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빌드 패턴과 PC 전환 가이드
목차
Scene Tool. 아래 절차는
co-04-02 §이중 빌드규약을 NPC와 PC 전환 예시로 읽는 방법이다. 새 조합 규칙·새 위명·새 차용 권리를 만들지 않는다. fc11 02 시리즈 카드의 §직업·이중빌드 절과 §PC 전환 절은 이 패턴을 따른다.
#향 — 두 개의 길을 한 인물에
사무라이이면서 책을 읽는 자. 정토승의 경문과 예인의 노래가 한 입에서 나오는 자. 바람처럼 달리면서 그림자처럼 사라지는 자.
이중 빌드는 "수치가 두 배"가 아니다. 그것은 두 길의 경계에서만 나오는 인물성이다. 두 직업을 모두 가진 자는 어느 쪽에서도 정점에 닿지 못한다 — 대신 어느 쪽에도 없는 시너지를 갖는다. 그래서 이중 빌드 인물을 만들 때 묻는 것은 "얼마나 강한가"가 아니라 "왜 이 사람은 두 길을 걷는가"이다.
이 문서는 그 물음에 답하는 정상적 선택 순서를 보여 준다. 그리고 그 순서가 보이기 때문에, fc11의 이중 빌드 NPC는 곧 PC 빌드 예시로 읽힌다.
#법 1 — 이중 빌드 규칙 요약 (정본 참조)
원문은 co-04-02이다. 여기서는 핵심 5조항만 압축 재게시한다 — 본 문서는 수치를 새로 정하거나 차용 범위를 넓히지 않는다.
- 시점 — 3단 이상 홀수 단에서 "부 직업: ○○" 선언. 1·2단 불가. 이후 변경 불가.
- 상한 — 주 + 부 합계 10단 (예: 주 7단 / 부 3단).
- 전제 — 부 직업의 전제 능력치·기능을 충족해야 한다(
co-04-02부 직업 전제 조건표). - 차용 범위 — 부 직업 1·3·5단 클래스 특기만, 홀수 단 일반 특기 슬롯 1개를 대체하여 습득. 7단+ 고급 특기·부 직업 1단 자동 특기·부 직업 위명·심부 자유 진입(주 직업 진입 규칙 우선)은 불가.
- 위명 — 부 직업 위명 불가. 대신 10단 도달 시 이중 빌드 전용 위명 1개 (주+부 조합 고유 칭호 + 캡스톤 특기 1개; 수치 보너스가 아니다).
적응 ↔ 이중 빌드는 택일이다. 아웃사이더 3직(현대인·영령·천인)은 적응을 쓰므로 이중 빌드를 할 수 없다(
co-04-02 §적응). '외인'은 아웃사이더가 아니므로 이중 빌드가 가능하다 — 혼동하지 않는다. 자율기인은 PC 부 직업이 될 수 없다.
#법 2 — 대표 조합 카탈로그
아래 12조합은 co-04-02 이중 빌드 전용 위명 표의 전부다. 위명 표는 주 직업 → 부 직업 방향이 의미를 가진다(예: 풍마는 주=낭인/부=시노비). 주·부를 임의로 뒤집으면 위명이 사라진다. fc11은 각 단에 어울리는 조합을 이 표 안에서 단별로 골라 실물 NPC로 구현한다.
| 주 직업 | 부 직업 | 전용 위명 (10단) | 이 조합의 강점 — 왜 이 두 길인가 | 보여 줄 선택 순서의 핵심 |
|---|---|---|---|---|
| 사무라이 | 학자 | 유장 (儒將) | 칼과 책이 하나 — 전열 무장이 분대를 지휘 | 용 주축에 지 보강, 군학 습득 시점, 견제 태세가 분대로 |
| 사무라이 | 밀교승 | 인왕 (仁王) | 부처의 금강역사가 칼을 쥐었다 — 대요마 전열 | 용/체 공유, 퇴마 입문 시점, 심부 진입은 주=밀교승일 때만 |
| 낭인 | 시노비 | 풍마 (風魔) | 바람과 그림자가 하나 — 기동·암살 두 길 | 기 주축 공유, 인술 입문 충족, 기습 시너지 |
| 밀교승 | 현인신 | 법신 (法身) | 살아있는 신불 — 신역 안의 퇴마 | 체 주축에 미/지 신앙, 신앙 관련 배경 전제 |
| 음양사 | 학자 | 천문관 (天文官) | 하늘을 읽는 자 — 후열 주술 + 전술 참모 | 지 단일 핵심 능력치 공유의 효율과 함정 |
| 정토승 | 예인 | 법락 (法樂) | 아미타의 노래 — 회복·결속 지원의 융합 | 미 주축 공유, 경문과 노래의 자원 분담 |
| 외인 | 공인 | 총장 (銃匠) | 총도 탄도 직접 만든다 — 철포 자급 | 기/용에 체/지 제작, 해제 습득, 철포 재장전 |
| 상인 | 시노비 | 흑상 (黑商) | 돈과 정보의 암흑가 — 매수 + 첩보 | 미 주축에 기 잠입, 교섭과 인술의 분담 |
| 학자 | 풍수사 | 지략가 (地略家) | 전장을 만드는 자 — 지형 제어 참모 | 지 단일 공유, 결계·군학의 연계 |
| 야인 | 반요 | 대카무이 (大神威) | 카무이가 된 인간 — 변신 격투 | 체/용에 운 혈통, 요마 혈통 배경 전제 |
| 현인신 | 음양사 | 신통 (神通) | 신격 버프 + 식신 운용 연동 | 미/지 신앙 전제, 신앙과 식신이 한 경제로 |
| 풍수사 | 밀교승 | 영맥사 (靈脈師) | 영맥 조작 + 결계 연동 | 지/체, 결계와 퇴마(성화)의 연계 |
표에 없는 조합은 위명이 없다. 만들려는 인물이
현인신+예인같은 조합이라면, (가) 정본에 있는정토승+예인=법락으로 옮기거나, (나)co-04-02"GM 참고"의 협의 설계 조항으로 GM 자작 위명을 둔다 — 원칙은 "두 직업 모두의 극한보다 약하되, 어느 쪽에도 없는 독특한 시너지". fc11 카드가 표 밖 조합을 쓸 때는 §출처에 "GM 협의 위명"임을 명시한다.
#법 3 — 조합 유형 분류 (선택 순서를 읽는 틀)
대표 조합을 선택 동기별 3유형으로 나눈다. 이 분류는 정본에 없는 편의 분류다(새 규칙이 아니다). PC 독자가 "내 컨셉은 어느 유형인가"로 자기 빌드를 찾는 진입로다. 역할군 표기는 co-04-07-00 직업 색인의 역할군을 그대로 인용한다.
#같은 역할군 심화형
같은 역할군·능력치 축을 공유한다(예: 낭인 + 시노비 — 둘 다 기동·암살, 기 주축). 전제 충족이 쉬운 대신 비전투 폭이 좁아질 위험이 있다 → 이 유형의 카드는 비전투 쓰임을 의무로 끼운다(정보·잠입·교섭 중 최소 하나).
#인접 능력치 보강형
단일 핵심 능력치를 공유한다(예: 음양사 + 학자 — 둘 다 지 축). 한 능력치에 몰빵하는 효율과 그 함정을 동시에 보여 준다 → 이 유형의 카드는 약점 한 줄을 의무로 둔다(지가 무력화되면 무엇이 무너지는가).
#자원 연동형
두 직업의 자원이 서로를 보강한다(예: 현인신 + 음양사, 정토승 + 예인 — 신앙·결속 자원의 상호 보강). 카드는 두 자원이 어떻게 한 경제로 묶이는지를 보여 준다 — 신앙을 태워 식신을 살리고, 경문이 노래의 결속을 떠받친다.
#법 4 — PC 전환 절차 (NPC 카드 → PC 빌드 가이드)
fc11 02 시리즈 카드의 §PC 전환 절은 아래 4단계를 따른다. NPC 카드를 그대로 PC로 쓰려는 독자가 짚는 순서다.
- 1단 생성으로 되감기. 카드의 완성 시트를
co-04-007단계 1단 상태로 역산한다(직업·능력치 배분·배경·시작 기능·1단 특기·장비). 이중 빌드 인물은 부 직업을 떼고 주 직업 1단부터 본다. - 이중 빌드 선언 시점 표시. 카드가 몇 단(3·5·7·9단 중)에서 부 직업을 선언했는지, 그 단에서 어떤 일반 특기 슬롯을 부 직업 특기로 대체했는지, 전제 능력치·기능을 언제 충족했는지 한 줄로 적는다.
- PC 선택지로 분기. 세 갈래를 제시한다 — 이 카드 그대로 / 부 직업을 다른 것으로 / 이중 빌드를 포기하고 단일 직업으로. 단일 직업을 고르면 비는 슬롯을 무엇으로 채우는지 일반 특기 후보 1~2개를 적는다.
- 10단 위명 예고. 이 조합으로 10단까지 가면 얻는 이중 빌드 전용 위명을 칭호로만 적고(수치화 금지), 거기까지의 분기 1줄을 둔다.
왜 5단 카드가 3단 특기를 들고 있는가.
co-04-02하위 단 특기 차용 규칙 때문이다 — 승단 슬롯에 같은 클래스 하위 단 특기를 고를 수 있다. 전환 절차가 이를 인용해, PC 독자가 카드의 특기 구성을 1단부터 다시 쌓을 수 있게 한다.
#법 5 — 흔한 오류
이중 빌드 카드가 자주 어기는 항목이다. NPC 생성·승단 점검 절차 §법 3과 1:1로 대응한다.
피해야 할 오류는 주 + 부 합계 10단 초과, 부 직업 7단+ 고급 특기 차용, 부 직업 1단 자동 특기 부여, 부 직업 위명 부여, 1·2단 이중 빌드 선언, 주·부 방향과 정본 위명 표의 불일치, 원거리 사격의 "총술" 표기(→ 궁술), 위명의 "+N" 수치화, 비전투 쓰임 0개다.
하나라도 체크되면
NPC 생성·승단 점검 절차§법 3(이중 빌드)을 다시 본다. 이중 빌드는 능력의 폭을 넓히지만 끝은 얕아진다 — 그 얕음이 보이지 않는 카드는 최적화된 카드다.
#향 — 한 문장
"두 길을 걷는 자는 어느 길의 끝에도 닿지 못한다 — 그러나 두 길이 만나는 그 한 점은, 그만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