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판 v1.3.3 · qs-doc

#죄인의 끈 — 입문 원샷

목차

이 한 편을 읽으며 그대로 굴리면 첫 세션이 됩니다. 판정·전투에 더해 분대전(분대 지휘)까지 가르칩니다. 새 규칙은 없습니다 — 전부 co 코어룰 인용입니다. 수치는 치트시트와 아래 「분대 빠른 규칙」 한 장으로 충분합니다.

분량: 1세션(약 2~3시간). 인원: GM 1 + PC 2~4. PC: 1단(추천 파티 그대로 쓰면 된다).


#한 줄 로그라인

죄인들이 / 죄를 면하려 / 소식이 끊긴 고승의 사찰을 정찰하고 살아 돌아와야 한다.

진상(GM만). 자안지(慈眼寺)의 고승 게이카이(慶海)는 즉신성불(即身成仏)을 시도하다 괴불(怪佛) — 움직이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산 부처의 마물 — 이 되었다. 사찰은 성화(聖化) 영역에 잠겼고, 그 안에서 요호(妖狐) 무리가 사라진 정찰병과 승려의 얼굴을 하고 숨어 있다. 먼저 보낸 정찰병들은 괴불을 평범하게 공격했다가 그 영적 반사에 자멸하거나 요호에게 하나씩 사라졌다. 이것은 이겨야 할 적이 아니다. 임무는 처음부터 "보고 와라"였다 — 정답은 정찰·귀환, 혹은 (퇴마가 있다면) 진정 의식이다. 무모한 정면전은 정찰병들의 전철을 밟는 길이다.


#등장

  • PC들 — 죄인. 각자 다른 이유로 다이묘의 감옥에 갇혔다(아래 죄목 표).
  • 카타기리 부교(奉行). 거래를 제안하는 다이묘의 가신. 무표정. "보고 와라. 살아 돌아오면 죄를 묻지 않는다."
  • 사콘(左近) — 철포대장. PC와 동행하는 철포대의 지휘 아시가루. 너희가 도망치면 너희부터 쏘는 감시역이자 처형자다. 단, 임무 중에는 PC의 지휘에 따른다.
  • 무대: 산 중턱의 사찰 자안지. 가는 길, 경내, 본당 셋으로 충분하다.

#죄목 — 왜 갇혔는가 (추천 파티 기준, 자유 변경)

PC죄목
마사무네 (사무라이)무고한 자를 베라는 주군의 명을 거역한 항명죄
마리아 (외인)이방의 첩자로 의심받아 투옥된 간첩 혐의
렌게 (정토승)다이묘와 척진 사찰을 비호한 이적(利敵)
하나비 (예인)금지된 노래로 다이묘를 풍자한 불경죄

다른 PC라면 빚·탈영·금단의 신앙·우발적 살인 등에서 하나 골라 한 줄로 적는다. 죄목은 1막의 동기이자 3막의 선택에 무게를 준다.


#분대 빠른 규칙 (이 한 장이면 분대전이 굴러간다)

PC는 죄인 분대(고기방패)와 철포대(원거리·처형자)를 지휘한다. 분대는 스스로 행동하지 않는다. PC가 자기 호흡에 분대 명령으로 움직인다.

  • 분대 명령 비용: 2활력 (지(智) +2 이상이면 1활력). co-06-06
  • 명령 3종만 알면 된다:
  • 일제 사격(철포대): 분대 명령 → 2d10 + 궁술 ≥ 대상 방비 (철포는 고정 목표치 11, [관통 전체]). 적중 = 졸 1 제거, 합 13+ → 2, 17+ → 3, 회심 → 3.
  • 방패벽 형성(죄인 분대): 분대 명령 → 그 구역 지배력 ×1.5, 그 간합 이동 불가. 벽이 된다.
  • 방패벽 돌진: 3활력 + 결속력 -1 → 적 구역 진입 돌파 자동 성공(판정 없음). co-05-03
  • 결속력(사기) — 분대당 숫자 하나만 추적: 기본 3. PC(주)가 쓰러지면 즉시 전 아군 분대 -1. 절반이 죽거나·공포·심부 출입마다 -1. 0이 되면 붕괴(전장 이탈, 명령 불가 — 소강마다 2d10 + 미(美) ≥ 13으로 복귀; 복귀 판정은 그 분대를 지휘·인접한 PC가 자기 미로 굴린다, 인접 PC 없으면 다음 소강까지 대기). 전력 0은 궤멸(영구 소멸, 결속력 0과 다름).
  • 분대 피해 처리: 졸을 한 마리씩 세지 말고 소강에 일괄 — 그 간합 분대가 눈에 띄게 깎였으면(대략 절반 사상) 결속력 -1을 한 번. 졸이 전부 제거 = 전력 0 = 궤멸. 결속력과 전력은 별개로 추적한다.
  • 처형자 훅: PC가 배신·도주하면 철포대 사콘은 그 일제 사격을 PC에게 돌린다. 첫 세션엔 위협으로 충분하다.

첫 세션엔 이 셋과 결속력 하나면 된다. 전술 슬롯·지원 분대·무지휘표·합전은 넘어간다. 상세: co-06-06 분대.


#막 0 — 감옥과 거래 (약 15분)

막 0 배경 — 성 안 유치장과 거래 장면

(읽어준다) 곰팡내 나는 흙바닥 감옥. 격자 너머로 한 사내가 등불을 들고 선다. 다이묘의 부교 카타기리. "자안지로 사람을 보냈다. 셋. 아무도 돌아오지 않았다. 너희가 가서 보고 와라. 살아 돌아오면 — 죄는 없던 일이 된다." 등 뒤에서 화승 타는 냄새가 난다. 철포 아시가루 한 무리가 어둠 속에 서 있다.

  • 각 PC의 죄목을 정하고(위 표) 한 줄로 소개한다. 동기와 갈등의 씨앗이다.
  • 분대 지급: 죄인 분대(다른 죄인들 — 너희의 고기방패) + 철포대(사콘이 지휘하나, 임무 중엔 너희 명령에 따른다). 사콘이 못박는다: "도망치면 — 너희부터 쏜다."
  • 「분대 빠른 규칙」을 여기서 1분 설명한다. 실전은 1막에서.

▶ 직업별 활약 거리 (막 0). (파티에 있는 직업만 골라 쓴다.)

- 예인 — 부교에게 교섭(2d10+미+교섭 ≥ 11) 성공 → 사라진 정찰병에 관한 단서 한 조각(사찰이 그냥 위험한 게 아니라는 귀띔).

- 사무라이 — 무가의 위신으로 죄인 분대를 다잡음 → 죄인 분대 결속력 +1(2 → 3).

- 외인 — 이방인의 눈으로 거래를 되물음 → GM이 임무의 진짜 무게(돌아온 자가 없다)를 한 겹 더 드러낸다.


#막 1 — 접근: 판정과 첫 분대전 (약 40분)

막 1 배경 — 산길 접근과 잡귀 매복

막 1 전투맵 — 산길 접근 구역도

산길을 오른다. 첫 판정을 자연스럽게: 새소리가 끊긴 숲, 정찰병의 흔적. 2d10 + 능력치 + 기능 ≥ 목표치를 여기서 처음 굴린다.

  • 흔적 읽기 — 감지/생존, 목표치 9(보통). 성공 시: 세 갈래 발자국이 사찰로 향하고, 돌아온 자국은 없다.

이어 첫 분대전(워밍업). 길목에서 굶주린 들요마 — 잡귀 떼가 어른거린다. 가볍게 이긴다.

  • 여기서 분대 둘을 처음 쓴다. 철포대 일제 사격(2d10 ≥ 잡귀엔 자동에 가깝다 — 잡귀는 공격 선언 즉사), 죄인 분대 방패벽 형성으로 길을 막는다. PC들은 자기 공격(2d10+용+무예)도 한 번씩.
  • 결속력을 처음 보여준다: 잡귀의 수가 많으면 죄인 분대가 한 번 −1을 맛본다(절반 사상). 숫자 하나만 적는다.

사콘이 한 번 더 상기시킨다: "쏘는 건 쉽다. 어디를 쏘느냐가 어렵지." — 일제 사격은 대상 하나를 지정한다는 것을 가르치는 대사.

▶ 직업별 활약 거리 (막 1).

- 시노비 — 외곽으로 앞서 정찰(감지 ≥ 9) → 매복을 미리 잡아 첫 분대전 기습 +2, 또는 죄인 분대의 첫 결속력 -1을 회피.

- 낭인생존/지리로 지름길을 찾음 → 접근이 빨라져 유리한 위치를 선점.

- 음양사식신을 앞세워 정찰 → 길목 요마의 수·위치를 미리 공개(다음 기습을 무력화).

- 외인일제 사격으로 한 줄을 솎음 → 죄인 분대의 압박이 줄어 결속력을 아낀다.


#막 2 — 사찰: 간파와 본격 분대전 (약 50분)

막 2 배경 — 자안지 경내와 요호의 위장

막 2 전투맵 — 자안지 경내 구역도

자안지 경내. 불길한 정적. 향내가 짙고, 공기가 무겁다(성화 영역의 가장자리 — 요마에게 불리하고, 인간에게도 으슬으슬하다).

사라진 자들과의 재회. "정찰병"과 "승려"가 살아 반긴다 — 그러나 그들은 요호다(변장).

  • 간파: 감지 목표치 13. 성공 시 어긋난 입버릇·그림자 없는 발치를 알아챈다. 실패해도 GM이 작은 단서(곤두선 등털, 비웃는 입가)를 흘려 의심을 키운다.
  • 삼도육심 첫 선택 — 정체를 안 뒤: 교섭(慈) / 심문(眞) / 즉결 처단(覇). 시트에 적은 길(심)과 죄목이 여기서 무게를 갖는다. 어떤 선택이든 전투로 번질 수 있다.

본격 분대전. 정체가 드러난 요호들이 요호 졸 분대로 덤빈다. 죄인 분대(벽) + 철포대(일제 사격)로 제대로 된 분대전을 한 번 치른다.

  • 철포의 고정 목표치 11과 일제 사격이 후열로 숨는 요호를 사거리로 솎는다(요호는 무갑이라 갑옷 관통은 무의미 — 철포의 무서움은 사거리와 고정 명중이다). 요호의 변장·은신은 후열로 숨으려 하니, 죄인 분대로 길을 막고 철포로 솎는다.
  • (선택) 압박 추가 — 본당 쪽에서 부유 원령 분대가 냉기를 흘리면, PC 분대에 결속력 -1 + 공포가 누적된다. 결속력 관리가 의미를 갖는다.

▶ 직업별 활약 거리 (막 2).

- 음양사요마의 기원을 읽음(주술/예언) → 요호 간파 목표치 13 → 11로 완화.

- 예인 — "생존자"를 교섭으로 떠봄 → 어긋난 대답을 끌어내 간파 +2.

- 시노비 — 본당 전 잠입 정찰 → 요호 분대의 수·은신처 파악(첫 일제 사격의 표적을 유리하게).

- 밀교승퇴마(인계·진언)로 의심 가는 자를 짚음(퇴마 ≥ 11) → 요호의 변장 강제 해제.

- 정토승독경·공양으로 성화 영역의 으슬함을 누름 → 그 막 PC 분대의 공포 -1을 무효.

- 외인 — 철포로 후열에 숨은 요호를 사거리로 잡음(고정 목표치 11) → 변장한 한 마리를 확실히 솎는다.


#막 3 — 본당의 괴불: 수수께끼의 절정 (약 30분)

막 3 배경 — 본당의 괴불 게이카이

막 3 전투맵 — 본당과 괴불 구역도

괴불 게이카이 보스 삽화

본당 문이 열린다.

(읽어준다) 거대한 금빛 형상이 가부좌를 튼 채 굳어 있다. 사람이었던 것 — 고승 게이카이. 눈은 감겼고 입은 봉해졌으며, 살갗은 칠을 한 듯 단단하다. 움직이지 않는다.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 둘레의 공기가 너희를 밀어낸다. 바닥에는 먼저 온 정찰병의 장비가 — 주인 없이 — 흩어져 있다.

이것은 괴불이다. 깨달아야 할 진실: 싸우면 안 된다. 괴불은 움직이지도 공격하지도 못하지만, 전력은 사실상 무한이며 퇴마 의식으로만 줄어든다. 게다가 영적 반사 — 주술·저주를 시전자에게 되돌린다. 정찰병들은 그것을 몰라 자멸했다.

선택지를 명확히 준다:

  • (A) 정찰·귀환 — 임무 완수. 처음부터 "보고 와라"였다. 본 것을 들고 살아 돌아가면 임무 달성이다. 가장 안전하고, 완전히 유효한 정답.
  • (B) 진정 의식 — 퇴마가 있다면. 정토승·밀교승·음양사·수험자 등 퇴마 보유자가 의식 판정을 주도한다. 굴리는 법: 자기 호흡에 퇴마 판정(목표치 진정 13·완전 봉인 15). 퇴마 적중 1회 = 괴불 전력 -1(co 기본 전력 20)이라 한 방엔 안 끝난다 — 첫 세션엔 누적 3~4회 성공 = 진정으로 추상화한다. 협력 = 다른 퇴마 PC가 자기 호흡으로 도우면 주도자 +2(수정치 상한 +10 내). 성공 시 게이카이의 혼을 가라앉히고 사찰을 정화한다. 실패해도 즉사는 없다 — 성화 영역이 한 번 출렁이고, 귀환을 권한다. [co-04-07-24]
  • (C) 정면 공격 — 경고. 주술·저주는 영적 반사로 되돌아온다(시전자 자신에게 그 효과). 물리 공격은 단단한 살갗(높은 방비)에 튕긴다. 한 번 시도하면 왜 정찰병들이 죽었는지 몸으로 가르쳐 준다(첫 세션엔 치명상 대신 강한 경고로).

보스를 원하는 탁자라면 → 아래 「막 3 변형: 보스전」으로. 괴불은 스스로 굳은 게 아닐지도 모른다.

마지막 압박(선택). 부유 원령 분대가 PC 분대의 결속력을 마저 깎으려 든다. 결속력 0 = 붕괴가 눈앞에서 일어나면, 분대 규칙의 무게가 완성된다. 정토승 렌게의 「아미타의 방패」가 있으면 붕괴를 1에서 막는다.

▶ 직업별 활약 거리 (막 3).

- 정토승·밀교승·음양사퇴마 의식(퇴마 ≥ 13~15, 협력 시 보정) 주도 → 괴불을 진정·봉인(고난도 보너스).

- 예인 — 살려 둔 요호와 마지막 교섭 → 캠페인 훅("누가 그를 그렇게 만들었지")을 앞당겨 입수.

- 시노비 — 본당의 함정·뒷길을 감지/해제 → 위급 시 안전한 퇴로 확보.

- 사무라이 — 죄인 분대 방패벽으로 부유 원령의 압박을 가림 → 결속력 붕괴를 늦춘다.


#막 3 변형 — 보스전: 주박자 아시야 도세이 (옵션)

주박자 아시야 도세이 보스 삽화

괴불 정석은 그대로다 — "정찰·귀환"이 여전히 가장 안전한 정답이다. 이 변형은 보스전을 원하는 탁자를 위해 진상을 한 겹 더 들춘다.

진상의 진상(GM). 게이카이는 스스로 굳은 게 아니다. 주술사 아시야 도세이(蘆屋道淸) — 아베 가문(세이카의 핏줄)과 척진 쓰치미카도류의 타락한 자 — 가 고승을 죽여 괴불로 봉인하고 그 성화 영역과 영맥을 제 것으로 삼았다. 요호들은 그의 식신이자 부하이며, 사라진 정찰병의 얼굴은 그가 씌운 것이다. (요호가 흘리는 "누가 그를 그렇게 만들었지"의 답이 바로 도세이다.)

등장. PC가 영맥의 흐름을 캐거나 괴불에 손대려 할 때, 본당 그림자에서 도세이가 걸어 나온다. "그 부처는 내 것이다. 너희도 — 좋은 재료가 되겠군."

#아시야 도세이 (蘆屋道淸) — 주급 주술사

-1+0+0+3+2+1
  • 전력 5 · 방비 14 (무갑 + 부적 결계) · 활력 12 · 지배력 +5 · 魔(쓰치미카도의 어둠)
  • 저주(呪詛) [형] — 2활력, 2구역 내 적 1체 다음 1간합 모든 판정 -3
  • 주살(呪殺) [형] — 3활력, 2d10 + 지(+3) ≥ 방비, 2전력, [영체], 사거리 전장 (철포·물리와 다른 라인)
  • 요호 지휘 — 분대 명령(1활력, 지+3 할인) → 요호 분대의 발톱·변장 발동
  • 괴불의 결계 [자세] — 괴불 구역에 결계 유지 (아래 운용 참조)
  • (쓰지 말 것) 봉인술 — 1단엔 가혹하다. 첫 세션엔 생략.

#보스전 운용 — 결계의 답은 철포가 아니라 퇴마

  • 중요한 함정: 마리아의 철포 [관통 전체]갑옷·방패만 무시한다 → 도세이의 갑옷 방비는 깎지만(14 → 기본), 결계는 못 뚫는다. 결계를 뚫는 건 [직격]이나 퇴마다.
  • 승리의 열쇠 = 퇴마 PC: 밀교승 엔쿠·정토승 렌게·음양사 세이카(또는 수험자)가 퇴마로 결계를 깬다(괴불 자동 결계는 퇴마 ≥ 17, 일반 결계는 3타). 결계를 벗긴 뒤 철포·근접으로 도세이의 전력 5를 깎는다. 합동이 답 — 철포로 갑옷을 벗기고, 퇴마로 결계를 깨고, 칼로 마무리.
  • 압박: 도세이는 후열에서 저주(판정 -3)·주살(2전력)로 PC를 깎으며 요호 분대를 부린다. 부유 원령 분대까지 더하면 결속력이 위태롭다 — 렌게의 「아미타의 방패」가 빛난다.
  • 첫 세션 안전판: 도세이 주살(2전력)은 같은 PC 연타 금지 — 매 간합 다른 표적, 전력 ≤3 약체(하나비·세이카·마리아)는 첫 세션 우선 회피 대상. 전력 0 PC도 죽음은 전투 후에만(치트시트대로, 부드럽게). 페이스가 험하면 부유 원령 분대를 뺀다.

#도세이가 쓰러지면

  • 결계가 풀린다(능동 특기 정지). 요호들은 지휘를 잃고 흩어지며, 빌린 얼굴이 벗겨진다.
  • 괴불 게이카이가 비로소 입적(入寂)한다 — 주박자가 사라지자 산 부처는 고요히 성불하고, 사찰의 성화 영역이 가라앉는다. 두 번째 보스전은 없다.

첫 세션 안전. 도세이는 전력 5의 낮은 주급(오니 무사 한 칸 위)이라 4 PC + 분대 둘의 합동으로 잡힌다. 봉인술은 쓰지 말고, 죽음 규칙은 부드럽게.


#보상과 캠페인 훅

  • 사면. 살아 돌아오면 죄가 없던 일이 된다 — 끈이 풀린다. (제목의 의미.)
  • 사콘과의 관계. 처형자였던 철포대장이, 함께 살아 돌아온 뒤엔 달라진다. 다음 모험의 동행 NPC.
  • 괴불의 정체. 게이카이는 왜 즉신성불을 서둘렀는가? 사찰 아래 영맥(靈脈)의 누수, 혹은 그를 그렇게 몰아간 누군가 — 다음 호의 실마리.
  • 요호의 말. 처단하지 않았다면, 요호 하나가 마지막에 흘린다: "그분은 스스로 부처가 된 게 아니야 — 누가 그렇게 만들었지." 캠페인 씨앗. (보스전 변형을 했다면 그 답은 아시야 도세이 — 그러나 그가 누구의 명을 받았는지는 다음 호로.)

#적 데이터 (정본 인용 — 풀 스탯)

분대 공격(일제 사격 등)은 명중 강도 표 하나로 끝난다 — 별도 피해 굴림 없음:

2d10 ≥ 대상 방비 → 졸 1 제거 · 합 13+ → 2 · 17+ → 3 · 회심 → 3 · 천명(10·10) → 분대 전멸. 개인(장·주) 상대는 적중 = 1전력.

턴 순서·적 공격. 분대·잡졸은 활력을 추적하지 않는다 — PC가 자기 호흡 명령으로 움직이고, 적 분대·개체는 소강(또는 GM이 지정한 한 호흡)에 행동한다. 활력 순서는 PC끼리만 따진다(동률은 기). 개별 보스만 활력을 갖는다(도세이 12, PC와 같은 순서 규칙). 적 공격 = 2d10 + 명시 능력치(+ 기법 보정) ≥ PC 방비; 보정 없는 잡졸은 능력치만. 부유 원령 냉기 일제는 굴림 없이 자동 적용(방어 예약으로만 대응).

#아군 분대

죄인 분대 — 졸 5명 (민병대 변형)

  • 전력 1 · 방비 10 · 결속력 2(죄인이라 낮다) · 지배력 +2
  • 죽창 돌격 [전술:형] — 2d10-2 ≥ 방비, 졸 1~2 제거(최대 2)
  • 쓰임: 방패벽 형성(지배력 ×1.5, 그 간합 이동 불가)으로 벽이 된다. 싸구려 고기방패.

철포대 — 졸 5명 (타네가시마)

  • 전력 1 · 방비 11 · 결속력 3 · 지배력 +2
  • 일제 사격 — 분대 명령(2활력, 지+2면 1) → 2d10 + 궁술 ≥ 11(고정), [관통 전체] → 위 명중 강도 표 적용
  • 위협 사격 — 무피해, 한 분대(또는 PC)에 결속력 -2. 처형자의 협박.
  • 쓰임: 화력. 사격 후 재장전(소강에 자동) 동안 이동 불가.

#

잡귀 (雜鬼) — 잡 (1막)

  • 전력 0 · 방비 — · 지배력 0.5 · 기법 없음
  • 공격 선언만으로 즉사. 수만 많은 워밍업.

요호 (妖狐) — 졸, 분대로 등장 (2막)

  • 전력 1 · 방비 11 · 지배력 +2
  • 변장(變裝) [자세] — 사라진 정찰병·승려로 위장. 감지 ≥ 13 실패 시 발각 불가.
  • 발톱 [기법] — 2d10 + 기(+1) ≥ 방비, 1전력. 후열로 숨으려 한다.
  • 철포는 후열로 숨는 요호를 사거리로 잡아낸다(고정 목표치 11, 일제 사격) — 변장 요호를 솎는 정답. (요호는 무갑이라 [관통]은 무의미; 회피·결계를 뚫는 건 [직격]·퇴마다.)

부유 원령 분대 — 졸 (선택, 2·3막 압박)

  • 냉기 일제 [영체] — 피해 대신, 인접 PC 분대에 결속력 -1 + 공포.
  • 결속력을 깎아 붕괴(0)를 위협한다 — 결속력 관리에 무게를 싣는 압박원.

괴불 게이카이 (怪佛) — 마인 (3막, 싸우는 적이 아니다)

  • 움직임·공격·말 모두 불가 · 전력 사실상 무한(퇴마 의식으로만 감소)
  • 성화 영역 — 그 구역 요마 방비 -2, 소강마다 그 구역 요마 전력 -1. 인간에겐 기계적 피해 없음(분위기상 으슬할 뿐). 더 빡빡하게 굴리려면 GM 재량으로 본당 체류 소강마다 PC 판정 -1 누적(영역 이탈 시 회복).
  • 자동 결계[영체] 저항, 깨려면 퇴마 ≥ 17
  • 영적 반사 — 주술·저주를 시전자 자신에게 되돌린다(정찰병들이 자멸한 까닭)
  • 다루는 법: 「정찰·귀환」이 정답. 퇴마진이 있으면 진정 의식(퇴마 ≥ 13~15, 협력 보정)으로 가라앉히는 선택적 고난도 보너스.
  • 출처: 괴불

아시야 도세이(보스전 변형) — 주급 주술사 · 전력 5 / 방비 14 / 활력 12. 풀 스탯은 위 「막 3 변형」 절.

더 많은 적·분대: co-08-02 적 템플릿 · co-06-06 분대 · co-07-01 무기.


#GM 노트 — 첫 세션을 안전하게

  • 승리 = 달성, 격멸 아님. 이 시나리오의 승리는 "괴불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살아서 보고 오는 것"이다. 그것을 처음부터 분명히 한다.
  • 죽음은 부드럽게. 전력 0은 전투 불능일 뿐, 죽음은 전투 후 판정(2d10 + max(체,운) ≥ 11). 첫 세션엔 플레이어 동의가 있을 때만 치명적으로.
  • 처형자 훅은 압박, 학살이 아니다. 사콘의 철포는 PC를 통제하는 긴장 장치다. 첫 세션엔 조준·경고까지만.
  • 분대는 둘로 족하다. 죄인 분대(벽) + 철포대(화력). 전술 슬롯·지원 분대·합전은 다음 기회에.
  • 직업별 활약 거리(각 막의 ▶ 박스): 파티에 있는 직업만 골라, 한 명도 빠짐없이 한 번씩은 빛나는 순간을 준다. 이득은 작게 — 단서 한 조각, 목표치 -2, 결속력 ±1, 기습 +2 정도.
  • 다음 단계: 다음으로 — 다음 시나리오와 더 읽을 거리 · 분대전 더 깊이 co-06 · 더 많은 적 co-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