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 (民衆, Commoner) — NPC 전용 확장 클래스
특별한 능력이 없는 자들. 모험가도 무사도 아닌, 단지 자기 생애를 살아온 사람들. 그러나 그들에게도 단수와 능력치와 기능은 있다 — 그것이 없으면 GM이 스탯 블록을 쓸 수 없기에.
본편 참조
- 필수: 직업 색인 04-00 · 성장 체계 · 기능 체계
- 참고: 삼도육심
[신규 규칙 #12] 민중 (民衆) 확장 클래스 — NPC 전용
본편 33직업(기본 18 + 마인 12 + 이방인 3)은 모두 모험가·무사·이방인 등 특수한 자들을 전제로 한다. 그러나 카가미야마 영지의 800명 중 대부분은 그저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이다.
"외인"이나 "학자" 같은 본편 클래스를 억지로 배정하면 어색하다. 외인은 포르투갈 선교사, 학자는 에도의 유학자 — 시골 촌장이나 과부 농부의 직업이 아니다.
본 규칙은 민중(民衆) 을 NPC 전용 확장 클래스로 신설. 평범한 주민에게 단수·능력치·기능을 매길 수 있는 형식적 틀을 제공한다. 특별한 능력도, 자동 특기도, 클래스 전용 메뉴버도 없다 — 그것이 민중의 본질이기 때문이다.
PC 선택 불가. GM이 NPC에게만 부여한다.
#향 — 평범함의 무게
촌장 헤이사쿠의 하루를 보라. 새벽에 일어나 마당을 쓸고, 아침에 영지 주민 중 한 명의 집에 들러 밤새 어떤 사정이 있었는지 듣는다. 오전에는 영주 성에 보고하러 가고, 오후에는 세금을 계산하고, 저녁에는 마을 회의를 주재한다. 그 중 어떤 것도 검을 휘두르는 일이 아니다. 그러나 그는 58년간 이 일을 해 왔다. 영지의 질서는 그의 습관에서 나온다.
농부 우메의 하루를 보라. 남편을 잃고 5년. 아들 둘을 키웠고, 그 중 하나는 봄에 장가를 갔다. 그녀는 쌀을 안다. 구름을 보면 비가 올지 안다. 흙을 만지면 그 해의 풍흉을 안다. 그러나 그녀는 검을 쥔 적이 없다. 쥘 일도 없었고, 쥐고 싶지도 않았다. 그녀의 손은 쟁기의 손이다.
이들에게 "사무라이"·"낭인"·"음양사" 같은 이름을 붙이는 것은 어색하다. 그들은 민중이다.
민중은 단수가 낮지 않다. 헤이사쿠의 3단, 우메의 2단은 58년·46년의 경험을 수치화한 것이다. 다만 그 경험이 전장에서 발휘되지 않을 뿐. 그들의 경험은 생업과 일상의 판정에서 나온다.
#법 — 민중 클래스 규칙
#기본 원칙
- NPC 전용: PC는 민중 선택 불가. 모험가 서사를 따르지 않는 자들을 위한 형식.
- 능력치 배분: 본편 표준과 동일. 1단 합 +3, 짝수 단마다 +1.
- 활력·전력·방비: 본편 공식 그대로. 활력 = 10 + 기, 전력 = 3 + 체, 방비 = 무장 (대개 10).
- 기능: 본편 36기능 + 생업. 특정 제약 없음. 다만 면허·명인은 단수 규격 엄격 준수.
- 삼도육심: 본편 6심 그대로 (忠·覇·慈·虛·眞·魔).
#특기 — 민중의 핵심 차이
본편 직업은 단수별로 클래스 1단 자동 + 3단 클래스 특기 + 5단·7단·9단 등 직업 고유 특기 슬롯을 가진다. 민중은 이 슬롯을 모두 일반 특기로 대체한다.
| 단 | 본편 직업 | 민중 |
|---|---|---|
| 1단 | 클래스 자동 1 + 배경 1 + 일반 1 = 3 | 없음 (자동 특기 없음) + 배경 1 + 일반 1 = 2 |
| 3단 | 클래스 특기 1 + 일반 1 = +2 | 일반 특기 2 = +2 |
| 5단 | 클래스 특기 1 + 배경/일반 1 = +2 | 일반 특기 1 + 배경/일반 1 = +2 |
| 7단 | 클래스 고급 1 + 일반 1 = +2 | 일반 특기 2 = +2 |
| 9단 | 클래스 고급 1 + 배경/일반 2 = +3 | 일반 특기 3 = +3 |
핵심: 민중은 모든 특기 슬롯을 일반 특기 (본편 04-02-progression.md §일반 특기)에서 선택한다. 강인·신속·행운아·숙련·기마전투 등.
위명 불가: 민중은 10단 달인이 될 수 없다. 민중 최대 단수는 9단. 그 이상의 경지는 모험가의 길.
#기능 점수
본편과 동일: 1단 자동 5점 + 짝수 단마다 +2점.
그러나 1단 자동 5점의 내역은 자유 배분이다. 본편 직업은 "시작 자동 기능"이 고정되어 있지만(예: 사무라이 = 검술 습득 + 투지·군학·위압 입문), 민중은 해당 생업·생활에 맞춰 자유 배분.
예시:
- 민중 (농부형): 감지 습득(2) + 생존·교섭·약초 입문(3) = 5점
- 민중 (상인형): 교섭 습득(2) + 매수·책략·감지 입문(3) = 5점
- 민중 (촌장형): 교섭 습득(2) + 책략·감지·예언 입문(3) = 5점
여기에 생업 1~2종을 추가 구매 가능 (영지 거주자 보너스 1점 + 짝수 단 성장 점수 중 일부 할당).
#생업과의 결합
민중 클래스의 주력은 생업이다. 본편 직업이 "메뉴버 + 특기"로 차별화되는 반면, 민중은 "생업 + 민간 경험"으로 차별화된다.
권장 조합:
- 민중 + 생업 1종 (숙련~장인): 기본 민중 NPC
- 민중 + 생업 2종: 복합 전문성 (예: 대장일·목공 겸업)
- 민중 + 생업 1종 (명장): 전설적 민중 NPC (영지에 1~2인)
#전장 유닛 등급 — 이중 취급 원칙 (★ 핵심)
민중의 개체 데이터(전력·활력·방비·능력치·단수)는 실제로 존재하나, 그것은 "개별 개체로 특별히 다뤄야 할 서사적 순간"의 데이터다. 전장에 동원될 때는 다르게 취급된다.
민중은 모험가가 아니다. 3단 촌장이 전력 2·활력 10을 가진다 해도, 그 수치는 회의실에서 긴장할 때·자신의 생업 영역에서 압박받을 때·PC와 사적 대화 중 질문 받을 때 등의 서사 맥락에 쓰인다. 칼이 날아오는 전장에서는 그 수치가 적용되지 않는다.
전장에서의 민중은 본편 요마 도감 등급 체계의 하위 2등급으로 취급된다.
#기본 취급 — 잡 (雜) : 무훈련 민중
전투 훈련을 받지 않은 민중이 전장에 동원되면 잡 취급. 본편 잡귀 규격:
- 전력 0 (공격 선언 즉사)
- 방비 — (피격 자동 적중)
- 기법 없음
- 지배력 +0.5 (개체 존재 자체)
즉 칼이 닿으면 죽는다. 개체 단수가 3단이든 9단이든 상관없다. 3단 촌장이 전장에서 화살 한 발 맞으면 죽는다. 이것이 민중의 전장 현실이다.
예외 — 개별 서사 순간: GM이 극적 필요로 "이 순간만큼은 민중 NPC의 실제 전력·활력이 적용된다"고 선언 가능. 예: 촌장이 PC를 감싸고 칼을 받는 장면, 유키치가 무기 들고 마지막 저항하는 장면. 이는 1회성 서사 장치로, 해당 장면 종료 후 다시 잡 취급 복귀.
#기초 훈련 시 — 졸 (卒) 분대원
민중이 기초적 전투 훈련을 받으면 졸급 분대의 1인으로 취급된다. 개인 유닛이 아니라 분대 단위 유닛.
본편 분대 규칙의 졸급 분대 규격:
- 분대 3~5체 (민중 여러 명이 모여 구성)
- 개별 전력 1 / 분대 방비 11~12
- 개별 활력 없음 — 지휘관(PC 또는 가신)의 활력으로 행동
- 기법은 지휘관 지시로만 발동
- 지배력 분대 +2
즉 훈련받은 민중 5명이 모이면 졸급 죽창 분대 1개. PC 한 명이 지휘한다. 개인 단수·기능·생업은 전장에서 무의미하나, 분대 단위의 전력은 기여한다.
#전장 등급 승격 — 본편 클래스 전직 필요
민중이 개인 요원(장·주급 유닛)으로 전장에 서려면 본편 클래스로 전직해야 한다. 민중 N단으로 유지하는 한 잡·졸급을 벗어날 수 없다.
전직 조건 (본 규칙의 "민중의 모험가화" § 참조):
- 스승 NPC(본편 클래스 보유자)의 정식 지도 기간 (캠페인 내 시간 소요)
- 서사적 동기 + GM 승인
- 전직 시점부터 본편 클래스 특기 슬롯 구조 적용, 이후 단수 성장은 본편 규칙
예시: 산지로(민중 1단, 대장장이 아들) → 카게미츠에게 검술 1년 수련 → 사무라이 1단 전직 → 이후 정식 개인 유닛(전력 3+체, 활력 10+기, 방비 갑옷) 적용.
#이중 취급 요약표
| 맥락 | 민중 개체 데이터 적용? | 실제 취급 |
|---|---|---|
| 생업 판정 | O | 개체 기능·생업 보너스 정상 |
| 비전투 판정 (교섭·감지·학문 등) | O | 개체 능력치·기능 정상 |
| 영지 회의·사교 RP | O | 개체 데이터 전부 |
| PC와 사적 대화·관계 판정 | O | 개체 삼도육심·심리 상태 |
| 전장 동원 (무훈련) | X | 잡 (전력 0·즉사) |
| 전장 동원 (기초 훈련) | X | 졸급 분대 1인 (분대 단위) |
| 서사적 1회 장면 (GM 재량) | O (1회) | 개체 데이터 1회 적용 후 복귀 |
| 본편 클래스 전직 후 | O (전면) | 개인 유닛 정식 |
#민중의 일반 특기 — 서사적 운용 (★)
전장에서 민중이 잡·졸로 취급된다면, 민중이 익힌 본편 일반 특기(강인·신속·행운아 등)는 어떻게 발휘되는가?
대답: 기계적 수치가 아니라 서사적 결과의 변동으로 작용한다.
본편 일반 특기는 모험가의 전력 +1·활력 +1 같은 정밀 수치 보정을 제공한다. 민중의 그 수치는 전장에서 무의미하나, 그 특기가 전제한 자질은 여전히 남는다. GM은 다음 가이드에 따라 해당 특기를 서사적 혜택으로 전환한다.
원칙: 민중의 일반 특기는 전장에서 "죽음을 막는 것이 아니라, 죽음의 결과를 바꾸거나 한 박자 미룬다". 잡 취급 = 즉사라는 기본 원칙은 유지된다.
#특기별 서사적 운용
| 일반 특기 | 본편 수치 효과 | 민중 서사적 운용 |
|---|---|---|
| 강인 (剛忍) | 전력 +1 | 전장 직격 시 즉사 대신 중상 상태. 응급 처치(의술·생업:민간의술 판정 DC 13)로 살아날 가능성. 치료 실패 시 사망. 강인 2회(최대) 취득자는 DC 10. |
| 신속 (迅速) | 활력 +1 | 분대 와해(결속 0) 시, 이 민중은 요마에게 잡히지 않고 영지로 안전 도주. 부상 0으로 귀환. 신속 2회 취득자는 동료 1명까지 데리고 도주. |
| 행운아 (幸運兒) | 운명 개입 +1 | 전장 1회에 한해 개체 데이터 적용 — GM이 "이 순간은 이 민중의 수치가 적용된다" 선언. 행운아 2회 취득자는 2회. 본 규칙 §서사적 1회 장면과 중첩 적용 가능. |
| 숙련 (熟練) | 기능 1개 +1점 | 전장에서 해당 기능이 빛나는 순간 1회성 판정 기회 — 예: 약초 숙련 민중이 자신의 상처를 치료(생존 시도 1회), 감지 숙련 민중이 요마 습격 전에 경보. |
| 지구전 (持久戰) | 소강 전력 1 회복 | 전투 후 회복 가속 — 중상자의 경우 회복 기간 절반. 여러 지구전자가 속한 졸급 분대는 소강마다 결속 +1 추가 회복(훈련 시). |
| 불굴 (不屈) | 전투불능 판정 체+3 | 즉사 판정 시 1회에 한해 "중상으로 처리" (강인과 동일 효과이나, 강인은 "응급 처치 성공 시 생존", 불굴은 "판정 자체를 면제"). 불굴은 더 강한 대체 — 반드시 중상으로, 이후 장기 치료. |
| 위기 감지 (危機感知) | 기습 면역 | 요마 기습 시 민중이 먼저 알아채 — 경보 울림, 대피 시간 5~10분 확보. 영지 전체 습격 시 민간인 피난 성공률 +20%. |
| 전장의 감 (戰場の勘) | 선공 +2 | 긴급 상황에서 먼저 움직임 — 아이 구출·영주 감싸기·귀중품 대피 등 1회성 서사 행동. 지휘관의 카운트 순서 이전에 서술 가능. |
| 요마지식 (妖魔知識) | 요마 공격 +1 | 민중이 지휘관 PC에게 해당 요마의 약점 1개 공개 — 전투 직전 브리핑. 지휘관 다음 1간합 공격 +1. 민중 본인은 여전히 잡 취급. |
| 야전 지휘 (野戰指揮) | 분대 공격 +1 | 민중이 졸급 분대에 속할 때 해당 분대 공격 +1 유지 (훈련 분대 한정). 무훈련 민중은 적용 불가. |
#특기 없음 민중 vs 특기 있는 민중 — 서사 대비
특기 없는 민중: 전장에서 즉사. 시체만 남는다.
강인 1회 민중: 전장에서 쓰러지되, 아직 숨이 붙어 있다. 의료대가 도착하면 살 수도. 이것이 "강인한 자"의 이야기.
신속 2회 민중: 분대가 무너지는 순간, 이 사람은 요마 사이를 스치며 돌아왔다. 피 한 방울 없이. 영지 아이들이 "누이는 돌아아왔구나"라 안도한다.
행운아 민중: 결정적 순간 — PC가 위기에 처했을 때, GM이 "운명이 그를 움직이게 한다"고 선언. 그 1회에 한해 민중의 개체 수치(3단의 전력·기능)가 적용되어 영웅적 행동. 그 후 다시 평범한 사람으로 돌아감.
#가이드 — GM 운영 원칙
- 특기는 "죽지 않는 권리"가 아니다. 죽음의 결과를 변주할 뿐. 강인·불굴이 있어도 응급 처치 실패 시 사망.
- 한 특기는 한 전장에 한 번: 같은 전장에서 강인 여러 번 발동 불가. 보수적 적용.
- 민중 본인의 단수가 높을수록 서사적 적용 여지 확대: 1단 민중은 특기가 겨우 2개, 5단 민중은 특기가 7개. 높은 단수 민중은 더 다양한 서사 분기 가능.
- 특기 중첩: 강인 + 불굴 + 행운아 모두 가진 민중은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전설"이 될 수 있음. 이런 민중은 영지에 드물어야 함 (장기 세션의 큰 보상).
- 서사적 적용은 공개: GM이 "이 민중은 강인을 가졌으므로 지금 즉사가 아니라 중상입니다"라고 플레이어에게 명시적으로 알린다. 숨기지 말 것 — 특기가 발휘되는 순간이 플레이어의 보상.
#민중이 쓰지 못하는 일반 특기 (무사 수련 전제)
민중은 무사 수련을 받지 않았기에 다음 특기를 취득할 수 없다. 전직 후에만 가능:
- 이도류 / 이도류 합격 — 단도·카타나 병용 수련
- 방패술 — 전문 방패 훈련
- 중갑 적응 — 중갑 착용 수련
- 회피의 달인 — 예약 회피 전문 훈련
- 기마전투 — 마술 습득 전제
- 집중 — 자세 수련 (전투 자세 슬롯 필요)
민중이 익힐 수 있는 일반 특기는 위 표의 10종으로 제한.
#민중의 일반 특기 구매 시점
1단 민중은 일반 특기 1개 (배경 특기 외). 홀수 단 승단(3/5/7/9단)마다 일반 특기 슬롯 1~3개 추가. 최대 민중 9단 시 일반 특기 10개 내외 취득 가능 — 이때가 "전설적 생존력의 민중" 경지.
#구체적 설계 예시
#민중 1단 템플릿
이름 (1단, 민중)
능력치 합 +3 (본편 표준 배분)
활력 = 10 + 기
전력 = 3 + 체
방비 10 (무장 없음 — 평상복)
삼도육심: 忠/覇/慈/虛/眞/魔 중 초기값
특기 (2개 — 클래스 자동 없음):
- [배경] 1개 (가족·출신 배경에 맞춤)
- [일반] 1개 (강인/신속/행운아/숙련 등)
기능 5점:
- 생활에 맞춘 습득 1개 + 입문 3개 자유 배분
- 본편 36기능 또는 생업:X 가능
생업: 1종 (숙련 또는 장인)
#민중 3단 템플릿
이름 (3단, 민중)
능력치 합 +4
활력·전력·방비 동일 공식
특기 (5개):
- [배경] 1
- [일반] 1
- [일반] 2 (3단 슬롯)
- [일반] 1 (3단 일반 슬롯 추가)
기능 7점:
- 습득 1~2 + 입문 3~5
- 면허 1개까지 (3단 규격)
생업: 1~2종 (장인 포함 가능)
#다른 클래스와의 경계
#민중 vs 본편 클래스
| 상황 | 권장 클래스 |
|---|---|
| 무예를 정식 수련한 자 (검·궁·체술) | 본편 직업 (사무라이·낭인·시노비 등) |
| 주술·퇴마·결계를 정식 수련한 자 | 본편 직업 (음양사·수험자 등) |
| 평생 생업만 해 온 자 | 민중 |
| 직업은 있으나 전투는 못 하는 학자형 NPC | 본편 직업 (학자) — 민중 아님 |
| 외국인·이방인 | 본편 직업 (외인·현대인·영령·천인) |
| 정체불명 NPC (GM이 결정 보류) | 민중 (가장 안전) |
#민중 vs 비전투 NPC (단수 미매김)
- 단수가 필요 없는 NPC: 아기·병자·무관한 행인 등. 단순히 "비전투" 표기만.
- 단수가 필요한 NPC: 경험과 지위를 표현해야 하는 자 (촌장·장인·노파 등). 민중 클래스로.
#민중의 모험가화
캠페인 중 PC와 긴밀히 동행하며 전장에 나서게 된 민중 NPC는 본편 직업으로 전직 가능:
- 조건: GM 재량 + 서사적 동기 + 본편 클래스의 1단 자동 특기 습득 서사
- 방법: 민중 단수 그대로 유지하되, 해당 단부터 본편 클래스 특기 슬롯 구조로 전환
- 예시: 산지로(대장장이 아들, 민중 1단)가 카게미츠에게 검술을 배워 2단 사무라이로 전직
#민중 NPC 샘플 (영지)
이 보충 내 민중 클래스 NPC 목록:
| NPC | 단 | 주 생업 | 문서 |
|---|---|---|---|
| 촌장 헤이사쿠 | 3단 민중 | 서기·촌장 관리 | 02-04 §5 |
| 농부 우메 | 2단 민중 | 농업(장인) | 02-04 §8 |
| 어부 겐베 | 비전투 (민중 1단 상당) | 어업 | 02-04 §3 |
| 대장장이 유키치 | 비전투 (민중 3단 상당) | 대장일(장인) | 02-03 §5 |
| 어부 가이치 | 비전투 (민중 4단 상당) | 어업(장인) | 02-04 §3 보조 |
주의: "비전투"만 표기된 NPC는 실제로 단수 계산이 생략된 경우. 극적 필요가 생기면 "민중 N단"으로 승격 가능.
#GM 운영 지침
#민중 NPC를 굴리는 법
- 전투에 끌어들이지 말라: 민중 NPC는 전장에 서면 약하다. 분대 지배력 기여 없음, 자체 메뉴버 없음.
- 생업 판정에서 빛나게: "이것은 대장장이가 할 일이다" — 유키치의 생업:대장일(장인) 판정.
- 서사 중심: 민중은 "사건의 계기"·"도덕적 무게"·"잃을 수 있는 존재"로 쓴다.
- 삼도육심 유지: 민중도 심이 있다. PC의 행동에 따라 그들의 심이 흔들리는 것이 드라마.
#민중의 죽음
민중 NPC의 죽음은 전력 0 = 사망의 일반 규칙을 따르되, 서사적 무게가 크다. 촌장·농부 한 명의 죽음은 영지 사기 -1~-3. GM은 민중의 죽음을 가볍게 다루지 않는다.
#PC가 민중을 "지도"할 때
PC가 민중 NPC에게 검술·기능을 가르치는 서사는 민중 NPC 승단 조건. GM은 이것을 서사적 보상으로 부여.
- 예: 카게미츠가 산지로에게 3년간 검술 가르침 → 산지로 "민중 → 사무라이 1단 전직"
이는 캠페인 종결부의 서사적 장치로 적합. 정주 엔딩에서 특히 자연스럽다.
#Q&A
Q1. 민중 클래스가 왜 필요한가? 그냥 본편 18직업 중 하나 골라 붙이면 되지 않나? → 본편 18직업은 전부 특수한 자들 (모험가·무사·이방인). 그것을 시골 평민에게 붙이면 설정 모순이 생긴다. "외인" 클래스를 일본인 촌장에게 붙이는 것이 대표적. 민중은 그 어긋남을 해소하기 위한 형식.
Q2. 왜 PC 선택 불가인가? → 민중은 자동 특기·메뉴버·직업 고유 혜택이 없다. PC로 고르면 약하고 심심하다. PC는 본편 18직업(+마인·이방인)의 극성 개성 중 택일하는 것이 정상.
Q3. 민중도 10단 달인이 될 수 있나? → 불가. 민중 최대 단수는 9단. 달인의 경지(위명)는 모험가의 길에 속한다. 그러나 민중 9단 + 생업:X (명장)은 가능 — 전설의 장인 경지.
Q4. "비전투" NPC와 어떻게 구분하나? → 비전투 NPC는 단수 미매김 (아기·환자 등). 민중 N단 NPC는 단수·경험을 수치화한 주요 NPC. 민중 NPC는 필요 시 전투 수치도 있으나 약할 뿐.
Q5. 아키히사·겐쇼 같은 주요 NPC가 민중일 수 있나? → 없다. 그들은 각각 사무라이 / 음양사. 민중은 무사 수련·주술 수련을 하지 않은 자다.
Q6. 기능 배분을 자유롭게 한다면, 본편 직업 규격과 균형이 맞나? → 맞지 않는다. 의도적으로. 민중은 전장에서 약하고, 생업에서 강하다. 이 비대칭이 민중의 본질. GM은 민중이 전장에 서지 않도록 설계해야 한다.
Q7. 3단 민중이 왜 전장에서 잡으로 죽는가? 개체 데이터가 있는데? → 민중의 개체 데이터는 회의실·생업·사교의 데이터다. 전장에서는 무훈련자일 뿐이다. 촌장 헤이사쿠는 58년간 영지 행정을 해 왔으나 칼 한 번 잡아본 적이 없다. 3단 수치는 그의 행정 경험의 축적이지, 무용(武勇)이 아니다.
Q8. 그럼 민병대 편성은 어떻게? → 민중 5명 + 기초 훈련 = 졸급 분대 1개. 본편 분대 규칙을 따른다. PC 또는 가신이 지휘. 개별 민중의 단수·기능은 전장에서 무의미하고, 분대의 전력·지배력만 적용.
Q9. 민중이 결정적 순간에 영웅적으로 행동하는 장면을 연출하려면? → GM 재량의 1회성 서사 장치. "이 순간만 민중 NPC의 실제 전력·활력 적용" 선언. 예: 촌장이 PC를 감싸며 화살 받기, 유키치가 무기 들고 최후 저항. 1회 적용 후 다시 잡 취급 복귀. 이 장치는 캠페인 전체에서 몇 차례로 제한 (매번 쓰면 민중이 약하다는 원칙이 흐트러짐).
Q10. 민중 NPC의 "죽음 저항"이 너무 약한 것 아닌가? → 그것이 의도다. 캠페인 내 주민 한 명의 죽음이 무거운 선택이 되려면, 그들이 쉽게 죽어야 한다. 800명 중 한 명이 죽으면 영지 사기 -1~-3. 그 무게를 만들기 위한 룰.
#연결된 신규 규칙
이 규칙은 규칙 델타 12번 항목으로 등록.
"무사가 되지 못한 자가 민중이 아니다. 민중을 살아낸 자가 민중이다." — 호시노 겐쇼, 영지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