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장 NPC 도감
"이름을 얻은 자는 잊히지 않는다. 잊히지 않는 자는, 사슬을 풀 수 있다."
본편 참조
- 필수: 요마 도감 템플릿 · 비전투 판정 · 삼도육심
- 이 보충 내: 11-00 · 11-01 · 11-02 · 11-03 · 11-04 · 영계 지성체 · 11-06 요마
#이 장의 NPC 구성 개요
제2장은 대화가 전투보다 중요한 장이다. NPC의 깊이가 장의 성패를 좌우한다. 이 도감은 4인 중심 NPC와 다수 부수 NPC를 수록한다.
#중심 NPC (4인)
| 이름 | 역할 | 위험도 | 첫 등장 |
|---|---|---|---|
| 사슬 어머니 (Grip Mother) | 숲의 관리자·계약 당사자 | 주급 요마 (교섭 가능) | 1막 |
| 흑승의 나가(龍王) | 숲의 참된 주인·봉인된 존재 | 주급 요마 (교섭 가능) | 4막 |
| 사카이 다로 | 구 영령·속죄형 포박 | 졸급 | 2막 |
| 하루히코 | 구 영령·중간자 증인 | 중급 | 2막 |
#부수 NPC
| 이름 | 역할 | 첫 등장 |
|---|---|---|
| 미즈키 | 혼란형 포박 영령 | 2막 |
| 고에몬 | 승려형 포박 영령 (옵션) | 2막 |
| 오스시 (환영) | 미끼형 환각 | 2막 부록 |
| 이름 없는 자 | 무명의 극포박 | 2막 부록 |
| 다이스케 | 전 고쿠닌 영령 | 2막 부록 |
#1. 사슬 어머니 (Grip Mother) — 주요 NPC
#기본 정보
| 항목 | 값 |
|---|---|
| 본명 | 호세키 하루카(宝石春香) |
| 외견 나이 | 30대 중반 (실제는 200년 이상) |
| 이명 | 사슬 어머니, 숲의 어머니, 그녀 |
| 소속 | 흑승 숲의 관리자 |
| 태도 | 온화·수동적·깊은 양가성 |
| 분류 | 주급 요마 (교섭 가능 지성체) |
#외형
키는 사람의 평균. 창백한 피부, 검은 긴 머리. 얼굴에는 늙음의 흔적이 없으나 눈이 깊다. 쇠사슬이 얇은 갈래로 수백 줄 몸에 감겨 있으며, 이 사슬은 구속이 아니라 드레스처럼 흘러내린다. 걸음걸이는 고요하고 천천히.
#성격
- 온화함: 분노를 거의 드러내지 않는다. 다만 깊은 슬픔이 종종 눈에 서린다.
- 수동성: 스스로 결정하지 않고 기다린다. 100년간 결정을 미루어 왔다.
- 모성: 흑승에 감긴 혼들을 "아이"라 부른다. 그 애정은 진짜다.
- 양가성: 풀어 주고 싶기도 하고, 묶어 두고 싶기도 하다. 어느 쪽이 옳은지 모른다.
#숨긴 배경 (GM 비공개)
200년 전 기이 반도의 한 마을에서, 그녀는 청년 하루히코를 사랑했다. 그 사랑이 집착이 되었고, 그녀의 집착이 하루히코를 죽음에 몰아넣었다 (실제로는 회복했으나 그녀는 모름). 그녀는 죄책감으로 죽었고, 흑승에 와 스스로 사슬에 감겼다. 100년 전, 숲의 중심 봉인에서 소리를 듣고 "어머니"가 되었다.
진실: 봉인된 흑승 대모는 그녀 자신의 집착이 물리적 실체가 된 것. 두 존재는 하나이자 별개.
#능력치 (교섭형)
| 능력 | 값 |
|---|---|
| HP | 40 (교섭 결렬 후 전투 시) |
| 방어 | 중 (사슬 방어) |
| 공격 | 약 (기본) / 강 (격노 시) |
| 판정 능력 | 심문 +3, 연행 +5, 정신 +4, 예도 +2 |
| 특수 | 사슬 조종 — 숲 내 모든 사슬에 영향 |
#교섭 테이블
| 접근 | 판정 DC | 효과 |
|---|---|---|
| 공손한 인사 | 자동 | 호감도 +1 |
| 심문 (과거 질문) | 심문 14 | 깊은 이야기 청취 |
| 연행 (감정 접근) | 연행 16 | 눈물, 호감도 +2 |
| 공격적 심문 | 심문 18 | 대실패 시 호감도 -3 |
| 예도 (검 겨눔) | — | 즉시 적대화 |
#선물 (우호 시)
- 사슬 아이 꽃 — 흑승의 작은 꽃. 영지 결계의 안정화 1주일 지속.
- 계약의 실 — 3막 계약 시 자동 증정.
- 흑승류 전수 — 캠페인 후반부 조건부.
#대사 샘플
공통 톤: 낮고 부드럽다. 말을 서두르지 않는다. 자주 침묵 뒤에 답한다.
- "너희였구나. 이번에 온 아이들은."
- "풀어 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해? ... 어떤 아이들은 풀어 달라고 하지 않아."
- "나도 한때 감겼던 적이 있었거든. 감긴 채로 있는 기분이 어떤지 알아."
- "너희가 결정해. 나는 100년간 결정하지 못했어."
#2. 흑승의 나가(龍王) — 숲의 주인 (주급 요마)
#기본 정보
| 항목 | 값 |
|---|---|
| 이명 | 흑승 대모(黑繩大母), 흑승의 나가, 잊혀진 얼굴 |
| 본질 | 사슬 어머니의 분리된 집착. 100년간 봉인된 인격 |
| 외견 나이 | 사슬 어머니와 같으나 체구가 거대 (약 3m) |
| 소속 | 흑승 숲의 심장 |
| 태도 | 서늘한 확신, 깊은 지성 |
| 분류 | 주급 요마 (교섭 가능, 격파도 가능) |
#외형
사슬 어머니와 똑같은 얼굴. 그러나 크기가 두 배 이상. 검은 머리는 더 길고, 피부는 더 창백. 몸 전체를 덮은 사슬은 허리만큼 굵다. 사슬이 그녀를 구덩이 바닥에 못 박듯 고정. 그녀는 일어설 수 없다. 그러나 그녀의 시선은 구덩이 위 모든 것을 본다.
#성격
- 확신: 사슬 어머니의 수동성과 대조적. 자기 자리를 안다.
- 지성: 100년의 고요가 준 깊이. 말 한 마디에 10가지 의미.
- 슬픔: 겉으로는 서늘하나, 그녀의 눈 뒤에는 감당하기 어려운 슬픔.
- 양보 가능성: 설득되면 자리를 양보할 수 있다. 이는 진·자 경로의 핵심.
#본질 이해 (GM 비공개)
그녀는 "집착의 인격"이다. 사랑이 집착이 되고, 집착이 묶임이 되는 과정에서 잘려 나간 사슬 어머니의 일부. 그녀는 무엇보다 이해받기를 원한다. 그러나 동시에 두렵다 — 이해받으면, 자기 존재 이유가 사라질까봐.
#능력치 (주급, 경로 분기)
#전투 모드
| 능력 | 값 |
|---|---|
| HP | 80 |
| 방어 | 매우 강 (사슬 재생) |
| 공격 | 강 (사슬 일격 3d10, 자장가 범위 정신 판정) |
| 판정 능력 | 심문 +5, 연행 +4, 정신 +7, 예도 +5, 근력 +6 |
| 특수 | 사슬 재생 (간합당 1가닥), 자장가 (범위 정신 공격), 광란 국면 (HP 50% 이하) |
#교섭 모드
| 능력 | 값 |
|---|---|
| 교섭 피로 | 높음 (100년의 고요) |
| 판정 능력 | 심문 +5, 연행 저항 +3, 정신 +7 |
| 특수 | 3단계 교섭 (경청→공감→제안) |
#교섭 테이블 (진·자 경로)
상세는 11-04의 "진·자 경로" 절 참고. 요약:
| 단계 | 핵심 판정 | DC |
|---|---|---|
| 경청 | 정신 (집중) | 12 |
| 공감 | 연행 (RP) | 16 |
| 제안 | 심문 또는 연행 | 14~18 |
#선물 (성사 시)
- 흑승의 눈물 구슬 — 주급 핵 1개. 흑승류 3단 전수의 매개.
- 대모의 이름 — 그녀가 잊었던 본명을 PC에게 알려줌. 이는 캠페인 후반 열쇠가 됨.
- 영계 지성체 동맹 1인 — 02-06-spirit-contacts.md 편입.
#대사 샘플
공통 톤: 낮고 서늘하다. 감정이 잘 드러나지 않으나, 격해지면 드러낸다.
- "오래 기다렸다. 네가 아니라면, 다른 자라도."
- "너는 그녀의 사자(使者)로구나. 그녀가 나를 보러 보냈다."
- "100년이 지났다. 나는 이제 사랑의 기억보다, 묶임의 기억이 더 크다."
- "너희는 강하구나. 그러나 강함은 답이 아니다."
#3. 사카이 다로 — 속죄형 구(舊) 영령
#기본 정보
| 항목 | 값 |
|---|---|
| 본명 | 사카이 다로(酒井太郎) |
| 생전 신분 | 무사 (주군 가문 불명) |
| 사망 연대 | 약 100년 전 |
| 첫 등장 | 2막 장면 2 |
| 태도 | 체념·평온·속죄 |
| 분류 | 졸급 포박 영령 |
#외형
중년. 흐트러진 머리, 초췌한 얼굴. 그러나 표정은 평온. 갑옷의 잔해가 몸에 남아 있다 — 옆구리에 난 상처 흔적은 과거 싸움의 기억. 전신에 얇은 쇠사슬이 수십 갈래 감겨 있고, 사슬 중 몇 가닥은 격자의 뼈대와 연결.
#성격
- 속죄: 그는 여기에서 쉬고 있다. 이 쉼은 편안한 것이 아니나, 정당한 것이다.
- 무사의 예: 말투는 예의 바르다. 낯선 자에게도 존대.
- 단단함: 풀려나기를 거부한다. 그의 선택은 확고.
#배경
100년 전 모시던 주군을 전란 중에 지키지 못했다. 주군은 죽었고, 다로는 살아남았다. 그는 주군의 자리에서 살지 못한 자기 자신을 용서하지 못했다. 죽어 흑승에 왔을 때, 그는 스스로 사슬에 감겼다. "내가 남긴 자리에, 내가 다시 앉는다"는 의미로.
#교섭 요령
| 접근 | DC | 결과 |
|---|---|---|
| 속죄 인정 (그의 선택 존중) | 연행 10 | 편안함. 축복. |
| 풀어 주려 설득 | 연행 16 | 실패 (거의 불변) |
| 강제 절단 | 예도 14 | 물리적으로 풀림, 그러나 그는 절망 |
| 무사 존댓말 사용 | 자동 이점 | 호감도 +1 |
#선물 (존중 시)
- 끊어진 도의 조각 — 작은 대나무 조각. 그의 무사도의 상징. 4막에서 청동 거울 보조 효과.
- 주군의 이름 — 다로가 평생 품었던 주군의 이름을 PC에게 전함. 이 이름은 영지 기록에 있을 수도 있음 (GM 연동).
#대사 샘플
- "너희도 여기까지 왔구나. 시간이 얼마나 흘렀지?"
- "내 이름은 사카이 다로. 전란 때 주군을 지키지 못했다."
- "풀어 주지 않아도 된다. 나는 여기가 좋다. 정확히는 — 여기가 마땅하다."
- "너희 여정이 무사하기를. 그리고, 너희가 너희의 '여기'를 찾기를."
#4. 하루히코 — 중간자 구(舊) 영령
#기본 정보
| 항목 | 값 |
|---|---|
| 본명 | 하루히코(春彦) |
| 생전 신분 | 청년 농부 (기이 반도 출신) |
| 사망 연대 | 약 150년 전 (사슬 어머니 시대) |
| 첫 등장 | 2막 장면 4 |
| 태도 | 여유·관조·깊은 애정 |
| 분류 | 중급 영령 (묶이지 않은 상태) |
#외형
40대로 보이는 남자. 적당한 키, 평범한 얼굴. 그러나 웃음이 깊다. 사슬이 몸에 감기지 않고, 대신 사슬을 의자처럼 쓰고 있다. 차를 마시는 손짓이 여유롭다.
#성격
- 여유: 흑승의 고요를 즐기되, 스스로 감기지는 않았다.
- 관조: 이 숲에서 일어나는 일을 지켜본다. 평가하지 않는다.
- 사슬 어머니에 대한 깊은 애정: 150년 전 그녀를 사랑했고, 지금도 그녀를 사랑한다. 다만 그 사랑을 요구하지 않는다.
#배경
150년 전, 기이 반도의 청년이었다. 하루카(사슬 어머니)와 연인이었다. 그녀의 집착이 깊어지자, 그는 한 번 그녀 곁을 떠났다가 돌아왔다. 그는 살아 돌아왔으나, 하루카는 그가 죽었다고 믿고 자책 속에 죽었다. 그는 그녀를 따라 흑승에 왔다 — 그러나 감기지 않았다. 그는 그녀 곁에 있기를 택했을 뿐.
#숨긴 역할
그는 흑승의 살아 있는 증인이다. 사슬 어머니의 과거를 아는 유일한 자. 흑승 대모의 본질도 알고 있다. 그러나 그는 이를 먼저 말하지 않는다. PC가 물어야 한다.
#교섭 요령
| 접근 | DC | 결과 |
|---|---|---|
| 유혹에 굴복 | 정신 <14 | PC가 하루히코와 함께 "쉼" 상태로 세션 종료 |
| 유혹 거절 | 정신 14 | 정상 진행 |
| 유혹 간파 | 정신 16 | 하루히코의 정보 획득 (사슬 어머니 배경) |
| 그에게 차 권유 (반대로) | 연행 12 | 그가 웃으며 받음. 호감도 +1 |
#선물 (우호 시)
- 철심(鐵心) 결정 — 4막에서 흑승 대모의 공격 1 간합 중단시키는 1회용.
- 청동 거울 조각 — 3막 배신 여지 단계에서 증정 (우호 시). 4막 핵심 아이템.
- 사슬 어머니의 옛 이야기 — 구두 정보. 그녀의 본명, 과거, 집착의 기원.
#대사 샘플
- "드디어 왔구나. 기다렸어. 앉아. 차가 있어."
- "너희, 여기가 꽤 괜찮은 곳이라는 걸 알겠지?"
- "그녀는 100년간 결정을 미룬 사람이야. 너희가 결정을 대신해 주는 게 아니라, 공유해야 해."
- "내가 그녀를 사랑했으니까, 내가 그녀의 약점을 알아."
#5. 미즈키 — 혼란형 포박 영령 (부수 NPC)
#기본 정보
| 항목 | 값 |
|---|---|
| 본명 | 미즈키(瑞希) |
| 생전 신분 | 젊은 여자 (유녀 또는 농가의 딸, 불명확) |
| 사망 연대 | 약 10년 전 |
| 첫 등장 | 2막 장면 3 |
| 태도 | 혼란·슬픔·반복 |
| 분류 | 졸급 포박 영령 |
#외형
20대 초반. 창백하고 마른 얼굴. 눈이 크고 슬프다. 사슬이 그녀의 몸에 빡빡하게 감겨 있고, 그중 한 가닥이 그녀의 입을 덮음. 입 사슬이 풀리면 그녀는 필사적으로 말한다.
#성격
- 혼란: 풀리기를 원하나, 다음 순간 다시 묶이고 싶어한다. 10년간 이 반복.
- 슬픔: 이유를 정확히 기억하지 못한다. 그러나 깊은 슬픔이 있다.
- 의존: 풀리면 PC에게 매달린다. 영지로 동행을 청한다.
#배경
10년 전, 가족과의 비극 후 깊은 슬픔으로 죽음. 흑승에 와서 자기 선택으로 사슬에 감겼으나, 10년간 몇 번이나 "풀어 달라"와 "그대로 두어 달라" 사이를 오갔다. 사슬 어머니는 그녀의 선택을 존중하되, 강제하지 않았다.
#교섭 요령
상세는 11-02 참고. 요약:
- 심문 14+ 성공 시 진실 공개: 그녀의 혼란 자체가 진실.
- 풀어 주면 영지 동행 가능 (단, 영지 사기 -1, 쇠약도 +0.5).
- 존중하고 풀지 않으면 사슬 어머니 호감도 +1.
#도덕적 무게
그녀는 이 장의 가장 모호한 캐릭터다. 풀어 주는 것도, 두는 것도 답이 아니다. PC의 선택이 어떤 것이든, 그 선택은 완전하지 않다. GM은 이를 연출로 분명히 드러낸다.
#6. 고에몬 — 승려형 포박 영령 (옵션)
#기본 정보
| 항목 | 값 |
|---|---|
| 본명 | 고에몬(五右衛門) |
| 생전 신분 | 절의 사무(寺務) 승려 |
| 사망 연대 | 약 30년 전 |
| 태도 | 침잠·경건·경전 독송 |
| 분류 | 졸급 포박 영령 |
#외형
노승. 삭발. 흰 수염. 사슬에 감긴 채 반가부좌. 경전을 손에 쥐고 있다.
#배경
설법 중 제자 하나가 탑을 무너뜨리는 장면을 목격. 그 장면이 설법의 무력을 깨닫게 했다. 그는 절을 떠나 흑승으로 와 스스로 감겼다. "말이 닿지 않는 자리"를 배우기 위해.
#교섭 요령
- 대화 시 그는 경전 구절로만 답한다. 이해에는 심문 14+ 필요.
- 경전을 3 간합 이상 경청하면 정신 회복 +1.
- 선물 (청취 시): "끊어진 경문" — 4막에서 흑승 대모에게 보여주면 그녀의 공격력 -1.
#대사 샘플 (경전 구절 형)
- "부동(不動)이라 하나, 사(事)는 움직인다. 그 움직임 속에 부동이 있다."
- "풀려난다 함은, 묶였다는 뜻이다. 묶인 바 없는 자는, 풀려날 바 없다."
- "너희 질문에 답하지 않는 것이 답이니라."
#7. 오스시 (환영) — 미끼형 환각 (부록)
#기본 정보
| 항목 | 값 |
|---|---|
| 본명 | 오스시(お寿司 — "작은 수명"이란 뜻으로 붙인 임시 이름) |
| 외형 나이 | 10대 초반 |
| 본질 | 흑승의 환영. 실존하지 않음 |
| 분류 | 환영체 |
#외형
어린 소녀. 울고 있다. 사슬에 감겨 있다. "풀어 달라"고 외친다.
#진실
그녀는 환영이다. 흑승이 PC의 연민을 시험하기 위해 만든 미끼. 진짜 오스시는 오래 전 자연사.
#교섭 요령
- 심문 15+ 성공 시 환영임이 드러남.
- 환영을 "풀어 준" PC는 삼도 선도 -1 (판단력 실패).
- 환영을 간파한 PC는 삼도 선도 +1.
#8. 이름 없는 자 — 극포박 영령 (부록)
#기본 정보
| 항목 | 값 |
|---|---|
| 본명 | 없음. 잊혔거나, 처음부터 이름이 없었음 |
| 외형 나이 | 불명. 성별도 불명 |
| 사망 연대 | 100년 이상 전 |
| 분류 | 졸급 극포박 영령 |
#외형
사슬이 얼굴까지 덮었다. 걷어내면 얼굴이 없다 — 얼굴이 사슬과 동화되어 녹아 있다.
#성격
- 무언: 말하지 못한다.
- 존재감: 오히려 가장 강한 존재감. 다른 영령들보다도.
#의의
PC에게 "풀어 준다는 개념 자체"를 되묻게 하는 존재. 이름도, 얼굴도, 과거도 없는 자를 풀어 줄 수 있는가?
#판정
PC 전원 정신 DC 14. 실패 시 1 간합 "무언" 상태. 성공 시 삼도 선도 +1.
#9. 다이스케 — 전 고쿠닌 구 영령 (부록, 영지 연고)
#기본 정보
| 항목 | 값 |
|---|---|
| 본명 | 다이스케(大助) |
| 생전 신분 | 같은 고쿠닌 가문 출신 무사 |
| 사망 연대 | 약 40년 전 |
| 태도 | 명료·정보 제공 |
| 분류 | 졸급 영령 (중요 정보원) |
#외형
중년 무사. 사슬에 감겼으나 머리는 자유. 눈이 날카로움.
#배경
영지의 옛 주민의 혈통. PC 중 가문 연고 있는 캐릭터가 있으면 그를 알아본다. 영지가 영계로 떨어졌음을 안다.
#결정적 정보 (심문 12+)
"흑승 대모는 사슬 어머니의 '다른 얼굴'이 아니다. 별개의 존재다. 같은 몸을 공유하는 두 영혼."
이 정보는 4막 담판에서 결정적. 진·자 경로의 "통합/공존" 선택의 근거.
#부록 A — 장 전체 NPC 관계도
[하루히코]
|
(과거 연인)
|
[사슬 어머니] ----- (계약) ----- [PC 일행]
| |
(분리된 자아) (대면)
| |
[흑승 대모] |
| |
(봉인된 채) |
V V
(4막 선택: 통합/분리/격파/희생)
#부록 B — NPC별 진입 장면 요약
| NPC | 첫 조우 장 | 이후 등장 |
|---|---|---|
| 사슬 어머니 | 1막 | 2막·3막·4막 지속 |
| 사카이 다로 | 2막 | 2막 종결 후 부재 |
| 미즈키 | 2막 | 영지 동행 시 이후 계속 |
| 하루히코 | 2막 | 3막 재등장 |
| 흑승 대모 | 4막 | 4막에만 |
| 부록 NPC | 2막 옵션 | 단일 장면 |
#부록 C — 교섭 가능 영계 지성체 서식 (본편 확장)
이 장에서 처음 도입되는 "교섭 가능 요마" 서식의 기본 구조.
#C.1 요마 교섭 가능 여부
| 분류 | 교섭 가능성 | 판단 지침 |
|---|---|---|
| 잡귀 | 불가 | 지능 없음. 전투만 가능. |
| 하급 요마 | 거의 불가 | 예외 — 특정 상황에서 짧은 대화. |
| 졸급 요마 | 부분 가능 | 본편 08-02 참고. |
| 중급 요마 | 가능 | 깊은 RP 가능. 배신도 가능. |
| 주급 요마 | 조건부 가능 | 설득 어려움. 그러나 성사 시 장기 동맹 가능. |
#C.2 교섭 3단계 (진·자 경로 표준)
- 경청 — 상대의 이야기를 듣는다. 정신/심문 판정.
- 공감 — 상대의 감정을 인정한다. 연행/정신 판정.
- 제안 — 공동의 답을 제안한다. 연행/심문 판정.
#C.3 배신 가능성
| 측 | 배신 가능 | 조건 |
|---|---|---|
| PC | 가능 | 계약 당사자로서 자기 의지 |
| 요마 | 가능 | 그러나 성품에 따라. 사슬 어머니·대모는 비교적 충실 |
상세는 본편 교섭 규칙 및 이 장 11-03 "계약" 절 참고.
#부록 D — GM 운영 노트
#D.1 사슬 어머니를 연기할 때
- 눈을 먼저 묘사하라. 그녀의 눈은 깊고 슬프다. 대사 전에 항상 눈에 대한 묘사.
- 침묵을 두려워하지 마라. 질문에 즉답하지 않는다. 3초 이상 침묵 후 답.
- 사슬을 살아 있는 것으로. 그녀가 말할 때마다 사슬 한두 가닥이 스스로 움직인다.
#D.2 흑승 대모를 연기할 때
- 낮은 목소리. 사슬 어머니보다 한 옥타브 낮다.
- 한 마디마다 여러 의미. 그녀의 말은 표층과 심층을 동시에 전달.
- 감정을 아껴라. 그녀의 감정은 마지막 순간에만 드러난다.
#D.3 구 영령들을 연기할 때
- 개별 서사 존중. 사카이·미즈키·하루히코 각자의 말투를 구별한다.
- 고요함을 유지하라. 그들은 소란스럽지 않다.
- 판정을 강요하지 말 것. 대화는 판정 없이도 가능.
#장 NPC 종료 체크리스트
세션마다 갱신할 것.
- [ ] 사슬 어머니 호감도 (-5 ~ +5).
- [ ] 흑승 대모 관계 (대면 후에만).
- [ ] 사카이 다로 존중 여부.
- [ ] 미즈키의 상태 (포박/풀림/동행).
- [ ] 하루히코 선물 획득 여부 (철심, 청동 거울).
- [ ] 부록 NPC 접촉 여부.
#다음 단계
- 요마 도감: 11-06-bestiary.md
- 보상 정리: 11-07-rewards-and-bridge.md
- 영계 지성체 동맹: 02-06-spirit-contacts.md
- 흑승류 전수: 22-02-kokujo-school.md
마지막 GM 노트: 이 장의 NPC들은 인격의 깊이를 지닌 존재다. 그들을 단순 퀘스트 제공자로 다루지 말 것. 각 NPC가 자기 삶을 살고 있고, PC는 그 삶에 잠시 개입할 뿐이라는 태도로.
NPC의 세 원칙:
1. "모든 NPC는 자기 이유로 거기에 있다."
2. "이유를 묻는 자에게만, 답이 돌아온다."
3. "사슬은 나무처럼 자란다. 이름은 사람처럼 묶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