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자 샘플: 야마부시 (山伏)
목차
"고행의 끝에 — 진짜 힘이 있다."
#1단 — 산의 수행자
#향
교토 북쪽 산맥의 어느 수험자 본원에서 수행을 마친 젊은 수행자. 야마부시는 본명이 아니라 "산에 엎드린 자"라는 호칭. 몸에는 수행의 상처가 이미 있고, 눈빛은 또래와 다르다.
#배경 — 어떻게 모험을 시작했는가
야마부시의 본명은 고로(吾朗). 어촌 출신의 셋째 아들. 열 살에 형의 죽음을 목격한 뒤 — 형은 폭풍에 배가 뒤집혀 죽었다 — 그는 "고통을 이해하지 않고는 죽음을 이해할 수 없다"는 강박에 사로잡혔다. 열세 살에 수험자 본원에 입산했다.
본원의 노 스승은 고로에게 고행의 순차를 가르쳤다. 폭포 아래 서기, 단식, 화행(火行 — 불 위를 걷기), 경문 암송. 고로는 일곱 단계의 고행을 모두 소화했다. 마지막 화행에서 그의 발바닥에 화상이 남았고, 그 흉터를 보며 노 스승이 말했다 — "너는 더 이상 고로가 아니다. 너는 야마부시다."
첫 실전은 산속 요마 소굴의 조사. 카구라번이 수험자 본원에 의뢰한 건이었다. 야마부시는 혼자 산에 올라가 사흘을 관찰하고, 나흘째에 부동명왕의 서약 아래 고행 1을 선언해 요마 다섯을 처치했다. 그는 전력 1을 태우고 그 호흡의 판정에 +2를 얻었다. 돌아온 그를 보고 노 스승이 말했다 — "이제 산을 내려가라. 산이 너를 다시 부를 때까지."
#법
야마부시 — 수험자 1단
전력 6(3+체2+강인1), 방비 10(수험자 법의), 활력 10
용+0, 기+0, 체+2, 지+1, 미-1, 운+1
배경: 사찰 출신 | 심: 眞 (현도)
무기: 금강저(수험자 전용 의식 무기)
메뉴버 목록:
| 원천 | 메뉴버 | 유형 | 활력 | 한계 |
|---|---|---|---|---|
| 금강저 | 금강저격 | 기법 | 2 | 요마 대상 [영체] |
| 특기 | 부동명왕의 서약 | 소양 | — | 고행 사용 가능, 심부 자유 진입·이탈, 고행 1 이상이면 요마 대상 공격 +1 |
| 배경 | 경전의 힘 | 소양 | — | 요마 대상 공격 판정 +1, 공포 저항 +2 |
| 일반 | 강인 | 소양 | — | 전력 +1 |
전형적 호흡: 심부 자유 진입 → 기법 전에 고행 1 선언(전력 -1) → 금강저격(2) × 2 + 방어 예약(1) = 5. 고행은 별도 메뉴버가 아니라 자유 선언이다.
#5단 — 고행의 완성자
#향
수험도류의 정식 면허를 받았다. 호마의 진을 시전해 구역을 성화(聖火)로 덮을 수 있다. 몸의 흉터가 늘었고, 고행의 대가로 전력을 감수하며 싸운다 — 그러나 그 판정은 누구보다 정확하다.
#배경 —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가
1단 이후 야마부시는 사 년간 카구라번 산악 지역의 요마 토벌에 전담 배치되었다. 고행으로 전력을 태우는 순간 호흡이 되돌아오는 고행 연쇄를 익혔고, 산길에서 분대를 이끄는 산악 행군도 완성했다. 고행 2를 선언하면 전력 2를 잃는 대신 그 호흡의 모든 판정에 +4, 공격 기법에 +1전력을 얻는다.
네 번째 해, 야마부시는 수험도류의 정식 면허를 받았다. 호마의 진 — 구역을 성화로 덮는 의식이다. 처음 시연한 날, 성화 속에서 요마들이 타오르는 모습이 너무도 장엄해 그는 처음으로 고행의 미(美)를 느꼈다.
같은 시기 밀교승 엔쿠와 몇 차례 합동 임무를 수행했다. 두 수행자의 스타일이 달랐지만 서로를 존중했다. 엔쿠가 말했다 — "자네는 몸을 태우는 것을 즐긴다. 나는 두려워한다." 야마부시가 답했다 — "두려움을 즐기는 것이 고행이지요."
#법
야마부시 — 수험자 5단
전력 7(3+체3+강인1), 방비 11(법의+숙련), 활력 10(10+기0)
용+0, 기+0, 체+3, 지+2, 미-1, 운+1
배경: 사찰 출신 루트A (승병의 길) | 심: 眞 (완성)
유파: 수험도류 (퇴마 — 면허)
무기: 금강저(업물)
추가 메뉴버:
| 원천 | 메뉴버 | 유형 | 활력 | 한계 |
|---|---|---|---|---|
| 3단 | 고행 연쇄 | 소양 | — | 고행으로 전력을 줄인 호흡에 활력 +2 |
| 5단 | 산악 행군 | 전술:소양 | — | 지휘 분대의 산악·숲·습지 이동 활력 -1(최소 1) |
| 배경 5단 | 승병 연줄 | 소양 | — | 전투 시 졸 승병 분대 1개 무료 배치, 퇴마 +1 |
| 유파 면허 | 호마의 진 | 자세 | 2(유지) | 자기 구역이 성화: 요마는 매 소강 1전력, 인간은 무해 |
전형적 호흡: 심부 → 호마의 진 유지(2) → 고행 2 선언(전력 -2, 고행 연쇄로 해당 호흡 활력 +2) → 금강저격(2) × 2. 성화는 요마에게 매 소강 1전력을 준다.
5단 야마부시의 전형적 호흡은 자기 전력을 연료로 삼는다. 의술/치유 동료 필수.
#10단(달인) — "즉신성불을 완성한 야마부시"
#향
살아 있는 전설의 수행자. 수험도류의 대봉인을 시전할 수 있는 유일한 수행자. 몸에 새겨진 흉터는 고행의 기록이자 — 신의 서명이다. 위명: 즉신성불 완성.
#배경 — 어떻게 위명을 얻었는가
야마부시의 전설은 산왕 봉인 사건에서 완성되었다. 한냐회가 동원한 대요마 산왕(山王) — 산 자체의 형태를 띤 요마 — 이 호쿠리쿠에 나타났을 때, 야마부시는 즉신성불을 선언해 자기 전력을 0으로 만들었다. 그 간합의 남은 모든 판정은 자동 성공했고, 모든 공격은 3전력·[관통 전체]가 되었다. 그는 그 절대적인 한 간합에 대봉인을 성공시켰다.
간합이 끝나자 야마부시는 즉시 전투 불능이 되었다. 대봉인은 산왕을 전투 종료까지 행동 불가로 묶었고, 동료들은 그 틈에 의식을 마무리했다. 야마부시는 사흘 뒤 깨어났고, 그 뒤에는 고행으로 줄인 전력을 소강에 되찾는 생환까지 터득했다. 그의 몸에는 새 흉터가 추가되어 있었다 — 산왕이 남긴 표식.
수험도류 본원이 그에게 즉신성불 완성의 위명을 수여했다. 이제 고행의 전력 소모는 절반이 되고, 고행 3의 판정 +6·공격 +2전력·[관통 전체]는 전력 소모 없이 항상 적용된다. 현재 그는 살아 있는 수행자 중 가장 많은 요마를 봉인한 자이며 — 자기 몸을 가장 많이 태운 자이기도 하다.
#법
야마부시 — 수험자 달인
전력 7(3+체3+강인1), 방비 12(법의+성화 상시), 활력 10(10+기0)
용+2, 기+0, 체+3, 지+3, 미-1, 운+1
배경: 사찰 출신 루트A (승병 대장)
심: 眞 (완성)
유파: 수험도류 (비기 — 대봉인)
위명: 즉신성불 완성 (클래스 캡스톤)
무기: 불멸의 금강저 (명품/신기급 — 요마 봉인 부가)
추가 메뉴버:
| 원천 | 메뉴버 | 유형 | 한계 |
|---|---|---|---|
| 7단 | 인신공양 | 형 | 1활력, 고행 3 선언 후 그 간합의 남은 모든 공격 기법 자동 회심, 전투 1회 |
| 9단 | 즉신성불 | 형 | 0활력, 전력 0, 그 간합의 남은 판정 자동 성공·공격 3전력·[관통 전체], 간합 종료 시 전투 불능, 세션 1회 |
| 배경 9단 | 승병 대장 | 소양 | 승병 분대를 련으로 강화하고 추가 1개 분대 배치 |
| 10단 | 생환 | 소양 | 고행으로 줄인 전력을 소강에 전량 회복 |
| 유파 비기 | 대봉인 | 형 | 5활력, 2d10+지+퇴마+3 >= 방비+4, 성공 시 전투 종료까지 봉인, 실패 시 2전력, 전투 1회 |
| 위명 | 즉신성불 완성 | 소양 | 고행 전력 소모 절반(반올림), 고행 3 보너스를 전력 소모 없이 상시 적용 |
"몸이 다해도 — 불은 꺼지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