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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사전 — 암면심경

본 사전은 판정 규칙이 아니라 RP 언어다. 실제 수치, 특기, 직업 데이터는 co 원문을 따른다.


#도입 단편 — 같은 말의 뒷면

학자는 같은 글자를 두 번 적었다. 충. 첫 번째 글자 옆에는 "주군을 지킨다"라고 썼고, 두 번째 글자 옆에는 "주군의 이름으로 태운다"라고 썼다.

정종승은 그 옆에 자를 적었다. 첫 번째에는 "고통을 안는다", 두 번째에는 "고통을 없앤다는 이름으로 사람을 지운다"라고 썼다.

야인은 마를 적었다. 첫 번째에는 "흐름을 따른다", 두 번째에는 "먹어도 된다고 말한다"라고 썼다.

마지막으로 낭인은 무심을 적었다. 첫 번째에는 "붙잡지 않는다", 두 번째에는 "책임지지 않는다"라고 썼다.

네 사람은 같은 종이를 한참 보았다. 글자는 바뀌지 않았다. 바뀐 것은 그 글자를 들고 선 사람의 마음이었다.

#큰 흐름

용어한자간단 해설혼세영요담 연결
암면暗面삼도육심의 어두운 작동. 신념이 변명과 폭력으로 굳는 면.패, 허, 마, 무심 중심 RP.
마도魔道인간의 도리를 버리고 금기, 본능, 허무, 강압을 길로 삼는 상태.마인 PC/NPC의 핵심 질문.
마인魔人요마가 아니라, 인간이 금기와 암면을 통해 변질된 존재.co 마인 12직.
타락墮落한 번의 실수보다 반복된 선택의 경사.심전, 세션 결과, NPC 반응으로 드러난다.
귀환歸還암면에서 완전히 벗어나거나, 최소한 더 내려가지 않기로 선택하는 장면.회개, 속죄, 봉인, 죽음, 추방 등으로 표현 가능.
금기禁忌테이블과 세계가 넘지 않기로 한 선.세계 내부 금기와 플레이어 합의 금기를 구분한다.
결과 책임악역 선택이 세계와 관계에 남기는 흔적.보상표보다 후속 장면으로 다룬다.

#삼도육심 암면어

용어밝은 뿌리암면 해석
충, 질서, 명분"내 질서가 옳으니 타인은 꺾어도 된다."
자비, 공, 무상"어차피 고통뿐이니 아무것도 지킬 필요가 없다."
자연, 진, 흐름"강한 것이 먹고 약한 것이 먹히는 것이 세계다."
무심집착 없음, 흔들리지 않음"나는 아무것도 믿지 않으니 책임도 없다."

#마인 운용어

용어해설
거울 직업마인직의 기반이 되는 일반 직업 조합. 예: 수라도는 사무라이와 밀교승의 어두운 결합으로 읽을 수 있다.
타락 경로마인이 되기까지 반복된 선택의 흐름. 출신보다 중요하다.
암면 선언플레이어가 자기 캐릭터의 암면 질문을 명시하는 합의 문장. 예: "이 인물은 질서를 위해 사람을 버릴 수 있는가를 본다."
멈춤 장면더 내려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멈출 수 있는 장면. 반드시 성공을 보장하지 않아도 된다.
거울 NPC마인 PC와 같은 질문에 다른 답을 내는 영웅, 피해자, 옛 동료, 후계자.
몰락 장면마인 PC가 끝내 돌아오지 않기로 하거나, 세계가 그를 더 이상 받아들이지 않는 장면.

#금지선 구분

구분의미
세계 내부 금기혼세영요담 세계의 인물들이 두려워하거나 금하는 것. 사교, 인신공양, 원령 결박 같은 소재가 여기에 들어간다.
탁자 금지선플레이어와 GM이 실제로 다루지 않기로 합의한 소재. 세계 내부에서 가능하더라도 세션에서는 생략한다.
암전 처리장면의 결과만 남기고 묘사는 건너뛰는 처리.
비켜가기같은 서사 기능을 덜 자극적인 소재로 바꾸는 처리.
중단 신호진행 중 불편함이 커졌을 때 즉시 장면을 멈추기 위한 신호. 방식은 테이블이 정한다.

#혼동하지 말 것

혼동구분
마인과 요마마인은 인간의 타락과 변질을 다룬다. 요마 PC는 본 권의 범위 밖이다.
허와 공공은 고통과 집착을 보는 지혜다. 허는 의미를 포기하는 암면이다.
마와 진진은 세계와 조화를 이루려 한다. 마는 조화를 말하면서 약육강식만 남긴다.
무심과 무책임무심은 집착을 내려놓는 상태일 수 있다. 암면 무심은 책임을 내려놓는 상태다.
악역과 무례한 플레이악역 PC는 탁자 합의 안의 캐릭터 역할이다. 플레이어 간 공격이나 합의 파괴가 아니다.

#말투 참고

패의 인물은 "질서", "대의", "필요한 희생", "명령", "통일", "평정"을 말한다.

허의 인물은 "끝", "무의미", "헛됨", "구원 없음", "고통의 종결"을 말한다.

마의 인물은 "본능", "강자", "먹이", "흐름", "자연", "살아남음"을 말한다.

무심의 인물은 "상관없다", "값을 말해라", "내 일이 아니다", "오늘만 넘긴다", "믿지 않는다"를 말한다.


용어는 죄를 대신 짓지 않는다 — 다만 죄가 어떤 얼굴로 말하는지 알려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