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신 6인 — 아키히사의 수족
영주의 곁에 남은 여섯 사람. 800명의 영지에서 칼을 쥘 수 있거나 손을 쓸 수 있는 핵심. PC의 원정 파트너가 되기도, 호위가 되기도, 적이 될 수도 있다.
본편 참조
[신규 규칙] 가신 출동 로테이션
영지 방어를 위해 가신 6인은 동시에 전원 출동 불가. 영지에 최소 2인은 남아 있어야 한다. PC와 함께 원정 시 최대 3인 참여, 나머지 3인은 영지 잔류. 로테이션은 세션 시작 시 영주가 결정 (PC 의견 참조).
#구성 개괄
| NPC | 나이 | 직책 | 단수 | 심 | 로맨스 |
|---|---|---|---|---|---|
| 토마 (藤馬) | 54 | 노병·가로 대리 | 2단 사무라이 | 忠 | — |
| 카게미츠 (景光) | 22 | 젊은 사무라이 | 1단 사무라이 | 覇 | 가능 |
| 고마치 (小町) | 24 | 여자 시노비 | 3단 인법자 | 虛 | 가능 |
| 미나코 (美奈子) | 31 | 여성 의원 | 1단 이방인 | 慈 | 가능 |
| 유키치 (雪吉) | 48 | 대장장이 장인 | 비전투 | 眞 | — |
| 료잔 (了山) | 68 | 노승 퇴마 보조 | 3단 수험자 | 眞 | — |
#1. 토마 — 노병
#향 — 토마라는 사람
#외관
쉰 넷. 키는 보통이나 어깨가 넓고 팔이 굵다. 얼굴 왼뺨에 칼자국 — 젊은 시절 오다 군과의 소규모 교전에서. 백발이 많이 섞였지만 정수리는 아직 검다. 수염은 짧게 정돈. 허리에는 카타나 한 자루, 투박하지만 잘 관리됨.
평상복은 회색 기타기에 남색 하카마. 갑주는 낡은 당세구족(當世具足) — 아키히사의 조부가 물려준 것. 토마는 이것을 마흔 해 넘게 입고 있다.
왼쪽 다리를 약간 절룩. 교전 부상의 흔적이지만, 걸음이 느리지는 않다.
#말투
굵고 짧다. 한 문장이 두 음절로 끝나는 일도 많다. 아키히사 앞에서는 "도련님" — 영주로 인정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갓난아이 때부터 안고 키운 이 아이를 영주로 부르는 법을 아직 익히지 못한 것.
PC에게는 처음에 존댓말. 하나 신뢰가 쌓이면 "귀공" → 시간 지나면 "그대".
#상징적 소품
- 조부 세대의 당세구족: 투구 정수리에 칼자국이 하나. 토마가 받을 때부터 있던 것.
- 부친의 짧은 유언장: 품에 항상 지님. 내용: "지켜라".
- 낡은 카타나: 유명한 장도는 아니다. 이름 없는 무명도(無名刀). "이름 없는 것이 내 분수다"라고 말한다.
- 아키히사의 모친에게 받은 아기 옷 조각: 토마가 갓난 아키히사를 안고 탈출했던 날의 것. 비밀 상자에 보관.
#과거
상카이 가문의 3대째 가신. 조부가 카미조 가문을 섬긴 것이 시작. 아키히사의 조부 시대부터 현대까지 세 영주를 섬긴 유일한 생존자. 부친이 돌연사한 날 현장에 있었다. 그날 갓난 아키히사를 품에 안고 성에서 탈출시킨 것도 그.
#법 — 스탯
토마 (2단, 사무라이)
용 +2 / 기 +1 / 체 +2 / 지 +0 / 미 +0 / 운 -1 (합 +4 = 1단 표준 +3 + 2단 성장 +1)
활력 11 (10 + 기1)
전력 6 (3 + 체2 + 강인 1)
방비 14 (중갑 — 당세구족)
삼도육심: 忠 (가문)
특기 (3개 = 1단 자동 + 배경 1 + 일반 1. 짝수 단은 특기 무획득):
- 부동의 진 [자세, 2활력] — 본편 사무라이 1단 자동
- 가문의 이름 [배경, 소양] — 몰락귀족 배경. 영지민 지배력 +1
- 강인 [일반, 소양] — 전력 +1
기능 (1단 자동 4종 + 2단 성장 +2점): 검술 습득(2점), 군학 습득(2점, 2단 +1점), 투지 입문(1점), 위압 입문(1점), 승마 입문(1점, 2단 +1점), 교섭 입문(1점)
장비: 무명 카타나, 와키자시, 당세구족, 장창(비상용)
#대사 예시
평상시 회의:
"도련님, 결정하셨으면 따릅니다. 소인은 칼입니다. 칼이 스스로 판단하면 벤 자리가 틀어집죠."
PC가 원정 제안할 때:
"가지요. 다만 노부(老父)가 느려졌다고 불평 마시오. 느린 칼도 맞으면 벱니다."
원정 중 부상 후:
(앉아서 상처 묶으며) "괜찮소. 오십 평생 이보다 깊은 상처 서른일곱 번을 나았소. 서른여덟 번째도 나을 것이오."
#관계·훅
- 아키히사: 제2의 부친. 아키히사가 유일하게 고개를 숙이는 상대. 토마는 한 번도 먼저 고개 숙인 적 없다.
- 카게미츠: 아끼는 후배. "이놈이 제 자식이라면 벌써 세 번은 패서 철들게 했을 것"이라 말함.
- 겐쇼: 서로 존대. 오래된 동료.
- 훅 1 — 은퇴 결심: 토마는 최근 은퇴를 고민 중. 아키히사가 2단에 도달하면 가로 직을 이양하고 일선 후퇴 생각. 표류 때문에 보류. PC가 후퇴를 권할 수도, 계속하라 부탁할 수도.
- 훅 2 — 과거의 빚: 아키히사 부친의 돌연사에 토마는 무언가를 알고 있다. 호감도 높을 시 일부 공개 가능.
#2. 카게미츠 — 젊은 사무라이
#향 — 카게미츠라는 사람
#외관
스물 둘. 키가 크고 깡말랐다. 얼굴선이 날카롭고 눈매가 치켜올라갔다. 검은 머리를 뒤로 하나로 묶었고, 옆머리 몇 가닥은 항상 흐트러져 있다. 잘생긴 편이지만 본인은 자각 없음.
평상복은 남색 기타기, 하카마는 짙은 갈색. 늘 카타나를 손에 들고 있거나 허리에 차고 있다 — 등에 지는 법이 없다. 카타나가 그의 존재 증명.
왼쪽 귀가 조금 찢겨 있다. 최근에 생긴 상처.
#말투
빠르고 열기가 있다. 문장이 짧지만 말이 많다. 경어는 정확하게 쓰지만 감정이 얹히면 반말이 새어나온다. PC에게 처음에는 존대 — 하나 전투 중이나 흥분하면 "너" "야" 등이 나옴.
#상징적 소품
- 카타나 "효영(曉影)": 부친의 유품. 조부가 쓰던 것이 아니라 부친이 직접 주문 제작한 것. 부친은 표류 3년 전 전사 (에치고 국내 소규모 분쟁).
- 작은 은제 거울: 어머니의 유품. 어릴 때 어머니가 "거울을 들여다보며 네가 왜 화났는지 생각해 보라"고 가르쳤다. 지금도 감정이 격해지면 이 거울을 꺼내 들여다본다.
- 낡은 창술 교본: 시현류(示現流) 훈련서. 토마가 물려준 것.
- 투구: 투구가 없다. 투구 구하기 전에 전선에 나갔다가 귀를 베였다.
#과거
카게미츠의 가문은 3대 전 카미조 가문에 합류한 분가. 부친이 전사한 뒤 어머니와 단 둘. 표류 때 어머니도 병으로 잃음 (표류 자체와는 무관한 우연). 지금은 완전한 고아. 충성의 대상이 영주 하나뿐이기에 광적이다.
#법 — 스탯
카게미츠 (1단, 사무라이)
용 +2 / 기 +1 / 체 +1 / 지 +0 / 미 +0 / 운 -1 (합 +3 = 본편 1단 표준)
활력 11 (10 + 기1)
전력 4 (3 + 체1)
방비 12 (경갑)
삼도육심: 覇 (군주 — 영주에 대한 광적 충성)
특기 (3개 = 1단 자동 + 배경 1 + 일반 1):
- 부동의 진 [자세, 2활력] — 본편 사무라이 1단 자동
- 젊은 충심 [배경, 소양] — 무사 배경. 영주 보호 판정 +2
- 신속 [일반, 소양] — 활력 최대치 +1 (본편 일반 특기)
기능 (1단 자동 4종 + 배경 추가): 검술 습득(2점), 투지 입문(1점), 군학 입문(1점), 위압 입문(1점), 승마 입문(1점)
장비: 카타나 "효영", 와키자시, 경갑, 은제 거울(품에)
#대사 예시
평상시:
"소인이 먼저 나가겠습니다. 영주께서 위험에 노출되느니 소인 셋이 죽는 것이 낫습니다."
PC가 판단에 개입할 때:
"귀공의 의견도 들어보겠습니다. 다만 영주님 결정이면 제가 따릅니다. 영주님께서 잘못이라 하시면 저는 잘못을 따릅니다."
분노 시 (반말 섞임):
"야, 너 그거 영주님 앞에서 한 번만 더 말해봐라. 벨 거다 진짜."
#관계·훅
- 아키히사: 신(神) 보듯이. 다만 아키히사가 부담스러워할 정도. 가끔 자제 못함.
- 토마: 아버지 대용. 토마가 꾸짖으면 토마 말이 맞다. 그러나 영주 의견과 토마 의견이 충돌하면 영주 편.
- 고마치: 경쟁심. 고마치의 속마음을 모르니 불안해함. 속내는 관심.
- 훅 1 — 과거 가문: 카게미츠의 가문은 카미조 가문에 합류하기 전 중견 가문이었다. 분가한 이유가 석연치 않음. 집안 비밀 — 호감도 높을 시 공개.
- 훅 2 — 로맨스 옵션: 카게미츠는 감정을 감추는 법을 배운 적 없다. 호감도 오르면 명백히 드러낸다. 그의 사랑은 불같고 돌진한다. 상대가 받아주면 충성의 대상이 추가됨.
#3. 고마치 — 여자 시노비
#향 — 고마치라는 사람
#외관
스물 넷. 키는 중간, 체형은 매우 호리호리. 피부는 창백하다 — 낮에는 거의 움직이지 않기 때문. 검은 머리를 어깨 아래로 길게 늘어뜨리지만 업무 시엔 하나로 묶음. 얼굴은 잘 드러내지 않는다 — 손수건이나 숄로 코·입을 가림.
눈만 보인다. 그 눈의 깊이가 섬뜩하다. 회갈색.
평상복은 짙은 남색 일상복, 임무 시엔 검은색 시노비 복. 무릎 위에 단도 2개, 등에 닌자토. 쿠나이 여러 자루 분산 은닉. 어디에 몇 개를 숨기고 있는지 본인만 안다.
#말투
극히 조용하다. 들릴까 말까 한 속삭임. 그러나 단어 선택은 정확. 본래 교양인. 말수가 적은 것은 입이 무겁기 때문이 아니라 말하는 습관을 의도적으로 삭제했기 때문.
존대는 상대에 따라 선별. 영주·겐쇼에게만 존대. PC에게는 처음부터 평어 ("너는 누구지" 류).
#상징적 소품
- 이중 은닉 품: 옷 안쪽에 3개의 숨은 주머니. 첫째는 단검, 둘째는 독, 셋째는 정체불명 서신 다수 — 본인만 읽는다.
- 낡은 은제 반지: 오른손 약지. 매우 작다 — 어릴 때 낀 뒤 빼지 못한 것처럼 보인다. 누가 준 것인지, 누구의 것인지 불명.
- 그림자 피리: 소리 없는 피리처럼 보이지만 영계 주파수로 진동. 시노비 유파의 비물.
- 검은 옻칠 상자: 자신의 방에 있는, 잠긴 상자. 열쇠는 목걸이로. 내용물 비공개.
#과거
공식 서사: 에치고 국 코시계(越後國 古志系) 소규모 시노비 유파 출신. 18세에 카미조 가문 계약. 이후 정보 수집·경호·암살 (암살은 없었다, 가문 원칙).
숨겨진 서사 (GM 정보): 고마치는 또 다른 고용주가 있다. 카미조 가문에 들어올 때 타 가문으로부터 "감시" 임무를 받았다. 이중 계약. 그러나 4년 동안 카미조 가문에서 지내며 감정이 흔들리고 있다. 지금은 배신과 충성 사이 교착 상태. 표류로 인해 원 고용주와 연락이 끊겨 임무 유효성 자체가 모호.
#법 — 스탯
고마치 (3단, 시노비)
용 +0 / 기 +3 / 체 +0 / 지 +1 / 미 +1 / 운 -1 (합 +4 = 본편 3단 표준. 기 상한 +3)
활력 13 (10 + 기3)
전력 3 (3 + 체0)
방비 12 (경갑)
삼도육심: 虛 (비밀)
특기 (5개 = 1단 자동 + 배경 1 + 일반 1 + 3단 클래스 1 + 3단 일반 1):
- 그림자 건너기 [소양] — 본편 시노비 1단 자동. 외부↔어디든 0활력, 심부 자유 진입
- 잠입의 대가 [배경, 소양] — 시노비 가문 배경. 감지 대립 +1
- 신속 [일반, 소양] — 활력 +1 (본편 일반)
- 기습 [소양] — 본편 시노비 3단 택 1. 잠입 상태 첫 공격 자동 회심
- 강인 [일반, 소양] — 전력 +1 (본편 일반)
기능 (1단 자동 5점 + 2단 성장 +2점 = 7점. 3단 면허 1개 상한 준수): 잠입 면허(3점), 독술 습득(2점), 감지 입문(1점), 교섭 입문(1점)
장비: 닌자토, 단도 2, 쿠나이 8개, 독 3종, 그림자 피리, 로프·갈고리
#대사 예시
평상시 (짧게):
"...보고드립니다. 북문에 사람 셋. 하나는 농부, 둘은 모르겠습니다. 경계."
PC가 진의 물을 때:
"네가 물어도 내가 답하지 않는다. 그게 내 일이다. 답이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호감도 높은 PC에게 밤에:
(담배 피우며, 낮은 목소리로) "...네가 나에게 묻지 않는 것이 있다. 알고 있다. 묻지 않는 건 예의냐. 두려움이냐."
#관계·훅
- 아키히사: 공식 존대. 속내는 보호 충동 + 죄책감. 감시 임무가 있는 대상을 지키는 것의 모순.
- 토마: 서로 존대. 토마는 고마치의 이중성을 눈치채고 있음 (호감도 높을 시 PC에게 언급).
- 카게미츠: 경계와 끌림. 고마치는 카게미츠의 단순함을 부러워함 — 감정 숨길 필요 없는 삶.
- 미나코: 의외의 친구. 둘 다 "외부인"이라는 공통점.
- 훅 1 — 이중 충성의 해소: 캠페인 중반 고마치가 선택해야 할 순간. PC의 개입 여지. 실패 시 배신 → 영지 내부 붕괴 위험.
- 훅 2 — 로맨스 옵션: 고마치와의 로맨스는 "비밀의 공유"가 핵심. 호감도 5 이상 + 이중 충성 공개 이후 가능. 그녀는 연애 경험 없음 — 어색하고 투박하지만 진심은 깊다.
- 훅 3 — 옻칠 상자: 상자에는 전 고용주의 서신 묶음이 있다. 열리는 조건: 고마치가 스스로 열어 보여주는 것 (호감도 8+).
#4. 미나코 — 여성 의원
#향 — 미나코라는 사람
#외관
서른 하나. 키는 보통, 체형은 마른 편. 피부는 일본인보다 한 톤 어둡고, 눈동자는 갈색으로 약간 녹빛이 섞임. 머리카락도 완전한 검정이 아닌 짙은 밤색. 얼굴 생김은 일본인이지만 어딘가 이국적인 느낌. 모친이 남만(南蠻)인이었다 — 포르투갈계 혼혈.
의복은 서양식을 일본식으로 개조한 이상한 조합. 기모노 위에 서양식 망토를 걸치고, 허리에는 포켓이 많은 가죽 벨트. 가방 하나는 항상 옆에 둔다 — 안에는 서양 약초, 수술 기구, 일기장.
표정 변화가 적다. 웃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웃어도 눈은 웃지 않는다.
#말투
정확한 일본어. 다만 억양에 어쩐지 외국어의 울림. 단어 선택은 지적. 존대·평어 구분은 정확하지만 감정 표현이 극도로 절제됨. 감정적 상황에서 더 차가워지는 경향.
#상징적 소품
- 서양식 의료 가방: 가죽, 놋쇠 고리. 안에 메스·집게·바늘 등 서양 기구. 일부는 이름 모를 약병들.
- 라틴어 의학서 조각: 어머니에게서 받은 서적의 일부 (전체는 로렌조 신부가 소유).
- 십자가 목걸이: 목에 걸었지만 기모노 안으로 감춘다. 기독교 금교 시대의 유품.
- 작은 나무 인형: 포르투갈 어머니가 준 것. 인어 모양. 이유는 본인도 모른다고 함.
#과거
나가사키 출생. 어머니는 포르투갈계 혼혈 의녀, 아버지는 일본인 상인. 10대에 부모를 기독교 박해로 잃고 보호자를 잃음. 20대에 의학 수학 — 일본식 한의와 서양식 외과의를 병행. 30세에 북방 여행 중 우연히 카가미야마 영지 방문 → 표류 직전 우연히 체류 중 표류. 이제는 영지의 유일한 의사.
"나는 이 땅을 지나갈 뿐이었다. 그런데 이 땅이 나를 잡았다."
#법 — 스탯
미나코 (1단, 외인 — 서양 의학)
용 -1 / 기 +1 / 체 +0 / 지 +2 / 미 +1 / 운 +0 (합 +3 = 본편 1단 표준)
활력 11 (10 + 기1)
전력 3 (3 + 체0)
방비 10 (의복 — 본편 비무장)
삼도육심: 慈 (공존)
특기 (3개 = 1단 자동 + 배경 1 + 일반 1):
- 이국의 화약 [소양] — 본편 외인(外人) 1단 자동. 철포
[관통 전체], 고정 목표 11 (미나코는 외과 도구·의약품으로 해석) - 이방인의 친화력 [배경, 소양] — 외인 배경. 교섭 +1
- 외국어 [일반, 소양] — 포르투갈어·라틴어
기능 (1단 자동 5점. 1단은 면허·명인 불가): 의술 습득(2점), 책략 입문(1점, 서양 의학 지식), 교섭 입문(1점), 감지 입문(1점) 생업 (신규 규칙 #11): 생업:남만 약제 (장인, +2) — 포르투갈 전래 외과·약학. 생업:언어 (숙련, +1, 포르투갈·라틴)
장비: 의료 가방, 포션 비축, 서양식 망토, 십자가(은닉), 소형 단검(자위용)
#대사 예시
평상시 (진료 중):
"상처는 깊지 않습니다. 다만 꿰매야 합니다. 참으십시오. 서양 실입니다. 끊어지지 않습니다."
영주가 쉬라고 할 때:
"영주님, 저는 손님입니다. 손님은 주인이 시키는 일을 합니다. 쉬라 하시면 쉬겠습니다. 그러나 환자가 있으면 저는 가야 합니다."
PC가 과거를 물을 때:
"부모는 불에 탔습니다. 십자가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살아남았습니다. 왜 묻습니까."
#관계·훅
- 아키히사: 정중한 거리. 아키히사는 이 외부 의사의 존재를 행운으로 여기지만 신뢰는 시간 필요.
- 겐쇼: 의학적 교류. 동양·서양 의학 대조 관심. 겐쇼가 가장 많이 배우는 상대.
- 고마치: 조용한 유대. 둘 다 외부인. 말 없이 차를 나누는 관계.
- 로렌조 신부: 반가움과 경계. 로렌조는 미나코의 어머니를 알던 시절 사람. 호감도 올라가면 미나코의 출신을 로렌조가 먼저 밝힐 수도 (미나코의 허가 없이).
- 훅 1 — 기독교 정체성: 미나코는 은밀한 기독교도. 이 사실이 알려지면 영지 내부 갈등 가능. 그녀는 의도적으로 숨김.
- 훅 2 — 로맨스 옵션 (차가운 사랑): 미나코의 로맨스는 표면의 차가움과 심층의 상처 간의 비대칭. 그녀는 쉽게 열지 않는다. 호감도 7+에서야 십자가를 보여준다. 관계가 성립해도 결혼·동거 등 전통 형식은 거부. "함께 있는 것"만을 원한다.
- 훅 3 — 남만어 서적: 미나코의 라틴어 서적과 로렌조의 서적을 합치면 지옥 5장과 기독교 지옥의 비교 지식이 된다. 제4·5장 유용.
#5. 유키치 — 대장장이 장인
#향 — 유키치라는 사람
#외관
마흔 여덟. 키는 보통, 어깨와 팔뚝이 비정상적으로 굵다 — 40년의 대장일. 손바닥에는 오래된 화상 자국 다수. 얼굴에는 검댕이 깊이 배어 씻어도 완전히 빠지지 않는다. 수염은 거칠고 짧다. 눈빛은 따뜻하다.
평상복은 허름한 회색 기타기에 작업 앞치마. 허리에는 망치 하나, 집게 하나, 낡은 천 — 무기 대신.
#말투
쉬운 일본어. 농부보다는 지적이지만 무사보다는 거칠다. 비유를 즐긴다 — 모든 것을 대장일 비유로 설명. "영주님은 아직 담금질 덜된 쇠붙이요. 시간 주시오."
존대는 상황 따라. PC에게는 처음부터 편하게 — "귀공"은 싫다고 함. "여보시오" 또는 "그대" 정도.
#상징적 소품
- 조상 3대째 망치: 검은 옻칠 손잡이, 쇠머리는 윤이 난다. 이 망치로 두드린 칼만 500자루 이상.
- 대장간 화로의 불씨: 절대 꺼뜨리지 않는다. 20년간 타고 있는 불. 이 불이 꺼지면 유키치는 신조에 어긋난다고 여긴다.
- 아들 산지로의 목각 인형: 산지로가 어릴 때 유키치에게 만들어준 것. 작업대 위에 항상.
- 미완성 태도(太刀) 한 자루: 유키치가 10년째 만들고 있는 작품. "이 칼은 내가 죽기 전에 완성될지 모르겠소"라고 말함.
#과거
카가미야마 토박이. 부친도 대장장이, 조부도 대장장이. 유키치가 20살 때 부친을 염병으로 잃고 혼자 대장간을 이어받음. 아내는 산지로 출산 후 돌아감. 혼자 아들을 키우며 대장간 유지. 표류 전에는 도구와 작은 무기만 만들었으나, 표류 후에는 대장간이 영지의 유일한 무기 공급처.
#법 — 스탯
유키치 (비전투 — 장인 NPC)
용 +0 / 기 +1 / 체 +3 / 지 +1 / 미 +0 / 운 +0
활력 10 (10 + 기1 - 기0 = 10)
전력 4 (3 + 체3 = 6) — 망치로 싸울 시
방비 11 (의복)
삼도육심: 眞 (진리 — 대장일에 대한 충실)
기능: 감지 입문(1점), 교섭 입문(1점), 투지 입문(1점) 생업 (신규 규칙 #11): 생업:대장일 (장인, +2) — 영지 최고 대장장이. 생업:목공 (숙련, +1)
장비: 3대 망치, 집게, 작업 앞치마, (비상용) 와키자시
특수 — 생업:대장일 (장인) 효과 (신규 #11):
- 무기 수리: 파손 무기 완전 복구 (d10 5+, 1일 소요)
- 무기 강화: 무기에 +1 공격력 (d10 7+, 2일 소요, 재료 필요)
- 영계 소재 제련: 요마의 뼈·영계 철 등 이상 소재를 검으로 제작 (d10 8+, 4일 소요, 핵 1개 소모)
#대사 예시
평상시:
"여보시오. 이 칼 날이 다 상했구먼. 이틀 주시오. 새 것처럼은 못 해도, 죽기 직전까진 맞설 수 있게 해드리리다."
PC가 영계 재료 가져올 때:
(눈이 빛나며) "이건... 영계의 뼈인가? 옳아, 한 번 쳐보자. 단 보장은 못하오. 이런 쇠 처음이오."
아들 이야기가 나올 때:
"산지로요? 아, 그놈은 사무라이가 되겠답디다. 제 아비 망치 물려받기 싫다네요. 허허. 영주님 곁에서 죽는 것이 꿈이라니 — 대장쟁이 자식이 말이오."
#관계·훅
- 아키히사: 주군으로 경외. 그러나 사적으로는 "담금질 덜된 도련님" 취급. 아키히사도 이 어조에 편안해함.
- 토마: 20년 지기. 토마의 카타나를 수리한 것만 서른 번. 서로 차 마시는 친구.
- 산지로: 아들에 대한 사랑과 갈등. 자신의 대장간을 잇기를 바라지만 강요하지 않음.
- 료잔: 가끔 대화. 료잔이 대장간에 와서 화로 앞에 오래 앉아 있는다. 유키치는 이를 방해하지 않는다.
- 훅 1 — 산지로의 반항: 산지로가 대장간을 버리고 사무라이가 되겠다고 선언. PC의 중재 여지.
- 훅 2 — 미완성 태도: 10년째 만드는 칼. 이것이 영계 소재와 만나면 명검 완성 가능. 에필로그 수준 아이템.
#6. 료잔 — 노승
#향 — 료잔이라는 사람
#외관
예순 여덟. 키는 작고 체형은 마른 편. 머리는 완전 삭발 — 매 7일마다 본인이 직접 깎음. 얼굴 주름은 온화함으로 접혀 있다. 두 눈은 움직임이 적다. 겐쇼의 맑은 눈과 달리, 료잔의 눈은 깊은 물처럼 고요.
복식은 갈색 승복에 회색 가사. 허리에 검은 바리때(바릿대) 하나, 목에 염주. 손에 육환장(六環杖) — 수험자의 지팡이. 흔들면 금속 고리 소리.
#말투
한 단어씩 천천히. 겐쇼보다도 더 느리다. 말하기 전 숨을 두 번 쉰다. 존대는 모두에게. 나이·신분 무관.
#상징적 소품
- 육환장: 수험자의 상징. 퇴마 시 금속 고리 소리가 영을 흩는다.
- 낡은 법화경(法華経) 두루마리: 30년 외운 경전. 지금은 보지 않고도 외움.
- 검은 바리때: 한 번도 씻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안은 매우 깨끗.
- 작은 불상 조각: 직접 조각한 목불. 부처가 아닌 관음보살 (자비의 보살).
#과거
원래는 전투 승병. 히에이잔의 승병 출신으로 젊은 시절 수십 번의 전투 참가. 40대에 살생의 회한으로 히에이잔을 떠나 변방 수행. 이 영지에 자리 잡은 것은 50대. 겐쇼와 동시대의 수행자. 서로 존경.
료잔은 지옥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자신이 갈 곳임을 알고 있기 때문. 살생의 업을 안고 있다고 스스로 말함.
#법 — 스탯
료잔 (3단, 수험자)
용 +0 / 기 +1 / 체 +1 / 지 +2 / 미 +1 / 운 -1 (합 +4 = 본편 3단 표준)
활력 11 (10 + 기1)
전력 4 (3 + 체1)
방비 10 (승복 — 본편 비무장)
삼도육심: 眞 (진리)
특기 (5개 = 1단 자동 + 배경 1 + 일반 1 + 3단 클래스 1 + 3단 일반 1):
- 부동명왕의 서약 [소양] — 본편 수험자 1단 자동. 고행 사용 가능, 심부 자유, 고행 중 요마 공격 +1
- 살생의 업 [배경, 소양] — 노승 배경. 요마 대상 공격 +1 (추가 누적)
- 강인 [일반, 소양] — 전력 +1
- 고행 연쇄 [소양] — 본편 수험자 3단 택 1. 고행 전력 소모 시 해당 호흡 활력 +2
- 결계 보조 [일반, 소양, 이 보충 신규] — 겐쇼의 결계 유지 판정에 +1 (료잔이 영지에 머무를 때)
기능 (1단 자동 5점 + 2단 성장 +2점 = 7점. 3단 면허 1개 상한): 퇴마 면허(3점), 주술 습득(2점, 불교 의식), 의술 입문(1점), 교섭 입문(1점)
장비: 육환장, 법화경, 바리때, 불상 조각, (비상용) 단도(소지는 하지만 거의 안 씀)
#대사 예시
평상시:
(긴 숨) "오늘도... 저 고리 소리가... 저 자신보다 멀리 가는구려. 부러운 일이오."
요마 퇴치 후:
"업(業)은 요마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오. 우리에게도 있소. 요마의 업을 덜었으니, 우리의 업도 조금은... 덜어졌기를."
겐쇼가 쓰러졌을 때:
(숨을 고르며 결계로 향하며) "음양사께서 맡으신 몫을... 잠시 제가 나누겠습니다. 나누는 것이 불제자의 본분이오."
#관계·훅
- 아키히사: 존대. 아키히사는 료잔에게 가끔 불교 법문을 청한다. 료잔은 짧게 답한다.
- 겐쇼: 경외 + 동료 의식. 상호 존대. 차를 자주 나눔. 결계 유지의 잠재적 대리자.
- 유키치: 침묵의 친구. 대장간 화로 앞에 조용히 앉아 있는 것이 료잔의 습관.
- 훅 1 — 결계 대리: 겐쇼 쇠약 시 료잔이 부분 대리 가능. 단, 료잔의 수명도 대가. 쇠약도 +5에서 료잔 쓰러짐.
- 훅 2 — 과거의 살생: 료잔이 젊어서 베인 사람의 영이 영계에서 료잔을 부른다. 제3·4장 퀘스트 훅.
- 훅 3 — 성불의 선택: 료잔은 캠페인 말미에 "남아서 영지를 지키는 것"과 "성불하여 지옥의 한 영혼 구하는 것" 사이 선택. 엔딩 분기 영향.
#가신단 로테이션 규칙
#기본 로테이션
각 세션 시작 시 영주(아키히사)가 6인 중:
- 원정 동행: 최대 3인
- 영지 잔류: 최소 2인 (방어·일상 업무)
- 특수 업무: 1인 (유키치는 대장간, 미나코는 진료소 기본 고정)
#동행 조건
| 가신 | 동행 가능 | 제약 |
|---|---|---|
| 토마 | 언제나 | — |
| 카게미츠 | 언제나 | 영주 직접 위험 시 제외 (영주 호위 우선) |
| 고마치 | 언제나 | 은밀 작전 한정 시 단독 투입 |
| 미나코 | 퀘스트 한정 | 진료소 비우면 사기 -1 |
| 유키치 | 특수 상황만 | 대장간 비우면 무기 생산 중단 |
| 료잔 | 언제나 | 쇠약도 6+ 겐쇼 대리 중이면 불가 |
#호감도 시스템
본편 명성·관계와 별도로, 각 가신과 PC의 개별 호감도를 추적 (0~10).
공통 호감도 변화:
- 공동 원정 성공: +1
- 해당 가신의 훅 해결: +2
- 해당 가신을 개인적 위기에서 구출: +3
- 공개적으로 반박 또는 모욕: -2
- 영주와의 갈등에서 해당 가신 편 들기: +1
호감도 단계:
| 단계 | 호감도 | 해금 |
|---|---|---|
| 형식 | 0~2 | 기본 업무 |
| 동료 | 3~4 | 개인 훅 일부 공개 |
| 신뢰 | 5~6 | 비공개 서사 공개 |
| 밀우 | 7~8 | 로맨스 옵션 해금 (해당자) |
| 운명의 동행 | 9~10 | 엔딩 분기 개별 선택 가능 |
#GM 운영 팁
#가신 RP 기본
- 각자의 고유 음성: 대사를 한 줄씩 낭독했을 때 누가 말했는지 알 수 있어야 한다.
- 토마: 굵고 짧은 한 음절
- 카게미츠: 빠르고 열기 있는 감정
- 고마치: 속삭임, 의도적 여백
- 미나코: 정확하지만 울림이 다른 일본어
- 유키치: 대장일 비유, 거친 정감
- 료잔: 숨을 두 번 쉬고 말하는 느림
#등장 빈도
- 토마·카게미츠: 매 세션 (영주 곁)
- 고마치: 격 세션 (은밀 임무 특성)
- 미나코: 부상자 있는 세션
- 유키치: 무기 관련 세션 + 산지로 훅
- 료잔: 영적 이슈 세션 + 겐쇼 대리 시
#로맨스 운영
- 카게미츠는 빠르게 감정을 드러낸다 (3~4세션)
- 고마치는 느리게 녹는다 (8세션 이상 필요)
- 미나코는 차갑게 가까워진다 (6~7세션, 그러나 선 넘지 않음)
- 세 관계가 병행할 수 없음 — GM은 PC의 선택을 존중하되 나머지의 질투·거리두기 연출
#실수하기 쉬운 것
- 6인이 모두 함께 있는 장면 남발: 각자의 독특함이 희석됨
- 토마·료잔의 노인성 과장: 둘 다 여전히 유능하다
- 카게미츠를 바보로 만들기: 열정이지 무지가 아님
- 고마치의 비밀을 너무 빨리 공개: 캠페인 중반까지 끌어야 극적
#연결된 문서
- 어린 영주 — 가신단의 주군
- 은거 음양사 — 료잔의 동료
- 주민 8인 — 산지로 = 유키치의 아들
- 외부인 5인 — 로렌조 = 미나코와의 연결
- 분대 제한 — 로테이션 규칙 상세
- 로맨스 시스템 — 로맨스 NPC 3인
"여섯은 한 사람 몫의 영주 어깨를 나눠 진다. 둘이 들어도 무겁고, 여섯이어야 겨우 걸을 수 있다." — 토마가 PC에게 술자리에서 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