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도 뒷세계·괴담 캠페인
Variant. 도시 안쪽에서 벌어지는 괴담과 암시장 캠페인.
#향 — 골목은 낮보다 밤에 넓다
에도의 골목은 지도보다 복잡하다. 낮에는 장사꾼과 아이들이 지나다니는 길이지만, 밤에는 백물회의 사자와 극도 심부름꾼과 막부 정보원이 서로를 피해 걷는다. 도시형 캠페인은 그 좁은 길이 얼마나 깊어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법 — 도시 층위
- 도시를 공식 치안, 요마 생태, 암시장 상품의 세 층으로 나누어 사건을 배치한다.
- PC가 어느 층과 손잡았는지에 따라 단서, 적수, 보호받는 목격자가 달라진다.
- 완전 정화보다 균형 변경, 거래 파기, 장부 회수, 이름 보존을 결말로 삼기 좋다.
#장면 해설 — 도시는 사라지지 않는다
도시형 캠페인의 결말은 대개 완전한 정화가 아니다. 골목 하나의 요마를 없애도 다른 골목에는 다른 이름이 남고, 암시장 장부를 태워도 누군가는 사본을 갖고 있다. 도시는 적수가 아니라 살아 있는 무대다. PC가 무엇을 바꾸었는지, 무엇을 그대로 두었는지가 중요하다.
이 프레임은 반복 NPC가 많을수록 강해진다. 목욕탕 주인, 유곽의 안내인, 백물회의 사자, 막부 정보원, 도박장의 심부름꾼이 사건마다 조금씩 다른 태도로 나타나게 하라. 플레이어가 “이번에는 누구 편에 서야 하지”라고 묻게 되면 도시가 살아난다.
도시형 장면의 축:
- 소문을 퍼뜨리는 사람.
- 소문을 돈으로 바꾸는 사람.
- 소문 속 이름을 지키려는 요마.
#세션 적용 — 반복 NPC를 준비하라
- 첫 장면: 목욕탕 주인, 유곽 안내인, 백물회 사자 중 하나를 친숙한 얼굴로 만든다.
- 꼬임: 그 친숙한 얼굴이 다음 사건에서는 다른 세력과 거래하고 있다.
- 마지막 질문: PC는 도시를 구하는가, 아니면 도시의 어느 층과 손잡는가.
#핵심 갈등
백물회는 요마의 이름을 지키려 하고, 쿠로후다구미는 그 이름을 팔려고 한다.
#도시형 캠페인의 무대
| 장소 | 사건 |
|---|---|
| 나가야 | 목격담, 실종, 이웃의 비밀 |
| 목욕탕 | 괴담 유통, 아카나메, 백물회 사자 |
| 유곽 | 조로구모, 쿠로후다구미, 식객 낭인 |
| 극장 | 오이와형 원령, 괴담 흥행, 예인의 증언 |
| 창고 | 요마 물품, 밀수, 상단 호위 |
| 다리 | 밤길 요마, 봉쇄, 추격 |
#도시의 세 층
첫째는 사람이 사는 도시다. 돈, 소문, 질투, 빚, 사랑, 원한이 움직인다.
둘째는 요마가 사는 도시다. 백물회는 이 층을 관리한다. 어느 골목에 어떤 요마가 살 수 있는지, 어떤 괴담은 퍼뜨리고 어떤 괴담은 묻어야 하는지 누라리횬이 중재한다.
셋째는 상품의 도시다. 쿠로후다구미는 요마와 괴담을 돈으로 바꾸려 한다. 이 층에서 요마는 동족이 아니라 물건이다.
#도시형 결말
도시형 캠페인의 결말은 대개 완전한 정화가 아니다. 어떤 요마는 사라지고, 어떤 요마는 이름을 바꾸며, 어떤 인간은 처벌받고, 어떤 장부는 사라진다. 중요한 것은 PC가 도시의 어느 층과 손을 잡았는가이다.
"에도의 골목은 좁다. 그러나 밤이 되면 한 번 들어간 사람이 다른 이름으로 나올 만큼 깊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