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카미이즈미 노부츠나 — 上泉信綱 · 신카게류(新陰流)의 조
생몰: 1508~1578경 (70세 전후) 시대: 전국 중기 유파: 신카게류(新陰流) — co 수록 유파 참조 별명: 카미이즈미 이세노카미(伊勢守) · 검성(劍聖) 으로도 불림
#픽션 도입 — "활인검의 첫 실험"
1560년의 어느 가을. 고즈케 국(上野国)의 한 강가.
두 사람이 서로를 마주 보고 있다. 한쪽은 미친 칼잡이 — 마을에서 사람을 벤 자. 다른 한쪽은 카미이즈미.
마을 사람들이 멀리서 숨죽이며 본다. 누군가 외친다.
"그 자의 목을 치십시오!"
카미이즈미는 답하지 않는다. 손에 들린 것은 목검. 진검이 아니다.
미친 칼잡이가 달려든다. 카미이즈미가 한 번 움직인다. 목검이 칼잡이의 손목을 친다. 칼이 강물에 떨어진다. 다시 한 번 목검이 그의 관자놀이를 가볍게 친다. 칼잡이가 쓰러진다 — 죽지 않았다. 정신을 잃었을 뿐.
카미이즈미가 조용히 말한다.
"사람을 베는 것은 쉽다. 사람을 살리는 칼이 어렵다."
이것이 활인검(活人劍) 의 첫 시연이었다고 전한다.
#향 — 역사 속 삶
#생애
카미이즈미 이세노카미 노부츠나 — 1508년경 고즈케 국(현재 군마 현)의 무사 집안 태생. 젊은 시절 여러 유파를 섭렵 — 카시마 신당류(마츠모토 비젠노카미 계통), 아이스 이코의 음류(陰流) 등.
그가 특히 아이스 이코 에게 배운 것이 결정적. 이코는 초이사이 계열의 직제자 중 하나. 거기에 자신의 통찰을 더해 — 신카게류(新陰流) 를 창시. "새로운 음(陰)의 유파"라는 뜻.
"활인검(活人劍)" — 그의 독자적 철학. "칼은 사람을 살리는 것이지 죽이는 것이 아니다". 상대의 살 의사를 읽고 무력화하는 것이 신카게류의 정수.
제자 중 유명한 자:
- 야규 무네요시(柳生宗厳) — 야규 신카게류 창시 (본 권 제4장).
- 마루메 쿠란도(丸目長恵) — 타이샤류 창시.
- 오쿠야마 큐가사이(奥山休賀斎) — 奥山 신카게류 창시. 도쿠가와 이에야스 사범.
- 히키타 분고로(疋田文五郎) — 히키타 카게류 창시.
이 네 명을 신카게류 사천왕 이라 부른다.
#실제 이야기
"오다와라 성문 결투" — 1565년경. 카미이즈미가 호조가 본성 앞에서 호조 측 검객들과 연쇄 대결. 연승. 그 소식이 전국에 퍼졌다.
"쇼군 아시카가 요시테루에게의 헌검" — 요시테루는 보쿠덴의 제자였으나, 카미이즈미의 이름을 듣고 그를 불러 시연을 요청. 카미이즈미가 목검 세 번 으로 요시테루의 자세를 세 번 무력화. 요시테루가 크게 감탄하여 "천하제일검(天下第一劍)" 의 칭호를 내렸다.
만년: 전국의 도장을 돌며 제자를 받아들였다. 70세 전후로 사망 — 정확한 기록 없음.
#야화
"활인검의 탄생" — 위 픽션과 같은 일화. 카미이즈미가 광인을 목검으로만 제압한 이야기는 신카게류의 창시 전설.
"그의 제자의 제자의 제자" — 신카게류는 야규 가문을 통해 에도 막부의 쇼군 사범으로 이어졌다. 즉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손자에게까지 그의 기술이 전해졌다. 이것이 그의 가장 큰 유산.
"마인전생 연동": co-09-10 에서는 그가 타타리가미 화. 본 권은 역사 원본.
#법 — 주급 데이터
#유파
신카게류(新陰流) — co 수록.
- 면허:
[형] 무도(無刀)— 무장해제 + 즉시 공격. - 비기:
[형] 활인검(活人劍)— 비살 전투 (전의 상실).
#주급 시트
| 항목 | 값 |
|---|---|
| 직업 | 낭인 9단 (비살 검호 · 신카게류 창시자) |
| 능력치 | 용 2 · 기 3 · 체 2 · 지 1 · 미 0 · 운 0 |
| 활력 | 13 |
| 전력 | 5 (3+체2) |
| 방비 | 미착용 10 / 착용 12 (도세이구소쿠 가능, 기본은 갑주 없음) |
| 검술 숙련 | +3 (명인) |
| 기능 | 검술 · 체술 · 교섭 |
| 주요 특기 | 바람의 칼날 · 이탈의 달인 · 급소 간파 · 회피의 달인 |
| 삼도육심 | 慈 (자도) + 眞 (진도) |
#고유 기법
| 기법 | 활력 | 판정 | 효과 | 한계 |
|---|---|---|---|---|
| [소양] 무형의 자세(無形の構え) | 0 (상시) | — | 카미이즈미는 자세를 드러내지 않는다. 전투 첫 간합, 그를 대상으로 한 첫 공격 판정 -2. | 전투 1회 |
| [형] 살의 무효화(殺意無効) | 3 | 2d10+기+검술+2 >= 방비 | 성공 시 전력 피해 대신 무장해제 + 전의 상실(다음 간합 행동 불가). 살의를 버린 상대에겐 피해를 주지 않는다. | 간합 1회 |
#검호와 싸우려면
#상성
- 살의 있는 자: 그의
살의 무효화에 취약. 싸움 자체가 성립 안 됨. - 살의 없는 자: 협상 대상. 그도 기본적으로 싸움을 원하지 않음.
- 그를 "죽이려" 하면 질문: "그대는 왜 살의를 내었는가."
#승리의 세 경로
#경로 1 — 정면 승부 (권장도 ★)
- 여러 명 동시 공격이 필요. 살의 없이.
- 아이러니: 살의 없이 공격하면 그의
살의 무효화가 무력화됨. "잡기 위한 공격" 이라면 대등 승부 가능.
#경로 2 — 인정받기 (권장도 ★★★)
- 그의 목검 앞에서 칼을 내린다. 자발적 무장해제. 그는 PC를 새 제자 후보로 본다.
- 이기지 못해도 그의 가르침을 얻는다. 가장 권장되는 길.
#경로 3 — 우회 (권장도 ★)
- 그의 제자(특히 야규 무네요시) 를 통한 간접 접근.
- 살인 의뢰를 받은 자로서 그를 만나면 — 그가 도망칠 것이다. 그는 살인을 거부한다.
#검호를 스승으로 모시려면
#접근 방법
그가 전국을 순회 중이므로, 만나기 위해 먼저 그의 이동 경로를 파악 해야 한다. 주로 고즈케·오다와라·교토 일대.
#조건
- 慈(자) 또는 眞(진) 삼도육심 필수. 魔(마) 는 절대 거부.
- "살리는 검" 의 철학에 공명하는 자.
- 살상 기록이 많은 PC는 면허개전까지 오래 걸림.
#수업 과정
- 1년차: 한 방울의 피도 흘리지 않는 수련. 목검만.
- 2~4년차:
무형의 자세전수. - 5~7년차:
무도와활인검전수. - 면허개전: 5~8년.
#보상
- 신카게류 전수: 면허개전 시
무도. 이후 검술 명인에 이르면활인검. - 고유 특기
무형의 자세전수 가능 (극소수에게). - "카미이즈미의 제자" 칭호 — 천하에 인정.
- 사천왕 중 한 명으로 거론되는 영예 (역사의 네 명 외에는 매우 드묾).
#GM 노트
카미이즈미는 "죽이지 않는 검호". 그의 등장은 PC에게 도덕적 선택을 강요한다. 그를 만난 PC는 "검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 라는 질문에서 벗어날 수 없다.
시나리오 훅:
- 마을에 들이닥친 광인 / 사교의 집단 → 카미이즈미가 왔다면 어떻게 할까?
- 야규 무네요시의 사부로서 등장. PC가 야규를 찾아가면 그 스승을 만날 수도.
co-09-10마인전생의 타타리 버전과의 조우 대비 — 역사 원본이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움직임.
"칼을 뽑는 것은 쉽다. 뽑은 칼을 다시 집어넣는 것이 어렵다." — 카미이즈미 노부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