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도고 시게카타 — 東郷重位 · 시현류(示現流)의 조
생몰: 1561~1643 (82세) 시대: 전국 말 ~ 에도 초기 유파: 시현류(示現流) — co 수록 유파 참조 별명: 사쓰마의 검귀(薩摩の劍鬼)
#픽션 도입 — "첫 칼만"
1600년대 초. 사쓰마(현 가고시마). 시마즈 가문 본성의 훈련장.
도고 시게카타가 젊은 무사 열 명 앞에 서 있다. 모두 시마즈가의 하급 사무라이들. 도고가 큰 소리로 말한다.
"시현류는 첫 칼만 있다. 두 번째 칼을 생각하지 마라."
한 젊은이가 질문한다.
"첫 칼이 빗나가면 어찌합니까."
도고가 미소짓는다.
"빗나가면 죽는다. 그러므로 빗나가지 마라. 이것이 수련이다."
그는 목검을 들고 목재 인형에 한 번 내리친다. 목재가 가로로 쪼개진다. 한 번의 칼.
그는 목검을 바닥에 놓는다.
"둘째 칼은 없다. 보지도 마라. 첫 칼이 모든 것이다."
젊은 무사들이 침묵한다. 이것이 "일의 태도(一の太刀)" — 시현류의 전체이자 유일한 가르침.
#향 — 역사 속 삶
#생애
도고 시게카타 — 1561년 사쓰마 국 태생. 사쓰마 시마즈 가문의 사무라이. 젊은 시절 탄바(丹波) 지방 의 검술을 배웠다 (설이 여럿 — 젠고 시치로 타다토시 등).
1588년경 — 교토에서 젠고 시치로 의 유파를 배움. 귀향 후 시마즈 가문의 영주 시마즈 요시히사 앞에서 시연. 감탄 받아 시마즈가 공식 검술 사범 이 됨.
그의 독자적 해석을 더해 시현류(示現流) 를 개창. "시현(示現)" 이란 불교 용어로 "드러내 보임" — 한 칼에 모든 것을 드러내 보인다는 의미.
사쓰마 무사의 정신 과 결합하여 — 이후 시마즈 가문의 모든 사무라이가 시현류를 배움. 사쓰마 전체의 검술이 됐다.
세키가하라(1600) · 오사카(1614-15) 의 전란에서 사쓰마 무사의 검은 공포의 대상. "사쓰마의 칼 한 번 휘두름에 두 명의 머리가 날아간다" 는 말이 생김.
82세 사망.
#실제 이야기
"첫 칼" 의 철학: 시현류의 모든 수련은 한 번의 완벽한 공격을 위한 것. 두 번째 칼을 준비하지 않음 — 첫 칼에 모든 것을 건다.
사쓰마 무사의 공포: 막말에 와서 사쓰마 무사들이 교토에서 적대 세력과 싸울 때, 그들의 첫 칼을 피할 방법이 없었다 고 전해진다. 공격이 예측 가능한 방향임을 알아도 — 너무 빨라서 피할 수 없었다.
톤보(잠자리) 자세: 시현류의 대표 자세 톤보노카마에(蜻蛉の構え) — 칼을 머리 위로 높이 들어올린 자세. 즉시 내리칠 준비. 이 자세만 보면 "시현류다" 를 알 수 있다.
#야화
"사쓰마의 한 번" — 막말 교토에서 유행한 말. "사쓰마 사무라이가 칼을 빼면 이미 당신의 머리는 떨어져 있다". 과장이지만 — 그 과장이 사쓰마의 명성.
"두 번째 칼을 꿈꾸는 자" — 시현류의 금기. 수련생 중 누군가 "두 번째 칼을 배우고 싶다" 고 말하면 즉시 파문. 이것이 유파의 핵심 규율. 한 칼만.
"사이고 타카모리의 시현류": 훗날 유신의 거장 사이고 타카모리도 시현류 수련자. 그의 검이 실전에서 쓰였는지는 확실치 않으나, 시현류의 정신이 사이고 의 결단력과 공명한다.
#법 — 주급 데이터
#유파
시현류(示現流) — co 수록.
- 면허:
[형] 톤보노카마에— 첫 공 +5, 2회차 -2 누적. - 비기:
[소양] 일의 태도(一の太刀)— 첫 호흡 첫 공 자동 회심.
#주급 시트
| 항목 | 값 |
|---|---|
| 직업 | 사무라이 9단 (시현류 창시자 · 사쓰마 번 사범) |
| 능력치 | 용 3 · 기 1 · 체 3 · 지 0 · 미 1 · 운 0 |
| 활력 | 11 |
| 전력 | 8 (3+체3+강인2) |
| 방비 | 미착용 10 / 착용 14 (당세구족 권장, 사쓰마 전장형) |
| 검술 숙련 | +3 (명인) |
| 기능 | 검술 · 위압 · 군학 |
| 주요 특기 | 부동의 진 · 순사의 각오 · 무쌍 · 강인 2 |
| 삼도육심 | 忠 (충도 — 시마즈가) + 覇 (패도) |
#고유 기법
| 기법 | 활력 | 판정 | 효과 | 한계 |
|---|---|---|---|---|
| [자세] 도고의 톤보(東郷の蜻蛉) | 2 (유지) | — | 시현류 톤보노카마에 의 강화판. 첫 공격 +6, 같은 간합 두 번째 이후 공격은 -2 누적, 해제 시 방비 -3. | 유지, 전투 1회 |
| [형] 쌍살 일타(雙殺一打) | 5 | 2d10+용+검술+3 >= 방비 | 같은 구역의 서로 인접한 적 최대 2체를 동시에 벤다. 각 대상에게 2전력, 회심이면 주 대상에게 추가 1전력. | 전투 1회 |
#검호와 싸우려면
#상성
- 첫 타 괴물: 그의 첫 공격을 막는 것이 전체 전투의 90%.
- 방어 허약: 갑주를 입지 않은 비무장 결투라면 방비 10. 첫 타를 피하면 유리.
#승리의 세 경로
#경로 1 — 정면 승부 (권장도 ★★)
- 첫 간합 방어에 올인. 분대 여러 명이 그의 첫 타의 타깃을 분산.
- 첫 타가 지나가면 그의 공격 효율은 급락.
- 운이 좋으면 단독으로도 가능.
#경로 2 — 인정받기 (권장도 ★★)
- 그의 첫 칼을 받아낸 PC에게 그는 경의.
- "그대는 드물다" 라는 인정을 받으면 — 시현류 면허 가능성.
#경로 3 — 우회 (권장도 ★)
- 시마즈 가문의 정치 통해 간접 접근.
- 장기전 유도 — 그는 지구전에 약함. 첫 타 회피 → 계속 움직이며 그의 활력을 빼는 전략.
#검호를 스승으로 모시려면
#접근 방법
사쓰마 로 간다. 시마즈 가문의 허락이 필요 — 외부 번인 PC는 번간 외교가 선행. 사쓰마 자체가 폐쇄적 인 번이라 접근 자체가 어렵다.
#조건
- 忠 + 覇 삼도육심. 시마즈가 충성 · 전투 의지.
- 타번 출신은 기본적으로 불리. 사쓰마는 "외인" 을 잘 받지 않는다.
- 첫 칼에 모든 것을 건다는 자세 — 둘째 칼을 생각하는 자는 파문.
#수업 과정
- 1년차: 톤보노카마에 자세 유지만. 한 달에 수십만 번 반복.
- 2~3년차: 첫 칼 내리치기 연습. 나무 인형에 한 번씩.
- 면허개전: 평균 3~5년. 시현류는 가르침 자체가 단순해 빠름.
#보상
- 시현류 전수: 면허개전 시
톤보노카마에. 이후 검술 명인에 이르면일의 태도. - 극소수에게 쌍살 일타 비전.
- "사쓰마의 검객" 칭호 — 막말에 이 이름은 큰 무게.
#GM 노트
도고 시게카타는 "극한의 특화" 의 검호. 그의 주급 시트는 첫 타에 올인. 이것이 시나리오 설계의 핵심.
시나리오 훅:
- 사쓰마 번의 요마 사건 — 도고가 진두지휘.
- 세키가하라 당시의 시마즈 시게히로 측에서 그의 참전.
- 그의 제자가 된 PC가 "두 번째 칼" 의 유혹에 빠지는 서사.
"첫 칼만 있으면 두 번째는 필요 없다. 두 번째가 필요하다면 첫 칼이 틀린 것이다." — 도고 시게카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