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판 v1.3.3 · fc-doc

#화기 (火器)

목차

권위. 본 문서의 데이터 카드 수치는 좁은 Canon — 본권 안에서만 정본이며, 무기 도감의 어떤 항목도 덮지 않는다. 총성 규칙·흑색화약 재장전 등 운용 변형은 Variant — 본권의 모든 변형이 그렇듯 GM 허가 전제다. 그리고 본 문서는 본권 밸런스의 시금석이다. 여기 적힌 수가 흔들리면, "이 책은 현대인을 강하게 만드는 책이 아니다 — 소모되는 미래의 드라마를 주는 책이다"라는 척추가 흔들린다.


#향 — 천둥의 곁

#도입 단편 — 감정 (鑑定)

장마가 걷힌 진바(陣場)의 처마 밑이었다. 사내가 젖은 천으로 소총을 닦고 있는데, 화승 냄새가 먼저 오고, 그림자가 뒤따라 와 섰다.

가죽 화약통을 멘 철포수 — 진중의 누구도 이름으로 부르지 않고 그저 "남만"이라고만 부르는 외인이었다.

"보여 다오." 외인이 손을 내밀었다.

사내는 잠시 망설였다. 탄창을 뽑고, 약실을 비우고 나서야 총을 건넸다.

외인은 그것을 갓난아기처럼 받았다. 무게를 어림하느라 손바닥 위에서 두어 번 흔들었고, 총구를 처마 밖 하늘에 대고 한쪽 눈을 감았다.

"총신 속에 고랑이 파여 있군." 외인이 말했다. "곧게가 아니라 — 비틀려서. 어느 미친 장인의 솜씨냐."

"장인 백 명이 만들었다고 해 두지."

외인은 대답 대신 노리쇠를 당겼다. 쇳소리가 물처럼 매끄럽게 미끄러지자, 그 손이 처음으로 멈칫했다. 화승도, 부싯돌도, 화문(火門)도 찾지 못한 눈이 한참 같은 자리를 맴돌았다.

"화약 냄새가 없다." 외인이 약실에 코를 대고 말했다. "……아니. 모르는 화약 냄새다."

"그쪽 화약하고는 다른 물건이다."

"알겠다." 외인은 고개를 끄덕이고, 총을 무릎 위에 눕혔다. 영계의 귀물을 감정하는 장인의 손놀림으로 개머리판을 두드리고, 가늠쇠를 엄지로 쓸었다. "백 년 — 아니, 더 멀군. 이것은 백 년 뒤의 철포다. 내가 평생을 걸어 닿으려던 곳에서 온 물건이다."

"……그래서, 값은?"

"귀물의 값은 감정하는 자가 정한다." 외인은 총을 돌려주며 물었다. "몇 발 남았나."

"쉰여덟."

"그게 이 총의 값이다." 외인은 일어나 제 화승총을 어깨에 멨다. "팔라는 자가 있거든 거절해라. 죽어 가는 천둥은 파는 물건이 아니다. 곁에서 마지막까지 듣는 물건이지."

#향 — 백 년 뒤의 철포

현대 화기는 본권에서 가장 위험한 물건이다 — 적에게도, 탁자의 균형에도. 그래서 본 문서의 설계 명제를 첫머리에 적어 둔다. 철포보다 강하다. 그러나 철포는 보급되고, 이것은 죽어 간다. 외인의 감정 그대로다 — 이 총의 값은 성능이 아니라 잔탄이고, 잔탄은 소진 시스템이 정한 대로 한 방향으로만 움직인다. 방아쇠를 당기는 모든 손은, 같은 손으로 제 미래를 한 발씩 지불하고 있다.


#법 1 — 수치 설계 원칙 (공개 선언)

#기준점 — 철포

본권의 화기는 백지에서 그리지 않았다. 기준점은 정본의 철포다 — 외인이 다루는 타네가시마와 닛초포, 그리고 무기 도감 총류의 문법: 고정 목표치 11, [관통 전체], 한 발 1전력, 사거리는 구역. 현대 화기는 그 문법 위에 정확히 세 가지 우위만 얹는다.

철포 (정본)현대 화기 (본권)
명중2d10+궁술 >= 11같은 식에 보정 +1 (카드별 최대 +2)
연사한 발마다 재장전 — 활력 2, 이동 불가탄창이 빌 때만 교환 — 활력 1, 이동 가능, 방어 슬롯 점유 없음
사거리인접 구역 (직사 기준 — 곡사 2구역)2~4구역 (카드별)

그리고 네 번째 줄에, 철포에는 없는 것이 붙는다 — [소진]. 우위 세 줄은 전부 이 한 줄로 값을 치른다.

#예순 발의 설계

자위관의 소총은 60발 내외로 시작한다 (전투 파견형 기준 — 자위관 세트). 이것은 잔인하라고 고른 수가 아니라, 끝나라고 고른 수다. 한 세션에 열 발을 쓰면 여섯 번째 모험 어귀에서 총은 침묵한다 — 한 캠페인 안에 반드시 바닥나는 설계. GM은 다이얼로 이 수를 올릴 수 있다 (GM 가이드) — 다만 소진 시스템의 '느림' 경고를 먼저 읽으라. 늘어난 탄약은 길어진 영웅담이 아니라, 미뤄진 결말일 뿐이다.

#신규 척도는 없다

  • 사격 판정은 2d10+궁술(+카드 보정) >= 11 — 철포와 같은 축, 같은 고정 목표치.
  • 피해는 전력, 비용은 활력, 시간은 간합·호흡 — 전부 정본 단위. 본권이 발명한 척도는 [소진] 하나뿐이다.
  • 사거리는 구역 단위만 쓴다. 본 문서 어디에도 실측 사거리는 병기하지 않으며, 법 3의 철포 비교표도 같다. 구역이 곧 거리다 — 그것이 몇 걸음인지는 그 장면의 지형이 정한다.
  • 고장 판정은 화기식 2d10+기+궁술, 정비는 소진 시스템 법 3 그대로. 본 문서는 그 위에 카드별 특칙만 얹는다.

#누가 쏠 수 있는가

  • 기능은 궁술이다. 정본 기능 목록의 궁술은 활과 철포를 포괄하는 원거리 무예 — 현대 화기도 같은 축에 선다. 비숙련이면 비숙련 페널티 그대로.
  • 이 시대의 인물(정본 직업의 PC·NPC)이 현대 화기를 처음 잡으면, 구조가 손에 없다. 카미카쿠시(神隱し)된 자의 가르침 아래 막간 하나를 보내기 전까지 비숙련 취급한다 (궁술 보유와 무관). 예외는 외인 — 장인의 눈은 막간을 건너뛴다. 백 년 뒤의 철포라도, 철포는 철포다.
  • 철포 유파는 얹지 못한다. 정본 궁·총 유파의 철포 갈래(이나토미류·남만류)와 그 계보에 속한 모든 철포 유파의 기법·비기는 — 정본이든 확장이든 — 현대 화기에 적용되지 않는다. 화승의 호흡과 흑색화약의 무게를 전제로 빚어진 기술이기 때문이다. 속사법은 탄창을 빨리 갈아 주지 않고, 삼단격발의 셋째 총 노릇은 노리쇠가 이미 하고 있다. 유파는 철포의 것이다 — 그대로 두라.

#외인의 자리

현대 화기는 외인을 밀어내지 않는다 — 갈 길이 다르다. 외인의 강함은 총 한 자루가 아니라 체계다: 유파와 특기, 철포 분대, 그리고 사카이와 쿠니토모의 보급선. 외인은 단을 오르며 자라고, 소총은 발수를 깎으며 줄어든다. 자위관의 예순 발이 끝난 아침, 파티의 원거리 화력은 외인의 어깨로 돌아온다. 한 파티에 둘이 있다면 — 한쪽은 닳아 가는 천둥이고, 한쪽은 길러지는 천둥이다. 서로의 끝과 시작이 맞물리도록, 본 문서의 모든 수치가 그 선을 지킨다.

#총성 규칙 — 총성은 공짜가 아니다 (Variant)

현대 화기의 총성은 천둥의 급이다 — 우리 시대의 셈으로 백이십에서 백육십 데시벨, 이 시대에 그 소리와 경쟁할 것은 진짜 천둥뿐이다. 그리고 이 시대의 들과 밤은 우리 시대보다 훨씬 조용하다. 트인 들에서는 십 초(町) 밖의 보초가 고개를 들고, 바람이 도우면 일 리(里) 밖의 마을이 잠에서 깬다. 골짜기, 물가, 한밤에는 더 멀리 간다 (용어·도량형 사전).

방아쇠를 당기는 순간, 두 가지가 일어난다.

  1. 은밀 종료 — 그 장면의 잠입·매복은 전부 깨진다. 구역을 불문하고 잠입 상태는 해제되며, 그 장면에서 다시 잠입 판정을 굴릴 수 없다.
  2. 조우 유인 — 장면이 끝날 때, GM은 아래 표를 굴리거나 고른다. 총성은 외상(外上)이다. 방아쇠는 공짜처럼 당겨지고, 청구서는 다음 장면에 온다.

Scene Tool — d10: 총성을 들은 것은

| d10 | 귀 기울인 자 |

|------|------|

| 1~2 | 아무도 — 이번에는. 바람이 소리를 산으로 데려갔다. |

| 3~4 | 마을 — 며칠 안에 "산에서 마른 천둥이 친다"는 소문이 영주의 귀에 닿는다. |

| 5~6 | 노부시 — 천둥을 내는 물건은 비싸다. 그들은 값을 셈하며 온다. |

| 7 | 척후 — 가장 가까운 군세의 척후가 소리의 방향을 적는다. 철포를 아는 군세라면, 그 소리가 철포가 아니라는 것까지 안다. |

| 8~9 | 요마 — 소리가 아니라, 소리에 묻은 시대 밖의 냄새를 맡고 온다. |

| 10 | 아는 자 — 그 소리를 듣고 그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아는 누군가. 이 시대에 그럴 수 있는 자는 — 많지 않다. |

소음기는 본권에 없다. 표류물 더미에서도 나오지 않고, 이 시대의 손으로도 만들 수 없다. 총성은 본권이 화기에 매긴 값이며, 값을 지우는 부품은 팔지 않는다.


#법 2 — 데이터 카드

카드는 소진 시스템 법 4의 일곱 칸 표준 양식을 따른다. 여섯 장의 공통 사항을 먼저 적는다.

  • 사격은 활력 2 (카드가 달리 적으면 그쪽이 우선). 판정은 2d10+궁술+보정 >= 11.
  • 재장전(탄창 교환·장전 조작)은 철포의 재장전과 달리 방어 슬롯을 점유하지 않고, 이동을 막지 않는다.
  • 고장 판정은 화기식 2d10+기+궁술. 카드의 열화 특칙은 고유 트리거와 닳음 효과만 적는다.
  • 모든 카드에 [소진 N·발수]. 탄종이 다르면 서로 먹이지 못한다 — 잔탄은 탄종별로 따로 센다.
카드탄종기본 [소진]사거리비고
자동권총권총탄30·발수같은 구역 (인접 가능)심부 무페널티
89식 소총소총탄60·발수2구역점사·연사, 총검
산탄총산탄12·발수같은·인접 구역분대 추가 사상
수렵총 (볼트액션)수렵총탄20·발수3구역흑색화약에 가장 강함
기관총 (GM 전용)전용 탄띠GM 설정2구역구역 전원 — 오즈츠 문법
저격총 (GM 전용)전용 저격탄10·발수4구역조준 후 2전력

탄종 여섯 줄이 전부 다르다는 것을 먼저 보라. 권총탄으로 소총을 먹일 수 없고, 산탄으로 수렵총을 먹일 수 없다. "잔탄 합계 마흔둘"이라는 기록은 없다 — 있는 것은 "권총탄 열둘, 소총탄 서른"이라는, 서로 섞이지 않는 네 개의 모래시계다.

#자동권총 (自動拳銃)

항목
명칭자동권총 (自動拳銃)
분류화기
효과사격 (활력 2, 1발): 2d10+궁술+1 >= 11, [관통 전체], 1전력. 사거리: 같은 구역 — 인접 구역도 쏠 수 있으나 명중 보정을 잃는다. 심부 사용 가능 (현대 화기 중 유일하게 페널티 없음). 탄창 15발 — 탄창 교환 활력 1.
[소진][소진 30·발수] — 탄종: 권총탄.
열화 특칙자동 장전 기구 — 흑색화약탄을 먹이면 사격한 장면마다 가혹 트리거 (법 3). 닳음: 사격 -1. 또한 장면당 1회, GM은 사격 하나를 탄걸림으로 선언할 수 있다 (탄은 소모, 배출에 활력 1).
한 줌의 이야기허리에 차고만 다니던 물건이다. 주인은 이 시대에 와서야 안전장치 푸는 법을 손이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에 안도했다 — 그리고 그 안도가 무서워졌다.
침묵 후의 가치품에 드는 강철 — 용수철과 경첩의 견본으로 장인에게 비싸고, 다이묘의 진중에서는 "남만의 마요케(魔除け)"로 더 비싸다.

구난직(경찰)의 회전식 권총은 별개의 카드다 — 5발 장전, 수명이 탄약에 묶이지 않는 설계. 구난직 세트에서 다룬다.

#89식 소총 (八九式小銃)

항목
명칭89식 소총 (八九式小銃)
분류화기
효과사격 (활력 2, 1발): 2d10+궁술+1 >= 11, [관통 전체], 1전력. 사거리: 2구역. 점사·연사 가능 (법 3 사격 모드). 탄창 30발 — 탄창 교환 활력 1. 총검 장착 시 정본 바요네트의 총검돌격·총검돌파 기법 사용 가능. 심부: 활력 +1 (장병기 취급).
[소진][소진 60·발수] — 탄종: 소총탄. 자위관 전투 파견형 기준 탄창 2개분 — 세트·입수 경위별 조정은 법 3.
열화 특칙자동 장전 기구 — 자동권총과 같다. 흑색화약탄 사격 장면마다 가혹 트리거, 닳음 시 사격 -1과 장면당 1회 탄걸림 선언.
한 줌의 이야기조정간에 가타카나 세 글자가 새겨져 있다 — 이어 읽으면 "아타레(맞아라)"가 된다. 부대로 돌아가면 총번을 대조해 반납해야 할 물건이었다. 이제 그 장부는 사백 년 밖에 있다.
침묵 후의 가치쿠니토모좌가 보면 잠을 설칠 물건 — 강선과 노리쇠는 이 시대 장인에게 백 년치 숙제다. 통째로는 위세품 한 자루, 분해하면 견본 한 상자. 백 년을 견디면, 제 총성을 기억하는 츠쿠모가미의 후보.

#산탄총 (散彈銃)

항목
명칭산탄총 (散彈銃)
분류화기
효과사격 (활력 2, 1발): 2d10+궁술+1 >= 11. 같은 구역: [관통 전체], 1전력, 회심 시 +1전력. 인접 구역: 1전력 (관통 없음). 졸·잡 분대 상대: 명중 시 1~3명 추가 사상 (명중 강도 표). 관형 탄창 7발 — 장전은 활력 1에 2발씩, 도중에 끊고 사격 가능. 심부: 활력 +1.
[소진][소진 12·발수] — 탄종: 산탄.
열화 특칙수동 기구 — 탄걸림 선언 없음, 닳음은 사격 -1뿐. 흑색화약탄도 일반 트리거로 받는다 (법 3).
한 줌의 이야기수렵 면허증과 함께 농가 곳간에 모셔져 있던 물건이다. 멧돼지를 막던 총구가 이제 오니를 막는다 — 주인은 어느 쪽이 더 무서운지 아직 답하지 못했다.
침묵 후의 가치매끈한 총신은 이 시대의 화로가 다룰 수 있는 거의 유일한 현대 총신이다. 두드려 펴면 좋은 철이고, 잘라 내면 좋은 관(管)이다.

#수렵총 (獵銃) — 볼트액션

항목
명칭수렵총 (獵銃) — 볼트액션
분류화기
효과사격 (활력 2, 1발): 2d10+궁술+1 >= 11, [관통 전체], 1전력, 회심 시 +1전력. 이 호흡에 이동하지 않았다면 보정은 +2가 된다. 사거리: 3구역. 매 사격 후 장전 조작 (활력 1 — 이동 가능. 철포의 재장전과 달리 한 손짓이다). 내장 탄창 5발 — 다시 채우기 활력 2. 심부: 활력 +1.
[소진][소진 20·발수] — 탄종: 수렵총탄.
열화 특칙가장 단순한 기구 — 흑색화약탄을 먹여도 가혹 트리거가 아니라 일반 트리거다 (현대 화기 중 유일). 닳음은 사격 -1뿐.
한 줌의 이야기산장 벽에 사슴뿔과 나란히 걸려 있던 조부의 유품. 손질만은 한 번도 거르지 않았다 — 그 습관이 지금 이 총의 수명이다.
침묵 후의 가치이 시대가 가장 탐내는 형태의 총. 장인은 이것이라면 "베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 그 한마디가 어디로 가는가는 표류의 원리의 재현의 벽이 맡는다.

#GM 전용 — 천둥의 윗단

다음 두 카드는 GM 전용이다. 시작 표류물은 배낭 하나이고, 차량과 중화기는 그 배낭에 들어가지 않는다. 이 둘은 PC의 장비가 아니라 시나리오의 사건으로 등장한다 — 적성 세력의 손에 들어간 악몽으로, 호송 의뢰의 화물로, 단 한 번의 공성을 위한 대여물로. 문법은 정본 오즈츠·박격포의 것을 빌렸고, 상한도 같다: 구역 전원 2전력. 본권에 그것을 넘는 화기는 없다. PC가 끝내 손에 넣었다면 — 주라. [소진]이 곧 도로 가져갈 것이다.

#기관총 (機關銃) — GM 전용

항목
명칭기관총 (機關銃)
분류화기 (GM 전용)
효과거치 무기 — 설치 1간합, 이동 불가, 사수 외 부사수 1명 필요 (없으면 모든 비용 활력 +2). 소사 (활력 5, 10발): 사거리 2구역 안 한 구역을 지정, 구역 전원에 2d10+궁술 >= 11, [관통 전체], 각 1전력 (피아 무관). 졸·잡 분대 1~3명 추가 사상 (명중 강도 표). 집중 소사 (활력 5, 30발, 전투 2회): 대상 구역 전원 2전력, 잡·졸 즉사 — 정본 오즈츠 '포격'과 같은 상한·한계. 위협 소사 (활력 3, 5발): 피해 없음, 대상 구역 적 분대 결속력 -2 — 정본 오즈츠 '위협사격' 문법.
[소진][소진 GM 설정·발수] (권장 100~200) — 탄종: 전용 탄띠. 같은 구경이라도 소총탄과 호환되지 않는다 — 탄띠가 다르다.
열화 특칙혹사가 기본 상태인 물건 — 집중 소사를 쓴 장면은 항상 '혹사' 트리거가 발생한다.
한 줌의 이야기이것이 진지에 놓이는 순간, 합전 하나의 결말이 정해진다. 그래서 이 물건은 장비가 아니라 사건이며, 카드가 아니라 시나리오다.
침묵 후의 가치어느 보물고에서 "천둥신의 유해"로 모셔진다. 녹슨 총열 앞에 금줄이 쳐지고 — 백 년 뒤, 그것은 정말로 신이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저격총 (狙擊銃) — GM 전용

항목
명칭저격총 (狙擊銃)
분류화기 (GM 전용)
효과조준 (자세 — 1호흡 유지) 후 사격 (활력 3, 1발): 2d10+궁술+2 >= 11, [관통 전체], 2전력, 회심 시 3전력. 사거리: 4구역 — 정본 명품 기법 '극사'의 한계 거리와 같다. 그 너머는 본권에 없다. 조준 없이 쏘면 보정 없이 1전력. 매 사격 후 장전 조작 활력 1. 심부 사용 불가.
[소진][소진 10·발수] — 탄종: 전용 저격탄.
열화 특칙조준경이 먼저 죽는다 — 낙하·침수 트리거의 고장 판정에 실패하면, GM은 열화 진행 대신 조준경 파손(보정 +2 영구 상실)을 고를 수 있다.
한 줌의 이야기일 리 밖의 목숨을 셈하는 물건. 이 시대에도 멀리 쏘는 자는 있었으나, 이런 형식의 살의는 아직 발명되지 않았다.
침묵 후의 가치조준경의 렌즈만으로 남만 거울 열 장의 값을 한다. 그것을 들여다본 음양사가 "먼 것이 가깝게 보이는 것은 인연이 비틀리는 것"이라 중얼거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법 3 — 탄약 경제와 재장전의 꿈

#잔탄 추적 실무

잔탄 기록은 PL의 몫이다 — 소진 시스템이 정한 기록의 책임 그대로, 잔량 기록지에 탄종별로 적고 쏠 때마다 지운다. 몇 발이 줄어드는가는 사격 모드가 정한다.

모드가능 화기활력탄 소모판정·효과한계
단발 (單發)전 화기카드 값1발카드 그대로
점사 (點射)89식 소총33발카드 판정 그대로 — 적중 시 2전력호흡 1회
연사 (連射)89식 소총410발사거리 안 한 구역 지정. 2d10+궁술 >= 11 (명중 보정 상실) — 적중 시 1체 1전력 + 그 구역 졸·잡 분대 1~3명 추가 사상 (명중 강도 표)간합 1회

점사와 연사는 강하다 — 그리고 그 강함의 단위는 전력이 아니라 발수다. 예순 발의 소총으로 연사를 여섯 번 뿌리면, 캠페인이 한 막은 짧아진다. 그 거래를 PL의 손에 쥐여 주는 것이 이 표의 목적이다. 구역 단위의 제압·견제는 무기가 아니라 훈련의 몫이다 — 자위관 세트의 세트 특기에서 다룬다. 기관총의 소사는 카드 특칙을 따른다.

#시작 잔탄 가이드 (Scene Tool)

시작 잔량은 카드 기본값이 원칙이되, 입수 경위가 그 값을 조정한다. GM의 손잡이다.

입수 경위시작 잔탄
자위관 — 전투 파견형소총은 카드 기본값 60발, 권총은 15발 (예비 탄창 없음) — 상세는 자위관 세트
자위관 — 재해 파견형소총 0~10발 (GM) — 실탄 극소. 총은 있으나, 미래가 거의 없다
구난직 (경찰)회전식 권총 5발 + 예비 0~10발 (GM) — 구난직 세트의 카드
민간 표류물 (산탄총·수렵총)카드 기본값
유품·노획d10×3발 (GM 굴림 — 죽은 자가 얼마나 아껴 썼는가)
시나리오 보상GM 재량 — 단, 한 번에 30발을 넘기지 마라. 30발은 캠페인 한 막이다

#재장전의 꿈 — 흑색화약 (Variant)

총이 침묵으로 가는 길에 샛길이 하나 있다. 빈 탄피에 이 시대의 화약을 채우는 것 — 소진 시스템 법 3이 예고한 대체의 길이다. 꿈은 세 가지 재료로 꾼다.

  • 탄피 — 놋쇠는 이 시대도 안다. 쏜 자리에 떨어진 탄피는 여유 있는 사격이라면 그 자리에서 줍고, 전투 중에 튕겨 나간 것은 장면이 끝난 뒤 그 구역을 뒤져 절반(올림)만 돌아온다.
  • 화약 — 이 시대가 만든다. 사카이의 화약상, 쿠니토모의 장인, 혹은 파티의 외인. 다만 아무리 곱게 갈아도 무연화약이 되지는 않는다.
  • 뇌관 (雷管)만들 수 없다. 한 번 친 뇌관은 죽은 뇌관이고, 이 시대의 어떤 손도 그것을 되살리지 못한다. 살아 있는 뇌관은 시나리오 보상으로만 들어온다 — 다른 카미카쿠시의 짐, 함께 건너온 상자, 먼저 침묵한 총의 남은 탄에서 뽑아낸 몫. 보유한 뇌관의 수가 재장전탄의 상한이다.

절차: 막간 하나 + 공구 + 세 재료. 한 묶음(최대 10발)당 2d10+지+해제 >= 13 — 성공하면 묶음이 완성되고, 실패하면 화약만 버린다 (뇌관과 탄피는 남는다). 기술자 세트는 이 판정에 제 특기를 얹는다.

재장전탄(黑)의 성능 — 기록지에는 본래 탄과 구분해 적는다. 흑(黑) 한 글자면 된다.

항목효과
명중카드의 명중 보정 상실 + 추가 -1
사거리1구역 감소 (최소: 같은 구역)
자동 화기 (자동권총·89식·기관총)단발만 — 점사·연사·소사 불가. 사격한 장면마다 '흑색화약 대용' 가혹 트리거 (고장 판정 목표치 +2)
수동 화기 (산탄총·수렵총·저격총)일반 트리거 (장면당 1회 한계는 그대로)
청소사격한 날의 막간에 청소하지 않으면, 다음 장면 시작 시 '혹사' 트리거 자동 발생

재장전의 꿈은 총을 살리는 길이 아니다 — 천천히 죽이는 길이다. 검댕이 강선을 메우고, 약한 장약이 기구를 더듬거리게 하고, 그래도 총성은 한 번 더 울린다. 침묵보다 느린 죽음을 고르는 것, 그것도 이 시대와의 타협이고, 본권은 그 타협의 편에 선다.

#철포 비교표 — 긴 셈

마지막으로, 본권 균형의 핵심을 한 장의 표로 적는다. 사거리는 여기서도 구역으로만 센다.

철포 (타네가시마)현대 소총 (89식)우위
화력1전력, [관통 전체], 인접 구역 (직사 기준 — 곡사 2구역)1전력, [관통 전체], 2구역 + 명중 +1·점사현대 (근소)
연사한 발마다 재장전 — 활력 2, 이동 불가30발에 한 번 탄창 교환 — 활력 1현대 (압도)
보급화약·납탄·화승 — 이 시대가 만든다. 사카이에서 사고, 쿠니토모에서 받는다탄약 — 이 시대에 없다. 쏠수록 끝에 가까워진다철포 (압도)
수리쿠니토모좌의 장인이 고친다. 부품도 이 시대의 것고칠 손도 부품도 없다 — 정비는 끝을 미룰 뿐철포 (압도)

위의 두 줄은 현대의 것이고, 아래 두 줄은 철포의 것이다. 그리고 캠페인은 — 아래로 길어진다.

장기전이면 철포가 이긴다. 첫 합전은 소총의 것이다. 열 번째 합전은 셈을 해 봐야 한다. 백 번째 합전의 들판에 서 있는 것은 철포다. 본 문서의 모든 수치는 이 한 문장을 지키도록 골랐다.

외인은 그것을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백 년 뒤의 철포를 감정하고도 제 화승총을 내려놓지 않았다 — 죽어 가는 천둥의 곁에서, 길러지는 천둥은 계속 자란다.


천둥은 빌려 온 것이다. 예순 번 울리고 나면, 하늘에 돌려주어야 한다.