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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 적수록

Summary. ex3 06장 폴더 입구다.


#도입 단편 — 적수의 이름

무대 뒤에서 원령이 울고 있었다. 객석에서는 배우의 연기라 생각해 박수가 터졌고, 막부 감찰은 관객 수를 세었으며, 백물회의 사자는 그 울음이 어느 이름으로 팔릴지 듣고 있었다.

“베어야 할 것은 저겁니다.” 젊은 검사가 막 뒤를 가리켰다.

감찰은 고개를 저었다. “저것만 베면 극장주는 내일 다른 괴담을 올린다.”

극장주가 얼굴을 붉혔다. “저희는 장사만 했습니다.”

“검열관에게 바친 돈도 장사였나?”

객석 뒤편의 검열관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 옆에는 명도를 숨긴 식객 낭인이 서 있었다. 낭인은 웃으며 말했다. “원령보다 사람이 더 시끄럽군.”

막 뒤의 울음이 웃음으로 바뀌었다. 누군가 그 울음을 부추기고 있었다. 공포가 커질수록 요마는 또렷해지고, 요마가 또렷해질수록 사람들은 더 비싼 표를 산다.

“그럼 누가 적입니까?” 검사가 물었다.

감찰은 손가락을 하나씩 접었다. “원령. 원령을 팔아먹은 자. 원령을 숨긴 자. 원령을 이용해 다른 사람을 움직인 자. 그리고 그 틈에서 새 이름을 얻으려는 자.”

에도 적수록은 그래서 전력과 방비만 보지 않는다. 칼끝 앞에 선 괴물 하나가 아니라, 사건의 중심을 붙잡고 있는 사람과 요마와 조직을 함께 본다. 쓰러뜨려야 할 이름은 언제나 하나보다 많다.


#향 — 사건 한가운데 선 적

에도의 적수는 괴물의 크기보다 사건 안에서의 위치로 위험해진다. 도장 문하생, 빙의된 다이묘, 검은 패의 오야분, 남의 집 주인 같은 요마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칼을 뽑게 만든다.

#법 — 적수 데이터

  • 기존 co 적수로 충분하면 새 데이터를 만들지 않는다.
  • 신규 적수는 에도 사건에서 반복 쓰이는 경우에 한정한다.
  • 인간 주급은 co 수치 공식을 따르고, 요마 주급은 co 요마 형식에 맞춘다.

#상세 문서


"적수 데이터는 숫자이기 전에, 사건을 끝까지 끌고 가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