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화: 다리 위의 한 호흡
#향 -- 새벽의 검
강물 소리가 세상의 모든 다른 소리를 삼키고 있었다. 마사무네는 다리 위에 서서 칼집에 손을 얹은 채 맞은편을 바라보았다. 안개가 걷히기 시작했다. 안개 너머로 무언가 움직이고 있었다 -- 사람이 아닌 것들이.
"다섯."
등 뒤에서 하야메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녀는 다리 아래 강변 바위 사이에 웅크리고 있었다. 마사무네는 고개를 돌리지 않았다. 그녀의 눈을 믿었기 때문이 아니라, 고개를 돌릴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코오니다. 곤봉을 들고 있어. 큰 놈은 없어."
마사무네는 한 번 고개를 끄덕였다. 창병 다섯이 그의 등 뒤에서 야리를 세우고 있었다. 젊은 병사들이었다. 눈이 불안했다. 요마를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인 자들이 대부분이었다. 마사무네는 한 발을 앞으로 내딛었다. 다리 위의 나무판이 삐걱거렸다.
"물러서지 않는다."
그것은 명령이 아니었다. 자신에게 하는 말이었다. 그러나 창병들은 그 한마디에 야리를 더 단단히 쥐었다. 마사무네의 등이 보이는 한 -- 다리는 무너지지 않는다. 그들은 그것을 직감으로 알고 있었다.
안개가 걷혔다. 다리 맞은편 끝에 다섯 개의 그림자가 나타났다. 붉은 피부. 뒤틀린 뿔. 입에서 흘러나오는 침. 코오니. 산에서 내려온 하급 요마였다. 지능은 없었다. 전술도 없었다. 다만 배가 고팠고, 다리 건너편에서 사람 냄새가 났다.
선두의 코오니가 곤봉을 치켜들며 포효했다. 나머지 넷이 그 뒤를 따랐다. 마사무네는 우치가타나를 뽑았다. 칼날이 새벽빛을 받아 한 번 번뜩였다.
좁은 다리. 양쪽으로 두 명이 겨우 나란히 설 수 있는 폭. 마사무네는 다리 가운데에 서서 칼을 잡았다. 오른발을 앞으로, 왼발을 뒤로. 부동의 자세. 여기서 한 발도 움직이지 않겠다는 선언. 그의 존재가 다리의 폭 전체를 메웠다.
코오니들이 달려왔다. 첫 번째 놈이 곤봉을 내려쳤다. 마사무네는 칼을 비스듬히 올려 곤봉의 궤도를 흘렸다. 나무가 쪼개지는 소리가 났다 -- 다리 난간이었다. 코오니의 힘은 거셌다. 하지만 궤도를 읽을 수 있었다. 마사무네는 흘려낸 반동 그대로 칼을 되돌려 횡으로 베었다. 코오니의 가슴에 한 줄의 붉은 선이 그어졌다. 놈이 비틀거리며 한 발 물러섰다.
두 번째 놈이 첫 번째를 밀치며 돌진했다. 마사무네는 받아치기 자세를 풀지 않았다. 곤봉이 내려오는 순간, 칼날을 세워 정면으로 받았다. 쇠와 나무가 부딪히는 둔탁한 충격이 팔을 타고 올라왔다. 하지만 발은 움직이지 않았다. 한 치도.
등 뒤에서 창병들이 야리를 내밀었다. 마사무네의 어깨 너머로 창날이 지나가 비틀거리는 코오니의 어깨를 찔렀다. 놈이 비명을 지르며 쓰러졌다.
"좋다."
마사무네는 짧게 말했다. 창병들의 손이 덜 떨리기 시작했다.
그 사이, 강변에서는 하야메가 움직이고 있었다. 그녀는 바위에서 바위로 뛰며 강변을 따라 다리의 맞은편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소리를 죽이고. 숨을 낮추고. 코오니들의 시선은 전부 다리 위의 마사무네에게 쏠려 있었다. 마사무네가 산처럼 서서 시선을 잡아두는 동안, 바람은 강변을 타고 돌아간다.
세 번째와 네 번째 코오니가 동시에 덤볐다. 좁은 다리 위에서 둘이 나란히 서기에는 좁았고, 서로를 밀치며 곤봉을 휘둘렀다. 마사무네는 한 놈의 곤봉을 칼등으로 흘리고, 다른 놈에게 찌르기를 넣었다. 칼끝이 코오니의 옆구리를 스쳤다. 깊지 않았다. 좁은 곳에서 큰 동작은 위험했다. 하지만 마사무네의 목적은 베는 것이 아니었다. 막는 것이었다. 이 다리를 건너지 못하게 하는 것.
다섯 번째 코오니 -- 가장 뒤에 있던 놈이 다리 위의 혼잡을 보더니 고개를 돌렸다. 강변으로 내려가려는 듯했다. 우회하려는 본능. 마사무네의 눈이 좁아졌다. 그 놈이 강변으로 돌아가면, 창병들의 옆을 찌를 수 있다. 하지만 마사무네는 움직일 수 없었다. 여기를 비우면 나머지 셋이 쏟아져 들어온다.
그때, 강변 바위 뒤에서 그림자 하나가 튀어올랐다. 하야메였다. 닌자토가 코오니의 등을 갈랐다. 놈이 한 번도 비명을 지르지 못하고 쓰러졌다. 완벽한 기습. 보지 못한 곳에서 날아온 칼.
하야메는 쓰러진 코오니를 밟고 다리 맞은편 끝으로 뛰어올랐다. 이제 코오니들은 앞뒤로 끼인 형국이었다. 앞에는 부동의 마사무네, 뒤에는 바람의 하야메. 남은 코오니 셋이 당황하며 고개를 돌렸다. 그 찰나의 빈틈을 마사무네는 놓치지 않았다. 횡베기 한 번, 창병들의 야리 한 번. 코오니 하나가 더 쓰러졌다. 하야메가 닌자토로 또 한 마리의 다리를 베었다. 놈이 비틀거리다 난간을 부수며 강으로 떨어졌다.
마지막 한 마리. 코오니는 곤봉을 떨어뜨리고 도망치려 했다. 하야메가 앞을 막았다. 마사무네가 뒤를 막았다. 다리 위에 갇힌 마지막 요마가 비명을 질렀다. 마사무네의 칼이 빛났다. 끝이었다.
강물 소리가 다시 들렸다. 마사무네는 칼의 피를 닦고 칼집에 넣었다. 하야메가 다리 난간에 기대서서 숨을 골랐다. 창병들이 야리를 내리고 서로를 바라보았다.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 아무도 도망치지 않았다.
마사무네가 창병들을 돌아보았다. 젊은 얼굴들. 아직 떨리고 있었지만, 눈빛이 달라져 있었다.
"잘 버텼다."
짧은 한마디였다. 그러나 그 한마디가 다섯 명의 어깨를 곧게 세웠다.
하야메가 다리를 건너왔다. 마사무네 옆에 섰다. 둘은 말없이 맞은편 강변을 바라보았다. 안개가 완전히 걷히고, 먼 산의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다음에도 이렇게 해주면 좋겠군." 마사무네가 말했다.
"이렇게?" 하야메가 되물었다.
"네가 바람이 되고, 내가 산이 되는 것."
하야메는 잠시 침묵했다. 그러더니 웃었다. 웃는 얼굴은 칼을 쥔 손과는 전혀 달랐다.
"산이 부탁하면 바람이 거절할 수 있나."
새벽빛이 다리 위를 비추었다. 강물은 계속 흘렀다.
#법 -- 세션 실황
쿠로(GM) / 하나(카구라 마사무네) / 메이(관전)
쿠로: 좋아, 첫 세션이니까 기본 규칙 확인하면서 가자. 전장 설명할게. 좁은 나무다리가 하나 있어. 양쪽은 강변이야. 다리 위가 아군 전열이자 적 전열 -- 하나의 구역으로 취급할게. 다리가 좁으니까 지배력 상한 5.
하나: 다리 위에 들어갈 수 있는 인원이 제한된다는 거지?
쿠로: 맞아. 아무리 지배력 보너스를 쌓아도 5가 한계. 양쪽 강변은 외곽 구역. 강 아래는 외부 -- 접근 불가. 그러니까 구역 구조는 이렇게 돼.
[강변 외곽(아군)] --- [다리 위(전열, 상한 5)] --- [강변 외곽(적)]
다리 위: 마사무네 + 창병 / 코오니 1~4
적 강변 외곽: 코오니 5
메이: 심부는?
쿠로: 이번 전장은 심부 없어. 다리가 너무 좁아서 난전 자체가 불가능. 좁은 다리 위에서 서로 밀어붙이는 게 전부야.
하나: 알겠어. 마사무네 배치는 다리 위 전열. 창병 분대도 같이.
쿠로: OK. 마사무네 -- 활력 11, 전력 5. 방비 14. 우치가타나. 창병 분대 졸 5명, 야리. 결속 4야, 가문의 이름 보너스 +1이 붙어 있어서 기본 3 대신 4.
하나: 부동의 진 쓸 거야. 선언할게.
쿠로: 잠깐, 아직 간합 시작 안 했어. 적부터 배치할게. 코오니 1~4는 이미 다리 위 적측 끝까지 밀고 들어왔고, 5번은 적 강변 외곽에서 뒤따르고 있어. 전부 졸 등급, 전력 1, 방비 11, 곤봉. 방랑 요마라 분대 명령 없이 자동 행동하는 타입이야. 무지휘 분대로 광폭 표 적용.
하나: 광폭이면 대부분 가장 가까운 적 공격이지.
쿠로: 맞아. 1d10 굴려서 1~6이면 가장 가까운 적 공격, 7~9면 자리 지킴, 10이면 와해. 지금은 코오니 1~4가 이미 다리 위로 밀고 들어왔고, 5번은 강변에서 뒤따르는 중이라고 보면 돼. 자, 하야메 배치는?
하나: 하야메는 강변 외곽(아군 쪽)에 배치할게. 기+2니까 활력 12야.
쿠로: OK. 그러면 간합 시작. 전원 활력 최대. 카운트부터 정리하자. 잔여 활력 내림차순.
하야메: 활력 12 (기+2)
마사무네: 활력 11 (기+1)
코오니: 활력 10 (전원 동일)
쿠로: 동률은 기 내림차순, 그래도 동률이면 아군 우선이니까. 카운트 12, 하야메부터.
하나: 하야메 첫 호흡. 외곽에서 적 외곽으로 이동할 거야. 보행 2활력인데 바람의 칼날이 이동활력 -1이니까 1활력. 그리고 거기서 대기.
쿠로: 보행 1활력 소모. 하야메 활력 12 -> 11. 아군 외곽에서 적 외곽으로 이동. 외곽끼리 인접이니까 가능해. 호흡 남은 한계는 4활력인데 더 쓸 거 있어?
하나: 아니, 여기서 끊을게. 다음 카운트에 기습 들어갈 거니까 활력 아껴둘래.
쿠로: OK, 하야메 활력 11에서 대기. 카운트 11 -- 마사무네.
하나: 마사무네 첫 호흡. 부동의 진 선언. 2활력. 전열이니까 지배력 +4. 그리고 받아치기 예약. 이미 다리 위에 걸쳐 있는 놈들이 있으니까 먼저 버티는 쪽이 낫겠네.
쿠로: 코오니는 카운트 10이야. 아직 행동 안 했어. 다리 위에 1~4번, 적 강변 외곽에 5번이 대기 중.
하나: 그러면 부동의 진 선언(2활력)하고, 받아치기 예약(1활력). 합계 3. 활력 11 -> 8.
쿠로: 부동의 진 선언. 마사무네가 서 있는 다리 위 전열의 아군 지배력이 +4. 현재 아군 지배력 계산해 보자.
마사무네(주): +1.5
창병 분대(졸 5명): +2
부동의 진: +4
야리 전열 거치: +1 (창병)
합계: 8.5 → 하지만 상한 5. 지배력 5.
메이: 상한에 걸리네. 8.5나 쌓아도 5밖에 안 돼.
쿠로: 그래, 좁은 다리니까. 그리고 상한 도달 = 봉쇄야. 아군이 이 구역을 봉쇄한 상태가 됐어. 구역 속성으로 야리·노다치 같은 장병기는 판정 +1, 단병기는 -1. 창병대는 야리라서 일제 공격 +1.
메이: 봉쇄자도 지정해야 해?
쿠로: 응. 봉쇄 측이 자기 유닛 하나를 봉쇄자로 선언해. 그 유닛 방비 +1. 누구로 할래?
하나: 마사무네. 다리 가운데에 선 자가 그거지.
쿠로: 좋아. 마사무네 방비 14+1=15. 그리고 코오니가 지금 다리 위로 진입하려 하면 일반 이동 불가, 봉쇄 돌파 DC 16만 가능.
하나: 아군 장악. 코오니는 그냥 들어올 수 없어.
쿠로: 맞아. 자, 카운트 10 -- 코오니 행동. 광폭이라 눈앞의 적부터 덮친다. 다리 위에 이미 발을 들인 1~4번은 마사무네를 공격하고, 강변의 5번은 봉쇄를 뚫고 올라오려 할 거야. 먼저 1번. 1d10 굴린다... 4. 가장 가까운 적 공격.
쿠로: 곤봉 공격 판정. 2d10... 5, 3 = 합 8. 마사무네 방비 15. 빗나감.
하나: 방비 15면 웬만해선 안 맞지.
쿠로: 중갑이 이런 데서 빛나지. 자, 두 번째 코오니도 행동... 1d10, 2. 가장 가까운 적 공격. 곤봉 공격. 2d10... 8, 7 = 합 15. 방비 15. 딱 맞았어!
하나: 받아치기! 예약해 뒀으니까 0활력으로 발동.
쿠로: 받아치기 판정. 우치가타나 받아치기니까 기 판정이야. 2d10 + 기(+1) >= 적 공격합(15)?
하나: 2d10 굴린다... 8, 6 = 14. +1 해서 15. 성공!
쿠로: 딱 맞네. 받아치기 성공. 코오니의 공격 완전 무효, 그리고 받아치기 반격 피해가 들어가. 코오니는 졸이니까 명중 = 즉사. 코오니 1체 처치!
메이: 예약이 이렇게 쓰이는 거구나. 미리 1활력 내고 대기하면 0활력으로 방어 + 반격.
쿠로: 맞아. 예약 안 했으면 즉흥 반응이라 1.5배, 반올림하면 2활력이야. 그리고 이미 카운트가 넘어간 상태에서 2활력은 부담이 크지.
하나: 부동의 진이 이동 불가인 대신 이런 방어전에서는 압도적이야.
쿠로: 나머지 코오니 3, 4, 5번도 처리하자. 3번: 1d10 = 5, 공격. 곤봉 2d10 = 3, 2 = 합 5. 빗나감. 4번: 1d10 = 1, 공격. 곤봉 2d10 = 6, 5 = 합 11. 빗나감.
메이: 5번은 아직 강변 쪽이지? 그럼 그냥 같이 못 덤비는 거네?
쿠로: 맞아. 이 시점에서 아군이 봉쇄 상태니까 5번 코오니가 다리 위로 신규 진입하려면 봉쇄 돌파 DC 16이 필요해. 2d10... 9, 7 = 16. 간신히 성공. 놈이 창병들 틈을 비집고 다리 위까지는 올라왔어. 하지만 이번 행동은 거기까지야. 올라오는 데 호흡을 다 써서 아직 곤봉은 못 휘둘러.
쿠로: 자, 모든 카운트 10 행동 끝. 코오니 활력 10 -> 7. 다음 카운트는... 하야메 11, 마사무네 8, 코오니 7 순이야.
하나: 하야메 카운트 11! 이제 기습 들어간다. 적 외곽에서 적 전열(다리)로 이동 + 공격. 외곽에서 인접 구역 이동 + 공격이니까 기본 기습이지?
쿠로: 맞아. 외곽에서 인접 구역으로 이동 + 공격 = 기본 기습. 회심 확장: 더블 또는 인접눈(두 주사위가 1 차이)이면 회심.
하나: 바람의 칼날로 이동 1활력. 닌자토 공격 2활력. 합계 3활력. 활력 11 -> 8.
쿠로: 대상은?
하나: 5번 코오니. 막 봉쇄를 뚫고 올라온 놈.
쿠로: 닌자토 공격 판정. 2d10 + 용(+1) >= 방비 11.
하나: 2d10... 7, 6 = 합 13. +1 해서 14. 명중!
쿠로: raw [7,6]은 인접눈(차 1)이니까 기습 효과로 회심! 이 장면에선 단일 졸 1체를 노렸으니 그대로 5번 코오니 즉사.
하나: 하야메가 강변에서 뛰어올라서 등을 갈랐어.
메이: 외곽을 잘 쓰네. 마사무네가 전열에서 시선 잡아두고, 하야메가 외곽 돌아서 기습.
쿠로: 이게 사무라이 + 낭인의 기본 콤보야. 부동의 진 + 바람의 칼날. 자, 카운트 8 -- 마사무네.
하나: 마사무네 두 번째 호흡. 분대 명령: 일제 공격(2활력). 마사무네 지+0이니까 할인 없어, 그대로 2활력. 그리고 우치가타나 횡베기(2활력). 합계 4. 활력 8 -> 4.
쿠로: 분대 명령 먼저 처리. 창병 분대가 야리로 일제 공격. 대상은 다리 위 코오니. 2d10 >= 방비 11. 2d10... 7, 4 = 합 11. 명중! 졸 코오니 1체 즉사.
하나: 3번 코오니 처치. 남은 건 1번(부상)이랑 4번.
쿠로: 마사무네 횡베기. 1번 코오니 대상. 2d10 + 용(+2) >= 방비 11.
하나: 2d10... 6, 5 = 합 11. +2 해서 13. 명중!
쿠로: 졸이니까 명중 = 즉사. 1번 코오니 처치. 남은 건 4번 하나.
하나: 그리고 받아치기 예약(1활력). 활력 4 -> 3.
쿠로: 카운트 8, 하야메도 행동 가능. 하야메 활력 8이니까.
하나: 하야메도 공격. 닌자토 공격(2활력). 4번 코오니에게. 활력 8 -> 6.
쿠로: 2d10 + 용(+1) >= 11.
하나: 2d10... 9, 3 = 합 12. +1 해서 13. 명중!
쿠로: 4번 코오니 즉사. 코오니 전멸!
메이: 빨리 끝났다. 한 간합도 안 지나서?
쿠로: 아직 간합 중이야. 마사무네 활력 3, 하야메 활력 6이 남아 있으니까 소강까지는 안 갔어. 근데 적이 전멸했으니까 전투 종료야. 전투 종료 조건 -- 한쪽 전원 전투 불능이니까.
하나: 마사무네 총 활력 소모 정리해 볼게. 부동의 진 2, 받아치기 예약 1, 분대 명령 2, 횡베기 2, 받아치기 예약 1. 합계 8. 활력 11에서 3 남음.
쿠로: 받아치기 발동은 0활력이니까 소모에 안 들어가고. 맞아.
메이: 하야메는?
하나: 이동 1, 닌자토 공격 2, 닌자토 공격 2. 합계 5. 활력 12에서 7이 아니라 6 남음... 아, 이동이 한 번 더 있었나?
쿠로: 하야메 첫 호흡에서 외곽 이동 1활력, 두 번째 호흡에서 외곽에서 전열로 이동 1활력 + 닌자토 공격 2활력 = 3활력, 세 번째 호흡에서 닌자토 공격 2활력. 총 6활력 소모. 12 -> 6.
하나: 바람의 칼날 없었으면 이동에 4활력 들었을 텐데. -1이 두 번 적용돼서 2활력 절약.
메이: 마사무네의 창병 분대는 활력 없어?
쿠로: 분대는 자체 활력이 없어. 마사무네가 분대 명령으로 2활력 소모해서 움직이는 거야. 졸 분대는 지휘관의 활력을 빌려 쓰는 구조.
메이: 그러면 마사무네가 쓰러지면 창병들은?
쿠로: 무지휘 상태가 돼. 결속력 즉시 -1이고 다음 간합부터 무지휘 행동표를 굴려. 이 창병들은 정규군이니까 정규군 표 적용이야.
메이: 부동의 진이랑 받아치기 예약이랑 같이 쓰면 정말 안 뚫리는 느낌이네.
쿠로: 대신 이동 불가야. 마사무네는 이 다리 위에서 한 발도 못 움직여. 적이 외곽으로 돌아오면 대응할 수 없어. 그래서 하야메가 필요한 거야 -- 마사무네가 못 가는 곳을 커버하는 역할.
하나: 산과 바람이야.
쿠로: 좋은 표현이네. 그거 써도 돼? 자, 정리하자. 졸급 5체니까 이번 시나리오는 규칙 연습용이야. 한 간합 안에 5체 처리. 핵심 규칙 확인 사항:
[확인된 규칙]
1. 카운트 = 잔여 활력 내림차순. 기 높은 쪽 우선. 동률 아군.
2. 한 호흡 기본 한계 5. 마사무네 첫 호흡: 부동의 진(2) + 받아치기 예약(1) = 3. 여유 있음.
3. 부동의 진: 전열에서 지배력 +4. 이동 불가.
4. 예약: 받아치기 1활력 선지불. 발동 시 0활력.
5. 바람의 칼날: 이동 활력 -1 (보행 2 -> 1).
6. 외곽 -> 인접 이동+공격 = 기본 기습 (회심 확장: 더블 OR 인접눈, 28%).
7. 분대 명령: 2활력 (마사무네 지+0, 할인 없음).
8. 좁은 다리 = 지배력 상한 5. 상한 도달 시 **봉쇄** 발동 (구역 속성: 장병기 +1 / 단병기 -1. 봉쇄자 1명 지정, 방비 +1). 적 일반 진입 불가, 봉쇄 돌파 DC 16만 가능.
메이: 마사무네가 검술 면허 가지고 있으면 받아치기 예약이 0활력이 되는 거야?
쿠로: 아니, 면허는 0활력이지만 마사무네는 1단이라 면허가 아직 없어. 면허는 전용 기능 3점 이상일 때 해금이야. 지금은 예약 1활력이 맞아.
하나: 다음 시나리오에서는 좀 더 강한 적 부탁해. 코오니는 분위기는 좋은데 너무 약해.
쿠로: 다음 화는 심부 기믹이 들어가니까 난이도가 확 올라갈 거야. 기대해.
메이: 나는 다음 화에 직접 참전하고 싶은데.
쿠로: 다음 화 캐릭터 두 명이 다른 사람이야. 메이 본격 참전은 그 다음부터.
메이: 알겠어... 구경은 재밌었어.
"다리 위에서 한 호흡이면 충분하다. 한 사람이 서 있는 것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