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신 (鐵身, Tesshin)
심장이 태엽으로 바뀐 날, 고통은 멈추었다. 그리고 — 다른 모든 것도 멈추었다.
- 역할: 중장 전투, 분대 개조, 요새화
- 핵심 능력치: 체(體), 기(技)
- 심부 진입: 강행 돌파
- 기반 직업: 자율기인 × 공인
- 삼도육심: 無心 강제 (변동 불가)
- 명인 가능 기능: 체술, 군학, 생존, 해제, 지리, 책략
- 시작 자동 기능: 군학 습득, 체술 입문, 해제 입문, 책략 입문
마인 직업 공통: GM 허가 필요. NPC 악역으로 설계되었으나, 플레이어가 원하면 "타락의 길"로 플레이 가능. 악역 플레이 가이드 참조.
#향 — 쿠니토모좌의 금기
쿠니토모좌(國友座)는 철포(鐵砲)를 만드는 장인의 조합이다. 총을 만들고, 화약을 배합하며, 기계 장치를 설계한다. 그러나 그들의 야망은 "무기를 만드는 것"에서 멈추지 않았다. 무기가 아니라 무기 그 자체인 인간 — 그것이 철신 계획이었다.
지원자는 있었다. 전쟁에서 팔을 잃은 사무라이, 양 다리가 으스러진 공인(工人), 원래의 몸으로는 살 수 없게 된 자들. 쿠니토모좌는 그들에게 제안했다: "잃어버린 것을 돌려주겠다. 아니, 그보다 나은 것을." 강철의 팔, 렌즈의 눈, 태엽의 심장. 인간의 육체를 하나씩 기계로 교체하는 수술이 시작되었다. 고통은 상상을 초월했지만 — 수술이 끝나면 고통도 함께 사라졌다. 감각의 대부분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자율기인(自律機人)은 처음부터 기계였지만, 철신은 인간이었다. 그것이 비극이다.
철신은 3가지 내장 무기를 가진다. 팔에 숨겨진 칼날, 손가락에서 발사되는 소형 철포, 전개 가능한 강철 방패. 독에 중독되지 않고, 공포를 느끼지 않으며, 출혈하지 않는다. 전장에서 철신은 무적에 가깝다 — 육지에서는. 강철로 이루어진 몸은 물에 가라앉고, 번개에 전도되며, 자력(磁力)에 끌려간다. 의술은 기계에 효과가 없고, 신앙 치유도 "영혼이 반쯤 떠난" 존재에게는 미미하다. 무엇보다, 운(運)이 영구적으로 0이 된다. 기계화를 통해 인간이 가진 "운명"의 실을 스스로 끊어버렸기 때문이다. 쿠니토모좌는 이 사실을 알면서도 실험을 계속했다. 그리고 철신 계획의 마지막 단계 — 일반 졸(卒) 분대를 기계 분대로 개조하는 "군단 기계화"가 실행되었을 때, 막부는 비로소 공포를 느꼈다.
추천 무기: 내장 칼날(도검), 내장 철포(사격), 전개 방패(방어) 추천 유파: 쿠니토모류(國友流, 기계 전투술), 철인류(鐵人流, 실험적) 추천 진영 기반: 쿠니토모좌(출신) 또는 독자 행동(탈주체)
#법 — 특기 목록
#1단: 삼중 병장 (三重兵裝) [소양]
[소양] 삼중 병장 (三重兵裝)
효과: 3가지 내장 무기를 상시 장비. 전환에 행동 소모 없음.
- 칼날(刃): 근접, 공격 +2, 갑옷 관통.
- 철포(砲): 사격, 2구역 사정, 간합 1회 제한.
- 방패(盾): 방비 +3, 전개 시 이동 불가.
독/공포/출혈에 **완전 면역**.
운(運)은 영구 0으로 고정되며, 운 관련 판정은 자동 실패.
구역: 제한 없음.
#3단 클래스 특기 (택 1)
| 특기 | 유형 | 활력 | 한계 | 효과 |
|---|---|---|---|---|
| 자가 수리 (自家修理) | [형] | 2 | 간합 1회 | 자신의 전력을 3 회복. 의술/신앙 치유 대신 사용. 수리 중 이동/공격 불가. |
| 관통 사격 (貫通射擊) | [형] | 3 | 간합 1회 | 내장 철포의 강화 사격. 1직선 상의 모든 유닛(피아 무관)에 전력 -2. 사정 3구역. 사격 후 1간합 동안 해당 무기 사용 불가. |
| 전자 방벽 (電磁防壁) | [형] | 2 | 전투 2회 | 자기 구역에 전자기 방벽 생성. 구역 내 아군 전원 방비 +2. 2간합 지속. 사격 공격을 50% 확률로 편향. |
#5단 클래스 특기 (택 1)
| 특기 | 유형 | 활력 | 한계 | 효과 |
|---|---|---|---|---|
| 분대 기계화 (分隊機械化) | [형] | 5 | 세션 1회 | 같은 구역의 아군 졸 분대 1개를 기계 분대로 개조. 기계 분대: 공격 +2, 방비 +2, 독/공포/출혈 면역. 단, 운 판정 자동 실패. 개조는 영구적. |
| 요새 모드 (要塞模式) | [형] | 4 | 전투 1회 | 3간합 동안 요새화. 이동 불가, 방비 +6, 모든 사격 무기 사정 +1. 요새 모드 중 칼날 사용 불가. 구역 내 아군에게 반 엄폐 제공. |
| 과부하 방전 (過負荷放電) | [형] | 4 | 전투 1회 | 자기 구역 전체에 전격 방출. 모든 유닛(자신 제외)에 전력 -2. 금속 갑옷 착용자에게 추가 전력 -1. 방전 후 1간합 동안 모든 기능 정지. |
#7단 고급 특기 (택 1)
| 특기 | 유형 | 활력 | 한계 | 효과 |
|---|---|---|---|---|
| 완전 기계화 (完全機械化) | [소양] | — | — | 인간 부분이 0%에 도달. 련급 자율기인 취급. 전력 최대치 +5, 방비 +3. 모든 감정 판정 자동 실패. 교섭 -5(추가). |
| 자폭 프로토콜 (自爆手順) | [형] | 전활력 | 세션 1회 | 잔여 활력 전부를 폭발 피해로 변환. 자기 구역 + 인접 구역 모든 유닛에 전력 -(소모한 활력). 자신은 전투불능. 기계 분대도 연쇄 폭발(각 전력 -2 추가). |
| 군단 지휘 장치 (軍團指揮裝置) | [소양] | — | — | 기계 분대(분대 기계화로 생성)에 원격 지휘 가능. 2구역 이내의 기계 분대에 자신의 행동권으로 행동 지시. 기계 분대 이동력 +1. |
#9단 고급 특기 (택 1)
| 특기 | 유형 | 활력 | 한계 | 효과 |
|---|---|---|---|---|
| 철의 군주 (鐵の君主) | [소양] | — | — | 기계 분대 상한 해제(복수 분대 개조 가능). 자기 구역의 기계 분대에 공격 +2/방비 +2 추가. 철신이 전투불능이 되면 기계 분대 전원 기능 정지. |
| 불멸 기관 (不滅機關) | [소양] | — | — | 전투불능 시 1간합 후 자동 재기동(전력 3). 세션당 2회. 재기동 시 내장 무기 1개 파손(선택). 3번째 파손 시 영구 전투불능. |
#극단적 장점
- 독/공포/출혈 완전 면역. 상태 이상 전략이 통하지 않는다.
- 3가지 내장 무기를 즉시 전환 — 상황 대응력 최상.
- 자가 수리로 자급자족적 생존. 의술/치유 불필요.
- 분대 기계화로 아군 전체를 강화. 영구적 효과.
- 요새 모드 시 방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져 물리 돌파가 극히 곤란.
#극단적 단점
- 운(運) 영구 0: 운 관련 판정 자동 실패. 기사회생, 행운의 일격, 운명 회피 등 일체 불가.
- 교섭 -3: 불쾌한 골짜기(uncanny valley) 효과. 인간과의 교류에 항상 불협화음.
- 의술/신앙 치유 무효: 자가 수리 이외의 치유 수단이 없다.
- 수장(水葬): 깊은 물(무릎 이상)에 진입하면 즉사. 도하 불가. 비로 인한 감속 -1.
- 자력(磁力) 취약: 자력 계열 기법에 피격 시 피해 2배 + 이동 불가 1간합.
- 인간성 소실: 감정 관련 교섭/설득에 자동 실패. 결속 판정 -2.
#전형적 호흡 패턴 (5단)
카운트 11 — 첫 호흡:
요새 모드(4) → 방비 +6, 사정 +1
카운트 8 — 두 번째 호흡:
관통 사격(3) → 직선 전력 -2
카운트 5 — 세 번째 호흡:
내장 철포 통상 사격(2) = 2
→ 잔여 활력: 11 - 4 - 3 - 2 = 2 (자가 수리 대기)
소강 — 자가 수리(2) → 전력 +3.
#구역 보너스
| 구역 | 보너스 |
|---|---|
| 전열 | 요새 모드의 효과 극대화. 적의 진군을 단독으로 저지 가능. |
| 후열 | 내장 철포의 사정 활용. 안전한 위치에서 지속 사격. |
| 심부 | 적 대장 직접 교전. 독/공포 면역으로 대장급의 위압을 무시. |
| 하천/해안 구역 | 금지 구역. 진입 시 즉사. 절대로 접근하면 안 된다. |
#삼도육심 갈등
철신의 삼도육심은 無心 강제다. 감정이 기계에 의해 억제되어 있다 — 그러나 완전히 사라진 것인가?
- "기계가 길을 선택할 수 있는가?" — 삼도육심 시스템 자체에 대한 메타적 질문. GM과 플레이어의 철학적 대화.
- "고통이 없는 것은 축복인가, 형벌인가?" — 감각을 잃은 대가로 얻은 힘. 그러나 벚꽃의 아름다움도 느끼지 못한다.
- "쿠니토모좌는 나를 살린 것인가, 죽인 것인가?" — 창조자에 대한 감정(이 있다면). 인간이었던 기억의 파편이 때때로 오작동을 일으킨다.
- NPC 대립: 공인 세력은 "기술의 승리"로 찬양하되 "더 나은 모델"로 교체하려 한다. 밀교승은 "영혼이 없는 껍데기"로 퇴마 대상 취급. 야인은 "자연에 대한 모독"으로 적대.
- PC 타락 루트: 공인 또는 자율기인 PC가 치명상을 입었을 때, 쿠니토모좌가 "기계화 수술"을 제안할 수 있다. 수락하면 운이 0이 되고, 돌이킬 수 없다.
"이 팔은 강철이다. 이 눈은 렌즈다. 이 심장은 태엽이다. 그러면 — '나'는 어디에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