#음양사 샘플: 아베 세이카 (安倍晴華)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세상을 움직인다."
#1단 — 젊은 음양사
#향
아베 가문의 말단 제자. 어린 나이에 출가해 교토의 분사에서 수년간 경전을 익혔다. 직접 전투는 모르지만 식신 하나를 다룰 수 있다. 눈이 맑고 목소리는 낮다. 또래보다 침착하며, 침묵을 어색해 하지 않는다.
#배경 — 어떻게 모험을 시작했는가
교토의 아베 본가는 아베노 세이메이의 이름을 지키는 가문이다. 세이카는 그 본가의 방계 — 다섯 번째 지파의 둘째 딸이었다. 어머니는 그녀를 일곱 살에 교토 분사로 보냈다. 이유는 명확하지 않았다. 소녀가 어머니의 꿈자리를 대신 꾼다는 소문이 그 지방에 돌았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고, 가문의 셋째 아들이 요호에 홀렸을 때 그녀만이 곁을 떠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분사에서의 십 년은 경전과 종이와 먹의 시간이었다. 세이카는 스승의 식신을 읽는 법을 먼저 배웠다. 식신은 부리는 것이 아니라 "납득시키는" 것이라 배웠다. 첫 식신을 받은 것은 열일곱이 되던 해 봄 — 작은 참새 형태의 식신이었다. 이름은 스오(蘇緒). 세이카가 말을 걸자 스오는 작은 목을 기울였다. 그 순간 세이카는 자신이 왜 여기에 있는지를 이해했다.
정식으로 음양료의 임무를 받은 것은 열여덟. 카구라번의 요마 사건 조사였다. 현장에서 밀교승 엔쿠와 첫 만남. 경전과 진언이 다르다는 것을 서로의 눈을 보며 배웠다. 엔쿠는 그녀에게 말했다 — "자네의 식신은 왜 저렇게 눈이 슬퍼 보이나?" 세이카는 대답하지 못했다. 그 질문이 세이카가 현장을 떠나지 못하게 만들었다.
#법
아베 세이카 — 음양사 1단
전력 3, 방비 10(무갑, 부적 결계), 활력 10
용-1, 기+0, 체+0, 지+2, 미+0, 운+2
배경: 사찰 출신 (루트 미선택) | 심: 眞 (현도)
무기: 없음 (식신 사역 전문) / 호부(부적) 다발
식신: 스오 (참새형, 전력 1, 방비 11, 정찰·원거리 타격)
메뉴버 목록:
| 원천 | 메뉴버 | 유형 | 활력 | 한계 |
|---|---|---|---|---|
| 특기 | 식신 사역 | 형 | 2 | 소환/해산, 식신 max(1,지)=2체 |
| 식신 조종 | 조종 액션 | 형(0활력) | 0 | 한 간합 2회 (원칙 2) |
| 특기 | 경전의 힘 | 소양 | — | 요마 대상 판정 +1 |
| 일반 | 행운아 | 소양 | — | — |
| 공통 | 주살 준비 | 정비 | — | 소강 시 호부 1장 제작 |
전형적 호흡: 후열 유지 → 식신 조종(0) × 2 + 식신 사역(2) 재배치 = 2. 직접 전투 없음.
#5단 — 쓰치미카도의 계승자
#향
교토에 돌아와 쓰치미카도 본가의 비인비전을 받았다. 식신 다섯을 동시에 부린다. 말이 더 적어졌다. 기도하는 시간보다 관찰하는 시간이 많다. 배경 루트: 의승의 길(B) — 요마와 인간 사이를 중재하는 자가 되기로 했다.
#배경 —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가
1단 이후 세이카는 사 년간 카구라번 현지에 머물며 여섯 건의 요마 사건을 조사·해결했다. 대부분이 단순 퇴마로 끝날 수 있는 일이었으나, 세이카는 매번 요마의 기원을 먼저 조사했다. 원령은 왜 생겼는가, 요호는 왜 인간으로 둔갑했는가, 코오니는 어디서 내려왔는가. 그 과정에서 세이카가 발견한 것은 — 요마의 대부분이 인간의 행위로 인해 생겼다는 것이었다.
세 번째 사건에서 그녀는 자발적으로 퇴마 대신 봉인을 선택했다. 원령은 죽은 농부의 것이었고, 그가 남긴 가족이 있었다. 원령을 벤다 대신 봉인하면 가족이 매년 그의 제사를 지낼 수 있다. 엔쿠가 반대했으나 세이카는 자신의 판단을 굽히지 않았다. 그 사건은 그녀의 이름이 교토 본가까지 올라간 계기가 되었다 — 다만 그 평가는 둘로 갈렸다. "드문 재주" 그리고 "경계해야 할 자".
본가의 쓰치미카도 당주가 그녀를 불렀다. "너는 아베의 피를 받았으나 쓰치미카도의 길을 걷고 있구나." 그렇게 쓰치미카도류의 비인비전 — 저주(판정 -3 디버프)가 그녀에게 전수되었다. 세이카는 받기는 했으나 한 번도 쓴 적이 없다. 비인비전은 쓰지 않는 것까지 포함한 전수라고, 당주가 말했기 때문이다.
식신도 늘었다 — 스오 외에 네 체. 늑대 형의 쿠라시, 올빼미 형의 미즈키, 뱀 형의 시즈카, 나비 형의 쿠모요. 각기 다른 경전에서 불려 나온 존재들이다. 세이카는 그들을 단순한 도구로 다루지 않는다. 매일 새벽 이름을 부르고, 작별할 때 인사한다.
의승의 길 루트를 열었을 때 세이카는 이렇게 기록했다 — "요마는 답이 아니라 물음이다. 나는 그 물음에 답하려 한다."
#법
아베 세이카 — 음양사 5단
전력 3, 방비 11(승복 결계), 활력 13(10+기0+지 보정 3)
용-1, 기+0, 체+0, 지+3, 미+1, 운+2
배경: 사찰 출신 루트B (의승의 길) | 심: 眞 (현도)
유파: 쓰치미카도류 (주술 — 비인비전)
무기: 없음 / 호부 다발(명품급 수제) / 식신 5체
식신 5체: 스오(참새)·쿠라시(늑대)·미즈키(올빼미)·시즈카(뱀)·쿠모요(나비). 각기 특화 영역.
추가 메뉴버:
| 원천 | 메뉴버 | 유형 | 활력 | 한계 |
|---|---|---|---|---|
| 3단 | 식신 강화 | 소양 | — | 식신 전력 +1, 방비 +1 |
| 5단 | 주살 | 형 | 3 | 원거리 2전력, 사거리 전장 전체 |
| 유파 면허 | 저주 (쓰치미카도) | 형 | 2 | 대상 판정 -3 (1간합) |
| 배경 루트B | 의승의 판정 | 소양 | — | 요마와의 교섭 +3 |
전형적 호흡: 후열 유지 → 식신 조종(0) × 2 + 주살(3) + 식신 재배치(2) = 5. 5체 식신으로 전장 전체를 감시.
#10단(달인) — "요선(妖仙)"
#향
요마를 부리는 선인. 교토 음양료의 고문이자 카구라번의 명예 음양사. 그녀의 식신은 이제 요마와 구분이 되지 않는다. 아베의 가문 밖에서도, 쓰치미카도의 길 밖에서도, 인간과 요마 사이의 경계 그 자체가 되었다.
위명: 기능 성인 — 주술 성인. 주술 자동 적중, 3전력, 활력 1.
#배경 — 어떻게 위명을 얻었는가
세이카가 전설이 된 사건은 백귀 봉인의 해라 불린다. 교토 변두리에서 시작된 백귀야행(百鬼夜行)이 열두 밤에 걸쳐 수도를 향해 진행되었을 때, 교토의 음양료와 밀교 본사는 정면 퇴마를 주장했다. 세이카는 홀로 반대했다 — 그 요마들은 모두 "이유를 가진 자"들이라고. 원한, 미련, 약속. 하나씩 풀어주어야 한다고.
그녀는 열두 밤을 식신 다섯과 함께 길 위에서 보냈다. 첫 밤에 원령 칠십구 체를 — 싸우지 않고 — 봉인했다. 일곱째 밤에 요호 열한 마리와 협상했다. 마지막 밤에는 백귀의 우두머리인 늙은 오바아와 마주 앉아 차를 나눴다. 차를 마친 오바아는 스스로 봉인 부적 안으로 들어갔다. "이 시대가 우리를 더 이상 원치 않으니."
이 모든 일을 가능하게 한 것은 세이카가 결코 검을 들지 않았다는 사실이었다. 그녀는 주술을 쓰지 않고 대화했다. 위명 주술 성인이 그녀에게 주어진 이유는 역설적이었다 — 교토는 "주술을 쓰지 않은 주술사"를 명예롭게 해야만 했다. 주술의 본질을 가장 깊이 이해한 자로서.
현재 세이카는 교토와 카구라번, 그리고 이름을 알려지지 않은 한 요마 공동체 사이에서 고문 역할을 한다. 그녀의 집에는 손님이 온다 — 인간도, 요마도. 누가 누구인지 구분할 수 없다. 그리고 그녀는 그 경계를 좋아한다.
#법
아베 세이카 — 음양사 달인
전력 4, 방비 12(승복 결계 + 부적 다중층), 활력 13(10+지3)
용-1, 기+0, 체+1, 지+3, 미+3, 운+3
배경: 사찰 출신 달인 (의승 완성 — 요마 공동체 명예 회원)
심: 眞 (완성)
유파: 쓰치미카도류 (비기 — 천문 관측)
위명: 주술 성인 (기능 성인)
무기: 고대 호부 두루마리(신기급 — 교토 아베 본가 비장) / 식신 5체
추가 메뉴버:
| 원천 | 메뉴버 | 유형 | 한계 |
|---|---|---|---|
| 7단 | 대식신 | 형 | 장급 식신 소환 (전투 1회) |
| 9단 | 우주 관측 | 소양 | 전장 감지·운명 조작 |
| 유파 비기 | 천문 관측 (쓰치미카도) | 형 | 적 행동 공개 (1간합) |
| 위명 | 주술 성인 | 소양 | 주술 자동 적중 + 3전력, 활력 1 |
한 호흡 6 (속도 면허 없지만 주술 성인 효율): 식신 조종(0) × 2 + 주살(1) + 천문 관측(3) = 4. 한 호흡에 전장 전체 통제.
"이 세상에 보이지 않는 것이 — 보이는 것보다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