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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화: 사카이의 밤시장

#향 -- 등불 아래의 손님들

해가 지고 나서야 사카이의 진짜 얼굴이 드러났다. 낮의 항구가 금화와 쌀섬으로 돌아간다면, 밤의 사카이는 다른 저울로 움직였다. 본정통의 큰 가게들이 문을 닫을 무렵, 뒷골목의 좁은 길 양옆으로 등롱이 하나씩 켜졌다. 붉은 종이, 누런 종이, 기름 먹인 얇은 천. 등롱의 빛이 돌바닥 위에 웅덩이처럼 고였다. 사람들이 그 웅덩이를 밟으며 걸었다. 어디선가 우동 삶는 냄새, 어디선가 탄 간장 냄새, 어디선가 알 수 없는 향초 냄새. 밤시장이 열린 것이다.

코하루는 부채를 접어 허리띠에 꽂았다. 오늘 밤시장에 온 목적은 장사가 아니었다. 사흘 전부터 소란이 있었다 -- 고양이 모양의 그림자가 국숫집 뒤편을 돌아다닌다든가, 노점의 물건이 하룻밤 사이에 한 가지씩 사라진다든가, 거스름돈을 세고 보니 돈이 나뭇잎이더라든가. 사카이의 관청은 요마의 일에 손대지 않았다. 그래서 상인조합이 코하루에게 도움을 청했다. 명성은 가끔 일거리를 데려왔다.

"국숫집 등롱이 두 개 겹친 자리입니다." 소스이가 작은 종이 지도를 꺼내 짚었다. "주인장 이야기로는 해시(亥時) 무렵에 지붕 위로 그림자가 지나간답니다. 꼬리가 둘로 갈라져 있었다는 증언도 있습니다."

"바케네코네요." 코하루가 나직이 말했다. "꼬리가 갈라졌다면 제법 묵은 놈이에요. 장난이 아니라면 -- 이유가 있겠죠."

옆에서 카게는 그림자처럼 걸었다. 두건을 눈썹까지 내려 쓰고, 검은 여행복 위에 사카이 상인의 짧은 겉옷을 걸쳤을 뿐인데도 사람들의 눈이 그를 지나쳐 갔다. 보려 하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사람. 시노비의 걸음이었다.

"지붕으로 가겠다." 카게가 말했다. "코하루는 사람 길로. 앞뒤로 좁힌다."

코하루가 고개를 끄덕였다. 다음 순간 카게는 이미 처마 위였다. 발소리 한 번 없었다.


밤시장에는 인간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코하루는 오른쪽의 고물상 노점 앞에서 멈추었다. 늙은 상인 하나가 낡은 찻주전자와 기름 먹은 우산, 끈이 반쯤 풀린 짚신을 늘어놓고 앉아 있었다. 주전자 주둥이가 조금 비뚤었다. 우산 손잡이에 먹으로 눈이 그려져 있었다. 짚신의 코가 살짝 위로 들려 있었다 -- 누가 신고 있는 것처럼. 쓰쿠모가미. 백 년을 넘긴 도구에 깃든 혼. 이 노점은 그들의 쉼터였다. 도구들이 잠시 주인 행세를 하며 밤시장 구경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주전자 형상의 늙은이가 코하루를 올려다보았다. 코하루가 살짝 고개를 숙이자, 주전자 뚜껑이 달싹였다. 인사였다.

조금 더 걸었을 때, 가게와 가게 사이에 커다란 흰 벽 같은 것이 서 있었다. 사람들은 당연한 듯 그 벽을 돌아 지나갔다. 코하루가 가까이 다가가자, 벽에 희미한 눈 두 개가 보였다. 누리카베였다. 코하루가 부채 끝으로 벽을 톡 두드렸다. "실례합니다. 제가 이쪽으로 가도 될까요?" 벽이 천천히 옆으로 밀렸다. 코하루가 지나가자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 예의 바른 요마였다. 그리고 국숫집의 포렴 너머, 국물 그릇 위로 고개를 숙인 채 차를 홀짝이는 여인이 있었다. 다만 목이 -- 앉은 자세에 비해 지나치게 길었다. 포렴의 그림자 안쪽으로 목이 조금씩 길어지며 국솥의 김 냄새를 맡고 있었다. 로쿠로쿠비. 코하루와 눈이 마주치자 여인은 웃으며 검지를 입술에 댔다. 코하루도 똑같이 검지를 입술에 댔다. 밤시장의 약속이었다.

사카이의 밤시장은 그런 자리였다. 인간의 시장 속에 요마가 섞여 있었다. 서로 못 본 척했다. 그것이 이 도시의 오래된 약속이었다. 큰 해를 끼치지 않는 한, 사카이는 요마의 손님도 받았다. 돈을 쓰러 오는 한은 누구의 돈이든 금화는 금화였다. 그러나 그 약속에 금이 가고 있었다. 물건을 훔치는 바케네코. 그것이 문제였다. 도둑은 내버려 두면 도둑을 부른다. 소문이 퍼지면 사카이의 규칙 자체가 무너진다.


코하루는 국숫집의 등롱 두 개가 겹친 자리 앞에 섰다. 손님이 빠진 한가한 때였다. 주인장이 말했던 뒷골목이 그 옆으로 뻗어 있었다. 어둡고 좁았다. 코하루는 뒷골목으로 들어가지 않았다. 대신 그 입구에 서서, 기다렸다.

"저녁이 참 좋지요."

목소리가 코하루의 등 뒤에서 들렸다. 코하루가 돌아보았다. 둥글고 기분 좋은 얼굴의 사내였다. 배가 불룩하고, 옷차림이 상인 같았지만 어딘가 어색했다. 허리띠가 비뚤었고, 신발이 한 치 큰 것을 신고 있었다. 무엇보다 -- 눈이 너무 정직했다. 장삿사람의 눈이 아니었다. 코하루는 웃었다.

"타누키 님이시군요."

사내가 잠시 멈칫하더니, 허허 웃었다. 웃음소리가 기분 좋았다. "사카이의 코하루 님이라고 들었소. 밤시장의 일 때문에 오셨지요."

"도움을 청하러 오신 건가요, 아니면 경고하러 오신 건가요?"

"반반이오." 타누키가 품에서 대나무 잎으로 싼 무언가를 꺼냈다. 열어 보니 만두였다. 김이 아직 오르고 있었다. "먼저 드시오. 밤시장의 일은 배 고픈 사람에게 이야기할 것이 아니오."

코하루는 잠시 망설였다. 타누키의 음식을 먹는 것은 위험했다 -- 나뭇잎으로 바뀌는 만두일 수도, 먹으면 잠드는 만두일 수도 있었다. 그러나 코하루는 상대의 눈을 보았다. 장난기는 있어도, 악의는 없었다. 코하루가 만두를 한 입 베어 물었다. 따뜻했고, 제대로 된 만두였다. 타누키가 기뻐했다.

"도둑은 바케네코요. 이름은 시로. 원래 이 골목의 국숫집에서 살던 고양이였소. 주인이 죽고 가게가 팔렸을 때, 그놈은 갈 곳을 잃었소. 묵은 고양이라 요마가 되었지만, 근본이 나쁜 놈은 아니오. 요즘 훔친 물건들은 -- 전부 주인장이 살아 있을 적에 쓰던 물건들이오. 젓가락 한 벌. 찻잔 하나. 이런 것들."

"추모이군요." 코하루가 만두를 다 먹고 손을 털었다.

"그렇소. 하지만 도둑은 도둑이오. 밤시장의 규칙은 깨지고 있소. 상인조합이 관헌을 부르기 전에, 조용히 해결해 주시면 좋겠소. 우리 요마들 쪽에서도 부탁드리는 거요." 타누키가 허리를 숙였다. "베지는 말아 주시오. 만약 가능하다면."

코하루는 고개를 끄덕였다. "제가 상대에게 뭘 바라는지 묻고 오겠어요. 대답이 말이 될 만한 것이라면 -- 칼은 꺼내지 않을게요."


뒷골목 안쪽에서 카게가 이미 기다리고 있었다. 지붕에서 내려온 것이다. 카게가 손가락 하나를 세워 입술에 댔다. 그리고 골목 끝의 무너진 창고를 가리켰다. 무언가가 그 안에 있었다.

코하루가 창고 앞에 섰다. 부채를 꺼내 펼치지 않았다 -- 이번에는 상인의 교섭이 아니었다. 대신 허리띠에서 부채를 빼, 땅에 내려놓았다. 무기가 없다는 신호. 코하루는 두 손을 앞으로 모으고 가볍게 고개를 숙였다.

"시로 님."

창고 안에서 무언가가 움직이는 소리가 났다. 그리고 눈이 나타났다. 노란 눈동자가 어둠 속에서 둘. 그 위로 천천히 형상이 드러났다. 회색 털. 갈라진 꼬리. 뒷다리로 선 채로 키가 사람의 가슴께까지 오는 바케네코. 입은 찢어진 미소처럼 보였지만, 눈은 슬퍼 보였다.

"내 이름을 아는 인간은 오랜만이야." 시로가 말했다. 목소리가 걸걸했다.

"훔친 물건은 주인장의 유품이지요." 코하루가 말했다. "되돌려 놓지 않으시겠어요? 한 가지씩이 아니라, 한꺼번에. 그리고 주인장의 제사를 다시 지낼 자리를 제가 마련해 드릴게요. 국숫집의 새 주인과 이야기하겠어요 -- 한 해에 한 번만이라도, 이전 주인장을 위한 등을 하나 걸어 달라고."

시로의 꼬리가 한 번 크게 흔들렸다. 바케네코의 눈이 가늘어졌다. 경계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것이었다.

"사카이 상인의 약속은 무겁다고 들었다."

"제 이름이 걸려 있어요."

뒤에서 카게의 존재감이 희미하게 움직였다. 칼자루에 손을 올렸다가, 다시 내렸다. 카게는 이 교섭이 실패할 경우만 움직일 것이었다. 코하루의 몫을 빼앗지 않을 것이었다. 시노비는 그런 규율을 안다.

시로가 긴 꼬리로 바닥을 한 번 쓸었다. 그리고 말했다. "한 해에 한 번. 등 하나. 좋다. 훔친 것은 오늘 밤 안에 국숫집 문 앞에 돌려놓겠다. 대신 -- 그 등을 거는 날은 내가 국숫집의 지붕에 앉아도 되겠느냐. 조용히. 해가 질 동안만."

"돼요." 코하루가 말했다. "제가 주인과 약속해 둘게요."

시로가 천천히 고개를 숙였다. 그리고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창고 안에 잠깐의 고요. 먼 곳에서 밤시장의 소리가 돌아왔다. 누군가 웃고 있었다. 누군가 값을 깎고 있었다. 등롱 하나가 바람에 흔들렸다.

카게가 코하루의 옆에 내려와 섰다.

"벨 수도 있었어." 카게가 말했다. 비난이 아니라, 확인이었다.

"벨 수 있었죠." 코하루가 부채를 주워 들었다. "하지만 벤 자리에는 다음 도둑이 들어와요. 약속한 자리에는 그 자리를 지키는 사람이 생기고요. 상인의 계산이에요."

"상인의 계산은 칼보다 길게 간다." 카게가 말했다. 동의였다.

밤시장의 등롱이 바람에 흔들렸다. 타누키가 멀리서 손을 한 번 흔들고는 인파 속으로 섞여 들어갔다. 누리카베는 여전히 제 자리에서 벽이 되어 서 있었다. 쓰쿠모가미의 노점에서는 주전자가 다시 뚜껑을 달싹였다. 로쿠로쿠비는 국솥의 김 속으로 목을 거두었다. 오늘 밤 사카이의 규칙은 깨지지 않았다. 다만 약속이 한 줄 늘었을 뿐이었다.


#법 -- 세션 실황

쿠로(GM) / 하나(카게) / 메이(코하루)


쿠로: 11화. 사카이 밤시장. 완전 비전투. 도시 요마 조우와 교섭 가능 요마가 새 규칙이야. 코하루를 메이, 카게를 하나가 잡아. 소스이는 NPC. 시트부터.

[PC]
코하루 (상인 4단): 미+3, 지+2, 체+0, 운+1.
  교섭(4/명인): +3. 황금 만능 확장: 1~3 +1, 4~6 +2, 7+ +3.
  감정(3/면허): +2. 부채(교섭+1). 사카이 명성 +3.
  [비기] 사카이 장부: 지역 상인 조합 연줄. 정보 판정 자동 성공(난이도 14 이하).
카게 (시노비 2단): 용+2, 미+1, 지+1.
  잠입(3/면허): +2. 감지(2): +1. 닌자토: 피해 2, 은폐.
  [면허] 그림자 걸음: 도시/야간 감지 +3. 지붕 이동 자유.

[NPC]
소스이 (학자 3단): 지+3, 미+1, 체-1.
  박학다식(확장): 난이도 13 이하 자동 성공. 지리/요마 지식 +2.
  사카이 지도: 도시 이동 시 최적 경로 자동.

메이: 명성 +3 효과는?

쿠로: 6화 연장. 11화에 확장 효과.

[명성 확장 — 지역 고유 이득]
+3: 조합 의뢰 자동 입수. 저항치 -1.
+5: 신용거래, 저항치 -2, 도시 요마 접촉.
+7: 유력자 접근권.
사카이 한정: 요마 교섭 "사카이 규칙" 인용 → +1.

[비전투 판정 — 이번 화 사용]
교섭/감지/잠입/책략/풍격 = 2d10 + 능력치 + 기능 >= 난이도.
박학다식 자동성공(난이도 13 이하).

쿠로: 도시 요마 + 교섭 가능 요마. 이번 화 핵심.

[도시 요마 — 조우 원칙]
유형: 누리카베, 로쿠로쿠비, 바케네코, 쓰쿠모가미, 타누키 등.
원칙: 도시의 암묵 규칙 안에서 공존. 적대 아님.
감지 난이도: 일반 12 / 위장 상급 15 / 고참 18.
공존 = 무해. 문제 행동 시만 교섭 or 전투.

[교섭 가능 요마]
조건: 지능/언어/동기 명확. (타누키, 바케네코 고참, 로쿠로쿠비, 카라스텐구, 유키온나, 유메쿠이 등)
판정: 2d10 + 미 + 교섭 >= 목표치 17.
수정자: 엔료관 +3 / 동기 파악 +2 / 명성 인용 +1 / 중재 +2 / 무기 -2.
대성공(합 25+): 동맹급. 실패: 도주/적대. 대실패: 원한 +1.

하나: 엔료관은?

쿠로: 삼가하는 예법. RP 요소 3개 이상: 무기 내려놓기/이름/경청/공간/선물 수락. 이번 화 코하루가 전부 충족.


쿠로: 장면 1. 밤시장 감지.

메이: 감지 +4. 쓰쿠모가미(12)/누리카베(15)/로쿠로쿠비(18) 일괄. 2d10... 7, 8 = 15. +4 = 19. 셋 다 감지(로쿠로쿠비 아슬).

쿠로: 전부 비적대. 장면 2. 카게 지붕.

하나: 그림자 걸음. 감지 +5. 추적 난이도 14. 2d10... 6, 5 = 11. +5 = 16. 창고 위치 확보.

쿠로: 코하루는 타누키 조우. 엔료관 유지 시 선물(만두) → 중재 +2.

메이: 감정 2d10... 9, 6 = 15. +4 = 19 >= 15. 악의 없음. 만두 수락.


쿠로: 장면 3. 시로(바케네코) 교섭. 핵심.

[시로 교섭 — 수정치 정리]
목표치 기본 17.
엔료관 준수: 코하루 무기(부채) 내려놓음 + 이름 부름 + 먼저 들음 = 3요소 충족. +3.
상대 동기 파악: 타누키 정보 + 감정 성공. +2.
사카이 명성 +3 (규칙 인용 가능): +1.
타누키 중재 인연: +2.
→ 실질 목표치 17 - 3 - 2 - 1 - 2 = 9.
판정: 2d10 + 미(3) + 교섭(3) = +6 >= 9.
합 3 이상 = 성공.

메이: 사실상 자동이네.

쿠로: 상인 명인의 밥줄. 교섭은 판정 전에 결판나.

메이: 2d10... 8, 9 = 17. +6 = 23 >= 9. 훌륭한 성공.

[시로 교섭 — 결과]
- 유품 전량 반환. 한 해 한 번 추모 등. 지붕 체류 허용(역제안).
- 명성: 사카이 +3 → +4.
- 요마 호감: 사카이 지역 요마 교섭 +1 영구.

하나: 카게는 칼 안 뽑았네.

쿠로: 교섭 실패 시 백업 전투 대기였어. 불필요. "그림자 걸음"으로 창고 위치 감지하면서 본전은 뽑았지.


쿠로: 삼도육심. 11화는 칼을 뽑느냐 뽑지 않느냐가 큰 분기였어.

[삼도육심 — 11화: 벨 것인가 살릴 것인가]
코하루: 眞(약속) / 魔("훔친 놈은 베어야 본이 잡힌다") → 眞.
  魔 선택 시: 관헌 동원 전투. 명성 -1. 도시 요마 전체 경계.
카게: 忠(교섭자 보호) / 冷("벨 때 베면 간단하다") → 忠.
살릴 경우: 지역 요마 장기 동맹. 정보원. 후속 화 연동 자원.

메이: 도시 요마 호감은 영구야?

쿠로: 맞아. 12화 지하 무덤, 13화 영계 요마 교섭에 전제로 들어가.


쿠로: 규칙 정리.

[제11화 확인된 규칙]
1. 비전투 판정: 교섭/감지/잠입/책략/풍격 = 2d10 + 능력치 + 기능 >= 난이도.
2. 명성 확장: +3 의뢰/저항 -1, +5 신용/요마 접촉, +7 유력자. 사카이 규칙 인용 +1.
3. 도시 요마: 비적대. 감지 난이도 12/15/18. 공존 원칙.
4. 교섭 가능 요마: 목표치 17. 엔료관 +3, 동기 +2, 명성 인용 +1, 중재 +2, 무기 -2.
5. 엔료관: RP 요소 3개 이상(무기 내려/이름/경청/공간/선물/거절 없음).
6. 대성공(합 25+) 동맹급. 실패 도주/적대. 대실패 원한 +1.
7. 시노비 "그림자 걸음"(면허): 도시/야간 감지 +3, 지붕 이동 자유.
8. 상인 "사카이 장부"(비기): 조합 연줄. 난이도 14 이하 자동.
9. 삼도육심 분기: 벨 것인가 살릴 것인가. 장기 자원 영향.
10. 도시 요마 호감 영구. 12~13화 연동.

하나: 카게 다음 등장은?

쿠로: 12화 묘지의 기도. 렌게, 야마부시와 함께. 코하루는 14화 겨울 전야. 이번 화 명성 +4가 전제로 들어가. 오늘은 여기까지.


"벤 자리에는 다음 도둑이 들어온다. 약속한 자리에는 그 자리를 지키는 사람이 생긴다. 등롱의 빛이 닿는 곳까지가 사카이였고, 그 등 하나가 늘어난 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