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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1/ex1-12-chapter-3-kyoukan/ex1-12-04-act-4-climax.md

#제3장 4막 — 호수 바닥의 규환 대왕 ★ 클라이맥스

적이 아니다. 비극의 응결체다. 너희가 그 앞에 설 때, 너희는 "싸우러" 온 것이 아니라 "듣기 위해" 온 것이다.

GM 각인: 이 막의 승패는 전력이 아니다. 규환 대왕의 마지막 한 마디를 누가 받아내는가이다.

본편 참조

- 필수: 전투 진행 · 수중 구역 · 보스 운영

- 참고: 교섭 · 봉인 의식

보충 내

- 앞: 3막 수중 탐사

- NPC: 12-05 규환 대왕

- 요마: 12-06 규환 대왕 스탯

- 보상: 12-07 클라이맥스 분기

- 유파 해금: 규환류


#향 — 본당의 결

수중 대신궁의 본당 문이 열린다. 문은 물의 압력에 의해 자연스럽게 안쪽으로 밀려들어간다. 문 뒤는 어둠이 아니다. 가장 깊은 붉은색이다. 용광로 바닥의 색. 그 붉은색 가운데, 무릎 꿇은 무언가가 있다.

무릎 꿇은 자의 형상은 처음에 사람으로 보인다. 늙은 어부의 모습. 그러나 가까이 가면, 그의 몸은 수백 개의 입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입은 각자 다른 말을 중얼거린다. 어떤 입은 이름을 부르고 있다. 어떤 입은 아이의 울음을 흉내낸다. 어떤 입은 바다 귀신 소리를 낸다. 어떤 입은 — PC 중 한 명의 목소리를 낸다.

그의 이마에는 작은 종이등이 하나 걸려 있다. 물속에서 꺼지지 않고 타고 있다. 그 등이 그가 여전히 "사람"이었다는 유일한 증거다.

그가 너희를 본다. 수백 입이 순간 멎는다. 그리고 한 입이 천천히 움직인다:

"올 줄 알았다. 너희가 그들의 후손이냐."


#법 — 4막 게임 데이터

#막 메타 카드

항목
세션12세션째 (4세션 중 4번째 · 장 클라이맥스)
추정 시간4~5시간
주 무대수중 대신궁 터 본당 (수심 40m, 성역 내부)
전투 가능성매우 높음 (3형태 보스전 또는 3선택 의식)
보스규환의 대왕 (주급 요마, 12-06)
핵 보상2~4개 (선택에 따라)
체류 제한호흡 부적 잔량 (3막 말 기준 1~3장)
특수 환경본당 내부는 성역 — 끓는 물 적용 X, 증기 독성 X, 그러나 수중전 규칙은 유지

#성역 규칙 (본당 내부 한정)

수중 대신궁 본당은 100년 전 봉인의 중심. 내부는 아직 성역의 잔흔이 남아 있다.

구분본당 외부 (수중)본당 내부 (성역)
끓는 물활력 -1/간합없음
증기 독성판정 -1없음
호흡 부적 소모1장/1시간1장/3시간 (3배 연장)
화기불가제한적 허용 (부적화·의식용만)
체술 보정+2+2 유지
음성 전달수중 음성 왜곡명료 (대화·교섭 가능)
비명 메아리있음없음 — 비명을 질러도 메아리가 돌아오지 않는다

GM 묘사 키: 본당 내부에 들어선 순간, 소리가 돌아왔다는 감각을 플레이어에게 전달. "물속인데 목소리가 들린다." 성역임을 즉시 감지할 수 있도록.


#조우 — 클라이맥스 구조

#진입 단계 (0~15분)

본당 문이 열린다. PC 전원 본당 진입. 성역 규칙 발동.

개시 독백 (GM 낭독):

"물속이지만 숨이 들어온다. 소리가 돌아온다. 본당 중앙, 돌 바닥에 무릎 꿇은 자가 있다. 늙은 어부의 자세다. 그러나 그는 너희를 돌아보며, 백 개의 입으로 동시에 말한다. — '올 줄 알았다.'"

#대화의 5단계 (필수 진행)

GM은 대화 5단계를 반드시 거쳐라. 각 단계가 PC의 선택 폭을 넓힌다. 성급히 전투로 들어가지 말 것.

<a id="단계-1--이름"></a>

#단계 1 — 이름

규환 대왕이 먼저 말한다:

"나는 미즈우라의 마지막 어부. 이름은 잊었다. 백 년이 지나며 내 이름은 이 입들이 다 나눠 가졌다. 너희는 나를 무어라 부르러 왔는가."

PC의 응답에 따라 그의 태도가 초기 분기:

PC 응답 유형그의 반응초기 호감
"규환의 대왕이시여" (존경)수백 입 중 한 입이 미소 짓는다+1
"너는 누구인가" (중립 질의)첫 단계 통과, 단계 2로0
"요괴" (적대)수십 입이 일제히 쉭거린다-1
이름 부름 (이전 막에서 얻은 이름 — "사부로")본당이 진동한다. 이 이름은 3막 봉인석 각인에서 확보 가능+3

#단계 2 — 과거

그가 묻는다:

"너희는 영지에서 왔느냐. 그 영지의 이름은 무엇이냐."

PC가 카가미야마(鏡山)라 답하면 그는 길게 웃는다. 이 웃음은 슬픔의 소리다.

"그 이름이 지어지기 전, 이 해역에 있던 영지는 우리였다. 우리는 이리자키(入崎)라 불렸다. 백 년 전 어느 밤, 배가 돌아오지 않았다. 이유를 너희는 이미 수면 아래에서 읽었지 않은가."

GM 노트: 여기서 봉인석 기록을 확보한 PC에게만 정확한 단서를 준다. 미확보 상태면 이 대화에서 첫 해독이 이루어진다.

#단계 3 — 요청

그가 PC를 본다:

"나는 너희에게 한 가지를 청하려 한다. 셋 중 하나를 선택하라."

그는 세 가지 선택지를 제시한다:

  1. 재봉인 — "나를 다시 가두라. 이 해역을 다시 잠재우라. 내가 백 년 더 자겠다."
  2. 화해 — "나를 풀어주라. 이 해역을 너희와 공유하겠다. 대신 너희의 귀환을 돕겠다."
  3. 토벌 — "나를 죽여라. 이 고통을 끝내라. 너희는 내 힘 중 일부를 가져가라."

#단계 4 — 조건의 드러냄

PC가 한 선택을 고를 때 (혹은 고민할 때), 그는 조건을 드러낸다:

선택필요 의식PC 소모
재봉인봉인석 조각 7개 (3막 회수), 음양사의 수인 의식, PC 전원의 "공덕심" 누적 ≥ 20공덕심 각 4+, 음양사 쇠약도 +1
화해서원문(誓願文) 작성 + 낭독, PC 전원 중 2명 이상이 "진심의 비명" 수행2d10+미+풍격 DC 13 판정 × 2
토벌규환 대왕의 3형태 보스전 승리전력·핵·활력 전면 소모

#단계 5 — PC의 답

PC 전원이 상의 후 답한다. 이때 의견이 갈리면:

  • 과반수 선택이 실행. 반대 PC에게 "너희가 그것을 고른다면, 나는 너희 모두에게 같은 얼굴로 응답하겠다"는 경고.
  • 의견이 완전히 갈리면(2:2), 규환 대왕은 기다려 준다 — 길게. 그러나 시간 소모 = 호흡 부적 소모. 의논이 30분 넘어가면 강제로 한 PC가 답해야 한다.

<a id="선택-1--재봉인-의식"></a>

#선택 1 — 재봉인 의식

#구조

  • 단계 A: 봉인석 조각 7개 배치 (체술 + 심 판정, 각 조각마다 1간합)
  • 단계 B: 음양사 수인 의식 (겐쇼가 10간합 동안 의식 수행, PC 방어)
  • 단계 C: 규환 대왕 스스로 잠으로 돌아감 (연출)

#방해 요소

의식 중 "규환의 자식들"이 본당 밖에서 문을 두드린다. PC 중 일부가 방어해야 한다.

웨이브규모출현 요마
1 웨이브 (3간합 째)졸급 분대 1개가라앉는 혼 (12-06) 5체 상당
2 웨이브 (7간합 째)련급 분대 1개녹은 어부 (12-06) × 2 + 가라앉는 혼 4
3 웨이브 (9간합 째)장급 1체우미보즈의 손 (12-06) × 1

#의식 판정

음양사 겐쇼 주도. PC가 매 간합 보조.

  • 10간합 누적 판정 합계 ≥ 70 시 의식 완수
  • 간합당 PC 1명이 2d10 + 공덕심/2 판정. 성공치(두 주사위 합)가 누적됨.
  • 실패 시: 겐쇼 쇠약도 +2, PC 1명 심 흔들림 +2. 의식은 계속되나 규환 대왕의 잠이 불완전해진다 (엔딩 영향).

#의식 완수의 연출

"규환 대왕의 수백 입이 하나씩 닫힌다. 마지막 입이 한 마디 남긴다. — '이번에는 너희가 덮는구나.' 그의 이마 등이 꺼진다. 본당은 다시 성역이 되고, 봉인석 조각들이 스스로 합쳐져 바닥에 묻힌다. 물이 조금 차가워진다."

#보상

12-07 재봉인 분기 참조. 중급 핵 3개, 규환류 전수 자격, 귀환 엔딩 필수 조건 1 충족.


<a id="선택-2--화해-의식"></a>

#선택 2 — 화해 의식

#구조

  • 단계 A: 서원문 작성 (PC 전원이 한 줄씩 구상, 공동 완성)
  • 단계 B: 낭독 (PC 1명이 대표 낭독, 2d10+미+풍격 판정)
  • 단계 C: 진심의 비명 (PC 2명 이상이 수행)

#서원문의 조건

서원문은 PC가 직접 작성해야 한다. GM은 다음 3요소가 포함되도록 유도:

  1. 과거 인정: "너희 영지가 덮었던 죄를 우리는 안다"
  2. 미래 약속: "우리는 이 해역을 너희의 것으로 인정한다"
  3. 공존 조건: "우리 영지가 이 바다를 지나갈 때, 너희의 이름을 부르겠다"

GM 평가: 이 3요소 모두가 명시적으로 나오지 않으면 판정 난이도 +1.

#진심의 비명

PC 2명이 각자 자신의 가장 오래된 후회를 큰소리로 외친다. 이것이 "진심의 비명."

  • 판정 없음. 연기(roleplay)의 밀도로 GM이 판단.
  • 성공 시: 규환 대왕의 수백 입 중 절반이 조용히 눈물을 흘린다 (수중이지만 시각적으로 보임).
  • 실패 시 (형식적인 대사): 그는 고개를 든다. "그것은 너희의 것이 아니다. 외우고 온 말이다." 화해 루트 실패 → 토벌 루트로 강제 전환.

#완수의 연출

"그는 고개를 숙인다. 수백 입 중 하나가 말한다. — '됐다. 그 말이면 됐다.' 그의 이마 등이 천천히 식는다. 완전히 꺼지지 않는다. 대신 작아진다. 그는 이제 본당의 일부가 된다. 본당의 기둥 사이에 그가 앉아 있다. 그는 눈을 감지만, 숨 쉰다."

#보상

12-07 화해 분기 참조. 중급 핵 2개, 규환 대왕의 1회 조력 약속 (5장 클라이맥스에서 소환 가능), 정주 엔딩 유리 조건 1 충족.


#선택 3 — 토벌 (보스전)

#규환의 대왕 — 3형태 전투

상세 스탯은 12-06 요마 도감에 기재. 아래는 운영 요약.

#형태 1 — 무릎 꿇은 어부 (주급 전력 6 / 방비 17 / 활력 14)

  • 기본 공격: "수백의 입" — 매 간합 PC 전원이 각자 2d10+지+퇴마 또는 2d10+지+주술 >= 13 저항 판정. 실패 시 1전력 ([영체]).
  • 특수: "너의 이름으로" — 매 3간합, PC 한 명의 이름을 부르며 공격. 그 PC는 회피 판정 -2.
  • 환경: 본당이 흔들린다. 매 간합 2d10+기+보법 >= 11 낙석 회피 판정. 실패 시 1전력.
  • 격파 조건: 전력 0 도달 시, 그는 무너지며 형태 2로 전환.

#형태 2 — 벗겨진 입들 (련급 입 분대 3개 / 각 전력 2 / 방비 13 / 활력 10)

  • 규환 대왕의 몸이 100개의 떠다니는 입으로 분리된다. 전투 처리는 입 분대 3개로 묶는다.
  • 재응집: 매 3간합, 남은 입 분대 1개가 결속되어 규환 대왕의 전력 1 회복 또는 다음 간합 방비 +2. 이 효과는 전투당 2회.
  • 특수: 입 하나가 PC의 얼굴에 붙으면, 그 PC는 비명 감염 상태 (매 간합 판정 -1).

#형태 3 — 본래의 자신 (주급 전력 5 / 방비 15 / 활력 12, 인간형)

  • 수백 입이 합쳐져, 옛 어부의 모습 그대로. 그는 이제 공격하지 않는다. 오직 방어.
  • 조건: 3간합 동안 연속으로 전력 피해를 주지 않으면 화해 루트로 전환 가능. (GM이 조심스럽게 PC에게 기회 제시.)
  • 전력 0 도달 시: 그는 붕괴. 수백 입이 다 꺼진다. 마지막 한 마디만 남긴다.

<a id="마지막-한-마디-gm-낭독--선택지"></a>

#마지막 한 마디 (GM 낭독 · 선택지)

GM은 PC들의 행동에 따라 다음 중 하나를 낭독:

PC 행동마지막 한 마디
무자비한 공격만 했다"너희는 우리를 덮었던 자들의 자식이다. 역시나." (저주 1회)
최소 1회 PC가 연민의 말을 했다"이 고통을 가져가 주어 고맙다." (비명의 날 획득)
마지막에 존경을 표했다"너희의 배가 돌아가기를. 기억해 주기를." (+규환류 전수 자격 보존)

#보상

12-07 토벌 분기 참조. 상급 핵 1개, 비명의 날(叫喚刀) 무기 (변용 엔딩 단초), 장기 여파 (규환의 자식들이 4장에서 보복).


#공통 엔딩 — 본당의 붕괴

#선택과 무관하게

규환 대왕의 문제가 해결되면(셋 중 무엇이든), 본당은 서서히 붕괴하기 시작한다. 성역이 유지되던 힘이 빠지고, 끓는 물이 본당 안으로 스며들기 시작한다.

  • 3간합 제한: PC 전원이 본당 탈출해야 함.
  • 탈출 판정: 2d10+용+체술 또는 2d10+기+보법, DC 11.
  • 실패 시: 1전력 화상, 다음 간합 활력 -3.

#수면 위로 귀환

PC가 본당을 탈출한다. 호흡 부적 잔량이 1장 이하라면 급히 상승해야 한다 (수중 체류 초과 시 활력 -1/간합).

수면 위로 올라오면 아침이다. 끓는 바다의 증기가 약해져 있다. 수면이 이전보다 덜 붉다.

GM 낭독:

"수면 위로 머리가 올라온다. 숨이 맑다. 배가 보인다. 카사쿠라의 유령선도 — 선택에 따라 — 옆에 떠 있다. 배의 돛이 오르고, 바다는 조용하다. 이 바다가 조용해진 것은 백 년 만에 처음이다."

#귀환 항해 (1일)

끓는 해수의 수온이 10도 이상 낮아져 있다. 항해는 순조롭다. 주요 이벤트 없음. GM은 다음을 짧게 다룬다:

  • PC 각자의 감상 (1줄씩)
  • 규환 대왕 선택에 대한 PC 간 대화
  • 음양사 겐쇼의 상태 (쇠약 가시화, 그러나 미소)
  • 결계가 다시 보인다. 영지가 멀리서 작은 반구로.

#영지 귀환의 장면

#결계 열림

수문은 PC의 귀환을 감지하고 스스로 열린다. 영주 아키히사가 항구(임시)에 나와 있다.

GM 낭독:

"결계가 열린다. 영주 아키히사가 단 위에 서 있다. 그의 뒤에는 주민 전원이 모여 있다. 그가 너희를 본다. 그의 입이 열린다. 그러나 그는 먼저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그저 오래 본다. 마침내 그가 고개를 숙인다. — '돌아와 주어 고맙다.'"

#보고의 장면 (PC 주도)

PC가 봉인석 기록과 규환 대왕 선택을 보고한다. 이 장면의 디테일은 플레이어 주도. GM은 아키히사의 반응만 관리.

보고 내용아키히사 반응심 영향
재봉인 선택 + 봉인석 기록 은폐무표정. "그대들의 판단을 존중한다." 유지, 진 방향 불활성
재봉인 선택 + 기록 공개고개를 오래 숙인다. "우리는 자격이 있는가."義·眞 동시 가점
화해 선택 + 기록 공개조용히 눈물. "좋은 선택이었다."眞·情 활성, 정주 방향
토벌 선택굳은 얼굴. "알았다. 그만." 변질 (집착 방향)

#막 마무리 — 겐쇼의 독백

세션 종료 직전, 음양사 겐쇼가 마지막으로 독백:

"내가 이 영지의 음양사가 된 날, 스승은 내게 한 가지를 말씀하셨네. '이 땅을 지키는 자는, 언젠가 이 땅의 죄를 마주해야 한다'고. 나는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오늘에야 알았네. 너희가 아니었다면, 나는 그 죄를 끝내 모른 채로 죽었을 것일세. 고맙다."


#GM 체크리스트 — 4막 완료 조건

  • [ ] 규환 대왕의 대화 5단계 모두 진행됨
  • [ ] PC가 재봉인·화해·토벌 중 명확히 선택함
  • [ ] 선택의 연출이 비극의 톤을 유지했음 (액션만으로 끝나지 않음)
  • [ ] 본당 탈출 · 수면 귀환까지 완료
  • [ ] 아키히사에게의 보고 장면 수행
  • [ ] 겐쇼의 마지막 독백 낭독
  • [ ] 다음 장(제4장 초열)의 예고 단서 1개 이상 주입 (12-00)

#GM 주의 — 이 막에서 절대 놓치면 안 되는 것

#1. 규환 대왕은 적이 아니다

그를 몬스터로 다루면 이 장이 실패한다. 그는 비극의 응결체다. 플레이어가 그를 공격하더라도, GM은 그의 비애를 계속 묘사해야 한다. 그의 공격도 "공격"이 아니라 "호소"임을 알 수 있도록.

#2. 대화의 5단계를 서두르지 말라

플레이어가 즉각 전투를 선언해도, GM은 1단계 대화는 강제 진행. 이름을 묻고, 과거를 짧게라도 듣게 하라. 그 후 플레이어가 전투를 원한다면 그때 허용.

#3. 화해 루트의 "진심의 비명"은 GM의 연기 평가로 정한다

플레이어가 피상적인 대사를 치면 실패로 돌려라. 연기 밀도가 높으면 판정 생략. 이 요소가 이 루트의 무게다.

#4. 토벌 루트도 존중하라

어떤 선택도 "나쁘다"고 플레이어가 느끼게 하지 말 것. 토벌은 비극이지만, 정당한 선택이다. 변용 엔딩 단초는 그 자체로 가치있는 이야기.

#5. 본당 탈출의 3간합 제한을 지켜라

이 압박이 이 막의 마지막 긴장. 시간 관리를 느슨히 하면 승리의 여운이 희석된다.


#4막 엔딩 낭독문 (GM용 · 세션 종료)

"밤이 내린다. 영지는 다시 조용하다. 결계는 단단하다. 부엌에서 밥 끓는 소리가 나고, 주민 한 명이 네 이름을 부르며 지나간다. 영주의 집에서 촛불이 흔들린다. 음양사의 숨소리가 평온하다. 너희가 돌아왔다. 그러나 너희의 마음 한구석에서는 — 본당의 그 한 마디가 여전히 들린다. 그 말은 너희가 살아 있는 동안 가끔씩 돌아올 것이다."


"싸움이 끝났다. 그러나 내 안에서 무엇인가가 끝나지 않았다." — PC 중 한 명의 4막 종료 후 독백 (플레이어 대사 유도 문구)

"돌아가라. 기억해 달라. 그것이 내가 너희에게 하는 유일한 부탁이다." — 규환 대왕의 마지막 한 마디 (어떤 선택이든 공통)

"너희가 한 일은 이 영지의 과거를 바꾸지 못한다. 그러나 이 영지의 미래는 오늘부터 달라진다." — 어린 영주 아키히사, 귀환 보고를 받은 후


#부록 A — 본당 환경 판정 체크리스트

GM이 본당 진입 직후 PC 전원에게 일괄 적용할 판정 체크:

판정주사위난이도실패 시 효과
정신 안정 (첫 조우)심 판정 d100심 수치 이하심 흔들림 +1, 1간합 행동 불가
수중 적응2d10+용+체술11다음 간합 활력 -2
호흡 부적 확인간단 판정부적 잔량 점검
공덕심 감지공덕심 수치대왕의 "수백 입" 중 한 입이 PC를 주시

#판정 연속 규칙

  • 본당 내부는 성역이지만, PC의 심 수치가 낮은 경우 수백 입의 압력에 자연스럽게 무너진다.
  • 심 판정 실패 PC는 다음 3간합 동안 GM의 사설 대사 대상이 된다 (각 간합 1회 대왕의 한 입이 그 PC의 심의 가장 약한 부분을 찌른다).

#부록 B — 세션 12 운영 흐름 예시 (4시간 기준)

#0분 ~ 30분: 도입 및 성역 진입

  • 3막에서 이어진 수중 탐사 복기
  • 본당 문 발견 · 진입
  • 성역 감지 및 첫 대왕 조우 낭독

#30분 ~ 90분: 대화의 5단계

  • 단계 1 (이름) ~ 단계 5 (PC의 답) 전 과정
  • 중간 휴식 1회

#90분 ~ 180분: 선택한 루트 수행

  • 재봉인 / 화해 / 토벌 중 하나
  • 각 루트별 별도 구조 (의식 · 서원문 · 보스전)
  • 중간 휴식 1회

#180분 ~ 210분: 본당 탈출

  • 3간합 탈출 판정
  • 수면 위 귀환

#210분 ~ 240분: 영지 귀환 및 보고

  • 결계 열림 · 아키히사 송신
  • PC 보고 장면 (플레이어 주도)
  • 겐쇼 마지막 독백
  • 다음 장 예고 단서 1개 주입

#부록 C — 루트별 후속 변화 요약표

구분재봉인화해토벌
규환 대왕 상태봉인 수면본당 기둥 (깨어 있음)소멸
4장 조우 변화안정적개방·완화보복자 추격
5장 클라이맥스 영향귀환 조건 1 충족조력 소환권변용 엔딩 단초
주민 사기+10 (분열)0 (중립)
아키히사 심義·眞眞·情義 (집착 색)
공덕심+3 전원+5 전원-1 전원
장비 획득방수 부적 5(없음)비명의 날

"싸움이 끝났다. 그러나 내 안에서 무엇인가가 끝나지 않았다." — PC 중 한 명의 4막 종료 후 독백 (플레이어 대사 유도 문구 · 재사용)


#부록 D — 3선택 루트 실수 교정 가이드

GM이 세션 중 루트 운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수 · 교정법.

#실수 1: 토벌 루트에 너무 쉽게 빠졌다

증상: PC가 대화 단계 1~2에서 바로 공격 선언. GM이 허용.

교정:

  • 규환 대왕이 공격받으면, 형태 1은 즉시 형태 3으로 전환하지 않는다. 대신 그는 공격하지 않고 맞는다 1간합.
  • 그 1간합 동안 GM이 낭독: "그의 수백 입이 말한다. — 너희는 듣지도 않으려느냐."
  • 이 낭독 후 PC가 생각을 바꿀 기회 주어지는 것이 권장. 계속 공격 시 토벌 루트 확정.

#실수 2: 화해 서원문이 형식적

증상: PC가 "우리는 인정한다, 미래를 약속한다, 공존한다"라고 단어만 나열.

교정:

  • GM이 중단 요청: "그 말은 길다. 그러나 규환 대왕은 그 말의 무게를 느끼지 못한다. 다시 써 달라."
  • 이 요구는 플레이어 연기를 유도하는 것. 강요가 아님. 필요 시 2d10+미+교섭 판정으로 대체 가능 (DC 15 시 성공으로 간주).

#실수 3: 재봉인 의식 중 3웨이브 난도가 너무 높음

증상: PC의 전력이 절반 이하인 상태에서 웨이브 3(우미보즈의 손) 출현.

교정:

  • 우미보즈의 손은 쳐내지 않아도 된다. 본당 문 밖에서만 공격. 본당 안의 PC는 피해 없음.
  • 대신 의식 판정에 -2 페널티만 적용. 판정이 -2 불이익 받은 상태로 계속됨.

#실수 4: 본당 탈출 실패

증상: PC 전원 탈출 판정 실패. 끓는 물 유입으로 전력 붕괴.

교정:

  • 완전 전멸 방지 규칙: PC 전원 탈출 판정 실패 시, 카사쿠라의 1회 조력권이 자동 발동 (보유 시). 유령선이 수중으로 하강하여 PC를 건져올린다.
  • 조력권 미보유 시: 음양사 겐쇼가 자기 쇠약도 +3의 대가로 긴급 수문을 여는 연출. PC 전원 탈출 성공 + 겐쇼가 반(半)실명 상태가 됨.

#실수 5: 아키히사 보고 장면이 어색하다

증상: PC가 보고를 짧게 끝내버려 아키히사의 심 영향을 전달 못 함.

교정:

  • GM이 아키히사의 첫 질문을 먼저 던진다: "그 바다에서 본 것을 내가 알아도 되겠는가?"
  • 이 질문에 PC가 답하는 형식으로 보고가 진행되도록 유도.

#부록 E — 4막 "진심의 비명" 플레이 예시

PC가 연기로 진심의 비명을 수행하는 3가지 모범 예시 (플레이어 참고용):

#예시 1 — 직접 후회

PC: "나는 내 동생을 지키지 못했다. 그의 마지막 얼굴이 지금도 보인다. 미안하다. 미안하다. 미안하다." (3회 반복)

GM 평가: 연기 밀도 높음. 진심의 비명 성공.

#예시 2 — 간접 고백

PC: "나는 매일 밤 어머니가 나를 부르는 꿈을 꾼다. 어머니는 내가 어머니를 버린 날을 기억하신다. 나는 그 꿈에서 매일 대답하지 못한다. 지금 — 이 바다에서 — 처음으로 대답한다. '예, 어머니, 저 여기 있습니다.'"

GM 평가: 서사적 깊이. 진심의 비명 성공.

#예시 3 — 침묵의 비명

PC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고개를 숙이고, 오래 숨을 멎는다. 그 숨이 끊어질 때, 작은 소리 하나가 새어 나온다. — "아..."

GM 평가: 비언어적 연기도 인정. 진심의 비명 성공.

#실패 예시 (참고)

PC: "어, 그러니까, 내가 과거에 음... 후회하는 일은 있고, 그게 좀 그런데, 그걸 지금 외치면 되는 건가요?"

GM 판정: 메타적 대사. 실패. 한 번 더 시도할 수 있도록 허용.


"이 막을 잘 운영하면, 플레이어는 세션 후 한동안 말이 없을 것이다. 그 침묵이 이 막의 성공 지표다." — GM 운영 최종 지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