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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인술 유파 확장 (忍術流派 擴張) — 섹션 인덱스

#정체성

본편 인술 2유파(이가·고가)에 더해, 세계 각지 암살·첩보·잠행 유파를 추가. 인술이 일본 고유가 아님을 강조 — 조선 검계, 아랍 하샤신, 유대 시카리까지 변환.

#디자인 목표

  • 최소 5종, 최대 7종 신규 인술 유파.
  • 유파 유형 혼합:
  • 유명문파 2종 (네고로류·후마류)
  • 비인비전 1~2종 (명 금의위 파생·비밀 결사)
  • 자기류 0~1종 (개인 밀정)
  • 이국류 2~3종 (조선 검계·하샤신·시카리)
  • 1차 확장 시노비 계열과 중복 주의. 본 확장 유파는 본편·1차와 다른 문화적 토대 제공.

#§ 이 섹션의 파일 목록

#참조 문서

본편 필수:

1차 확장 (포맷 참고):

본 확장 내부:


#§ 향 — 어둠의 국경

후마 일족의 한 시노비가 에도 외곽의 폐창고 지붕 위에서 숨을 죽이고 있었다. 검은 도료의 단검, 야간 잠입용. 자기 숨소리조차 안 들리는 그 침묵이 그의 자랑이었다.

그가 한 번 발을 떼었다 — 다음 지붕으로. 그리고 멈추었다.

다른 그림자가 같은 호흡으로 그의 옆에 와 있었다.

같은 검은 도료. 그러나 단검의 곡도 형태가 달랐다 — 페르시아 산성 곡도. 그리고 머리에 두른 천이 일본 두건이 아니라 사막의 키파였다.

후마인이 몸을 돌리지 않은 채 일본어로 속삭였다. "후마인가?"

다른 그림자가 답했다 — 페르시아어로. "알라무트의 잔당이오. 시리아에서 흘러왔소."

후마인은 페르시아어를 몰랐다. 그러나 알았다. 하샤신 — 11세기 알라무트 산성에 살았던 결사. 1256년에 몽골에게 무너졌다고 들었으나, 잔당이 시리아 산악에 남아 있다는 소문은 있었다.

"왜 동방에 왔소?"

"왜 일본에 인술이 있소?"

두 그림자는 한 동안 침묵했다. 그리고 동시에 다음 지붕으로 발을 떼었다. 같은 호흡, 다른 신앙, 같은 어둠.

어둠은 국경이 없다. 그것이 인술의 진실이다 — 일본 고유의 기예가 아니라, 지구의 어두운 밤이 낳은 천 가지 그림자.


"그림자는 문화를 가리지 않는다. 가리는 것은 이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